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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4

영화 강릉 빈약한 이야기와 액션과 폼만 잡다 끝나다 영화 제목이 지명이면 왠지 모르게 꽤 강렬하죠. 흥미롭게도 지명이 들어간 영화 중에 잘 된 영화가 거의 없습니다. 영화 서울이나 영화 부산 같은 영화가 있는지도 모르지만 그런 영화가 있었습니다. 그나마 잘 만든 인상 깊고 잘 만든 영화가 , 같은 장률 감독이 만든 지명 시리즈 영화들은 꽤 좋습니다. 물론 대중적인 인기가 높지는 않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한 명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율 감독이 만든 영화가 아니면 지명이 들어간 영화들 대부분이 재미가 없습니다. 2021년 개봉한 영화 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가 뭐라고 할까. 뭔 소리를 하고 싶은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의리의 조폭들의 세상도 세상이 변해서 배신이 기본인 세상으로 변했다는 걸 말하려는 것 같은데 그게 재미있을까요? 우리.. 2023. 6. 13.
어리숙 하지만 여행의 소소한 재미가 있는 '내가 고백을 하면' 2013년 3월 주문진 블루힐 아파트 형 리조트에서 1박 2일 여행을 보내면서 알게 된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 체크인을 하면서 카운터에 이곳에서 영화 '내가 고백을 하면'을 촬영했다는 홍보물을 유심히 봤습니다출연 : 김태우, 예지원 감독 : 조성규 감독은 모르겠고 김태우가 출연 했다면 어느 정도 신뢰가 가고 예지원은 좀 4차원이지만 이 배우 정말 진국이여서 생각보다 출연 작품들이 꽤 좋은 배우죠. 두 배우 모두 제가 최근에 아주 좋아하게 된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고요여행을 마친 후. 과연 내가 묵었던 곳이 영화에서는 어떻게 나왔을까 하는 호기심도 들기도 하고 영화 소개 프로그램과 라디오 영화 프로그램에서 "자기반영 그거 아무나 하는 것 아닙니다"라는 박혜진 아나운서의 멘트가 귀에 .. 2013. 5. 1.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 강릉 선교장 1박 2일 여행을 떠났는데 원래 주문진의 맹방 해수욕장을 갈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볼것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에 강릉 경포대로 행선지를 바꾸고 바닷가로 갔습니다. 경포대갈떄 카메라 렌즈뚜껑 잃어버린 생각과 경포호수 보는 바람에 선교장을 못보고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나오다가 보니까 선교장이라고 있더군요. 남산 한옥마을처럼 한옥이 너무 근사하게 서 있어서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강릉고속터미널에서 시내버스 202번을 타고 경포대 전전 정거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경포호수가 보이기 시작하자마자 왼쪽에 있습니다. 출처 : 강릉 선교장 홈페이지 한국최고의 전통가옥이라는 소리에 솔깃하여 입장료 2천원을 내고 들어갔습니다. 사실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 고궁도 많이 다녀보고 운현궁도 가보고 남산 한옥.. 2008. 5. 28.
딸기가 익어가는 강릉의 한옥마을 지난주에 강릉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경포대를 보고 나오는데 강릉에 전통 한옥마을이 있더군요. 그 한옥마을을 보자마자 다음행선지에 가는것으로 멈추고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요즘은 모내기를 대부분 이양기로 합니다. 예전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촘촘히 서서 모내기를 하던 모습은 보기 힘들어졌죠, 뭐 블로거뉴스에서 보니 한나라당 의원들은 생색내기 보여주기식 퍼포먼스를 위해 직접 논에 들어가서 허리굽혀 모내기를 하던데요. 그 기사말대로 실용적으로 해야지 고래짝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5월의 논은 저렇게 물이 찬 논에 인큐베이터에서 나온 가녀린 모가 이식되고 있었습니다. 강릉엔 소나무가 많더군요. 강릉의 마스코트입니다. 홍길동이죠. 홍길동을 지은 허균이 강릉태생입니다. 그래서 저렇게 홍길동을 마스코트로 지정했습니다.. 2008.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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