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단비이석의 유쾌한 사진프로젝트 Half&half
사진 홍수 시대지만 사진을 보고 웃게 만드는 사진은 점점 줄어드는 듯합니다. 아마도 비슷한 사진이 너무 많아서겠죠. 물론 제 사진도 누군가에게는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이렇게 누구나 사진을 찍고 잘 찍지만 잘 찍은 사진이 사람 마음을 흔드는 횟수는 점점 더 줄어드는 듯하네요.
하지만 이런 사진 홍수 시대에 해외로까지 널리 멀리 소개되는 사진은 의외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사진에 스토리를 뙇하고 박아 넣는 것이죠
위 사진은 신단비와 이석 두 아티스트 커플이 진행하는 Half & half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에 사는 이석과 뉴욕에 사는 신단비라는 커플이 같은 시간에 서울과 뉴욕을 촬영한 후 하나의 사진으로 만들었습니다.
같은 소재를 반반씩 담기 때문에 한쪽은 서울의 공기가 한쪽은 뉴욕의 공기가 담깁니다. 정말 정말 간단한 아이디어이고 이런 사진 프로젝트는 이전에도 꽤 있었습니다. 다만,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똑같은 소재를 촬영해서 이어 붙인 건 보지 못했습니다.
장거리 연애 중인 커플 아티스트 [신단비이석예술]입니다.서울에 사는 [이석]과 뉴욕에 사는 [신단비]입니다. [ Half&half ]라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뉴욕을 반 토막씩 찍어 붙이는 작품을 ...
Posted by 신단비이석예술 on 2015년 11월 5일 목요일
이 사진 프로젝트는 이미 방송사와 해외에서도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두분의 실행력이 대단하네요
이 아티스트 커플 이야기는 신단비이석 "우리에겐 지금이 가장 찬란한 순간" 에서 더 자세히 읽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도 소개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예쁜 사랑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hinli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