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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산 타고161

캠핑카 부럽지 않은 캠핑 자전거 2년전에 캠핑카 전시회장을 가봤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고 비싸고 좋은 캠핑카들이 참 많더군요. 미국이야 캠핑카가 보편화 되었지만 아직 한국은 보편화되진 않았죠. 그래도 캠핑카 있으면 훌쩍 떠나고 싶을때 먼곳으로 떠나서 낯선 곳에서 하룻밤 혹은 며칠 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짜릿하죠. 문제는 가격이죠. 쉽게 살 수 없는 가격에 부담이 됩니다. 하지만 캠핑 자전거라면 가격 부담은 덜 할 것 입니다. 3바퀴의 이 캠핑 자전거입니다. 이 캠핑자전거는 2008년에 뉴욕에 사는 Kevin Cyr씨가 만들었습니다. 바퀴가 3개로 입구로 들어가는 발판도 있습니다. 작은 창문도 있어 바깥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운전대는 2단으로 되어 있습니다. 왜 2단으로 했을까요? 피곤모드인가요?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졌습.. 2011. 4. 23.
서울모터쇼에 등장한 하늘을 나는 쉐보레 카마로 쉐보레 쉐보레 하기에 뭐야 저건~~ 와~~ 외국 자동차업체가 공격적으로 나오는구나 했습니다. 아빠차야~~~ 니들을 위해 산거야는 끊임없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자세히 알아보니 한국GM이 기존의 대우라는 이름을 버리고 쉐보레라는 자사의 브랜드를 전면적으로 내세웠습니다. 외국브랜드이지만 반은 한국 브랜드 같아진 쉐보레 그 쉐보레가 GM대우의 새로운 이름처럼 2011년 서울모터쇼에 등장했습니다. 이 자동차 영화 매트릭스2에서인가요. 거기에 나와서 인상 깊었던 차량이죠. 미래에서 온 자동차 같은 시원스러운 외모가 특징입니다. GM의 프리미엄 세산인 캐딜락 CTS-V입니다. V8 슈퍼차져 엔진을 장착해서 최고 출력 556마력 최대토크 76.2kg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노면상태를 감지하는 마그네틱 라읻 컨트롤.. 2011. 4. 6.
기아자동차가 선보인 다양한 전기 콘셉트카 2011 서울모터쇼에 참가한 기아자동차는 다양한 콘셉트 전기차를 선보였습니다. 그 기아자동차 부스를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기아는 다양한 하이브리드카를 선보였습니다. 기아 포르테의 하이브리드카입니다. 하이브리드카는 직렬식 병렬식 혼합식이 있는데 이런거 까지 알 필요는 없고 전기자동차와 가솔린 차량의 장점만을 취했다고 보면 됩니다. 기존의 가솔린 차랴보다 공해가 적고 연비가 좋은게 특징입니다. 실내는 기존 가솔린 차량 그대로인듯 합니다. 친환경을 내세우기 위해서 녹색으로 칠했나 보네요. 이 전기 콘셉트카 이름은 POP입니다. 아주 귀엽죠. 작은 크기의 이 전기차량은 3인승입니다. 유리창이 많이 뉘어진게 인상깊네요. 최고 출력 68마력에 최대토크 190Nm입니다. 최고속도는 140km이며 .. 2011. 4. 4.
서울모터쇼에서 본 포드사의 화려한 옷갈아입기 퍼포먼스 비판부터 좀 하자면 솔직히 서울모터쇼는 세계적인 모터쇼가 아닙니다. 독일, 베이징, 디트로이트 모터쇼등 해외 모터쇼에 비해서 수준이 좀 낮죠. 수준이 낮다고 하기 보다는 규모가 작습니다. 거기에 신차 발표도 거의 없습니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나 신차발표를 하지 해외 브랜드들은 신차발표 서울모터쇼에서 하지 않습니다. 해봐야 큰 이목도 못 끌고 국내 자동차시장이 크지도 않고 또한 한국 자동차 충성도가 높아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서 신차를 발표한다는 것은 좀 무리죠. 만약 한국에서 크라이슬러나 포드나 도요타 차량 점유율이 높다면 또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기에 신차발표는 국내 메이커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블리자드가 한국을 처음부터 예뻐라 했나요? 제품 잘 팔아주니까 나중에는 한국님 한국님 그러면서 .. 2011. 4. 4.
서울모터쇼에서본 쌍용자동차의 코란도C 한국엔 자동차회사가 참 많습니다. 현대, 기아, 대우(지금은 사라진 이름이지만), 삼성, 쌍용, 아세아 이런 회사들이 IMF이후에 급속하게 개편이 되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SUV 잘 만드는 회사였습니다. 군용 짚차 같은 모습의 코란도와 무쏘등 SUV 차량 잘 만드는 회사였죠. 그러나 이 회사가 몇년 전 부터 휘청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상하이 자동차에 매각되었다가 다시 새로운 주인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에게 넘어갔습니다. 쌍용자동차 사태를 지켜 봤습니다. 공장 옥상에서 특수경찰에게 몽둥이로 맞는 모습도 봤고 많은 근로자들이 해고당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한국같이 사회복지제도가 형편없는 나라에서 해고란 죽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쌍용자동차에세 해고당한 직원중에 삶을 스스로 끊는 분도 계시고요. 아직도 분규.. 2011. 4. 4.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르노삼성자동차 SM7 후속 컨셉트카 이건 무슨 차량들인가?? 제 뒤쪽에서 어디선가 낯이 익은 목소리가 들립니다. 돌아보니 고위급 인사인듯 수행원들이 수명이 있더군요. 그리고 그 호위를 받는 분을 보니 김문수 경기도 지사였습니다. 막 식장에서 나온듯 했습니다. 자동차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인지 차량에 대한 질문을 계속 했습니다. 한 수행원이 이 차량들은 경품차량이라고 귀뜸을 해주니까 질문은 멈췄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소박한 성품의 소유자인듯 합니다. 뭐 10초간의 느낌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죠. 또한 고위공직자는 차량을 직접사지 않고 비싼 관용차량이 제공되기에 관심 가질꺼리도 아니긴 하죠. 하지만 저 같이 나라에서 관용차량 나오지 않는 대부분의 민간인들은 차량에 대해 공부해야 현명한 소비를 할 수 .. 2011. 4. 3.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BMW의 콘셉트카 비젼, 슈퍼카 M1 오마주 2011년 서울모터쇼가 일산 킨텍스에서 4월1일 부터 10일까지 열립니다. 금요일 5만명 어제 17만명이 다녀간 이 서울모터쇼는 2009년의 세계금융위기때의 초라한 모습을 탈피하고 세계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아주 화려하게 다시 부활했습니다. 이 서울모터쇼 이야기는 아주 천천히 자세하가 담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그 첫 맛뵈기로 2011년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화려하고 제 눈을 가장 크게 떠지게한 자동차를 소개하겠습니다 그 자동차 이름은 BMW콘셉트카 비젼(VISION)입니다 BMW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VISION(비젼) 이 BMW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비젼을 봤을때 놀랬던것은 이 비젼의 외모때문만은 아닙니다. 이 비젼은 2009년에 처음 소개되었는데 이 실물을 직접 만나게 되서 놀랬던 것.. 2011. 4. 3.
빗물 튀김 방지용 자전거 레인 자켓 비나 눈이 오면 자전거 타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옷에 빗물이 튀어서 옷이 더러워지죠. 저 또 한 빗물 웅덩이를 발견하고 속도를 줄이지 못해서 그냥 쭉 지나쳤다가 옷 다버렸네요 Rapha + Paul Smith 레인자켓은 자전거 라이더들을 위한 옷 입니다. 그런데 좀 특이하죠. 빗물이 집중적으로 튀는 곳에 분홍색 옷감이 나와 있네요. 혓바닥을 내민것 같기도 하고 좀 우수꽝 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오는 날 혹은 흐린날 저렇게 내놓고 다니면 뒤에서 따라오던 자동차나 자전거에 경고표시판 역활도 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엉덩이 씰룩 거리는 모습도 가려주구요 가격은 425달러인데요 쩝. 너무 비싼것 같네요. 그냥 야광색 허리쌕 하나 둘러매고 타는게 나을듯 2010. 12. 17.
자전거 도둑을 방지하는 새로운 방법 ㅋㅋㅋ 웃음이 나오네요. 이 동영상 보고 뭐하나 했습니다. 이 방법은 이전에 자전거 주차시설을 콘셉트 제품으로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저렇게 위로 올리는게 아닌 자전거 앞뒤 바퀴를 위아래로 걸어놓고 높이 올리는 모습이었는데요 그것과 참 비슷하네요 위 방법은 독일의 완구업체Conrad 가 선보인 영상입니다. 가로등에 자전거 걸쇠를 걸고 모터를 이용해서 공중으로 리모콘을 이용해서 올리면 끝. 그래도 자전거에 자물쇠는 채워야 안심이 되겠네요.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2010. 11. 28.
홍익대생들이 만든 기발한 자전거 에어 스테이션 자주는 아니지만 자전거 타이어의 바람이 빠지면 지하철역이나 근처에 있는 바람 넣는 곳에 가서 바람을 넣습니다 제가 사는 곳 근처의 전철역에는 전동펌프가 달린 자전거 바람 넣는 기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 가보면 고장난 채 방치되어 있던적이 참 많습니다. 구청에 전화해서 수리 해 달라고 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자전거포에 가서 수동식 바람넣는 기계로 바람을 넣곤 하죠 홍익대생들이 이런 수리이 불편함과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에어스테이션을 졸업작품으로 만들어 화제입니다. 이 에어스테이션은 인도의 블럭 하나를 교체하는것 만으로 간단하게 바람을 넣을 수 있습니다. 바람 넣는 기구를 쭉 빼서 타이어에 끼우고 발로 펌핑질을 하면 됩니다. 전동모터나 에어콘프레셔가 없어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장 날 위험도 없죠.. 2010. 11. 17.
신기한 자전거 에어백 헬멧 Hövding 좀 괴상한 모습이죠. 무슨 족장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면 놀라실것 입니다. 자전거를 즐겨 타지만 자전거헬멧을 쓰고 타지 않습니다. 또한 자전거 쫄쫄이 복도 안 사 입고 있습니다.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 쫄쫄이복입고 헬멧쓰고 지나가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저는 그런 헤비유저가 아니고 설설 마실용으로 타기에 그렇게 까지 화려하게 하고 타지 않습니다. 또한 쫄쫄이복과 헬멧이 패션어블하지도 않고 그 옷입고 마트,도서관,관공서등 어디를 들어가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그렇게 다 갖춰입고 다는 분들은 교통수단이 아닌 레저와 운동용으로 타는 것 입니다. 그래도 자전거 헬멧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전거 타다가 고꾸라져서 사고난 분들도 많죠. 자전거 바뀌 들리거라 앞 바퀴가 도랑에 빠.. 2010. 10. 21.
디자인한마당에서 본 서울국제자전거디자인 페스티벌 서울 디자인한마당을 찾아간 이유는 다름아닌 자전거 때문이었습니다. 자전거를 좋아하기에 멋진 자전거를 보면 멋진 스포츠카를 볼 때 보다 더 흥분이 됩니다. 그런데 서울시가 주최하는 국제자전거디자인공무전이 있고 그 수상작들이 서울디자인한마당에 소개된다기에 찾아가 봤습니다. 깜놀할 만한 기발한 자전거들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 수상작들) 라는 글을 통해 수상작들을 미리 소개했었습니다. 실물크기의 모형이 전시될줄 알았는데 작은크기라서 좀 실망했습니다. 좀 아쉽네요. 그래도 이렇게 실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한국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해서 금상을 받은 X바이크입니다. 이 X바이크는 쉽게 접을 수도 있고 체인이 없다는것이 특징입니다. 이탈리아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해서 대상을 받은 바이크2.0입니다. 이 자전거도 체인.. 2010.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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