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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과 을이 싸우게 만든 교활한 롯데시네마와 CGV 세상 갑들은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갑이겠죠. 단, 갑이 단 하나 무서워하는 것이 보이콧입니다. 그 갑이 정치인들이면 낙선운동을 가장 무서워할 것이고 그 갑이 기업이라면 불매운동에 움찔하면서 사태의 흐름을 지켜보다가 커질 것 같으면 그때서야 등 떠밀려서 사과를 합니다. 우리는 남양유업 불매운동을 통해서 불매운동의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성공적인 불매운동이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남양유업 불매운동 할 때만 열심히 참여하다가 조용해지면 다들 다시 사 먹으니까요. 물론, 지금까지도 남양유업 제품을 불매하고 있는 분들도 있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교차상영이라는 관객을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터득한 롯데시네마, CGV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하 개훔방)에 대한 글을 이 블로그에 꾸준하게 .. 2015. 3. 3.
카메라는 권력이다? 음식점 주인님들 커다란 카메라 보고 (갑)대우 하지 마세요 아무리 예수님 부처님 공자님이 사람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고 해도 초스피드인 이 세상에서 단박에 그 사람을 판단하는 습관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얼굴 생김새 또는 차림새 행색등 시각적 정보만 가지고 빠르게 그 사람을 판단합니다. 이 글은 원래 한 음식점을 소개할려고 시작했다가 급선회를 했습니다. 왜냐면 제가 소개할 그 음식점 아주머니가 제 카메라를를 보고 반응한 행동 때문입니다 인사동에는 제가 리즈시절 자주 찾았던 개성음식점이 있습니다. 거다란 개성왕만두를 파는 곳으로 유명하죠. 20대때 얼마나 자주갔냐면 거기서 소개팅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상대방 취향은 고려하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곳이라고 데리고 간 곳이네요. 전 인테리어가 번쩍번쩍한 곳 보다 실속을 중요시 합니다. 맛과 청결함만 있으면 한식이.. 201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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