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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서울여행712

올해도 아름다웠던 금천구 벚꽃십리길 집 앞에 벚꽃길이 있어서 벚꽃 구경은 창문만 열면 됩니다. 길 자체가 벚꽃길입니다. 금천구 벚꽃십리길은 금천구청역에서 독산역 지나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어지는 약 3km에 달하는 벚꽃길입니다. 올해도 아름다운 벚꽃이 가득 폈네요. 금천구청역, 독산역 가디역으로 이어지는 금천구 벚꽃십리길 서울에는 가로수로 벚나무를 심은 곳이 꽤 있지만 워낙 병충해에 약하고 관리도 은행나무나 다른 가로수에 비해 어려워서 많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금천구 벚꽃십리길 벚나무들이 참 많이 죽었습니다. 수령이 다 되어가는지 병충해에 잘 걸리고 볼품없어진 벚나무도 꽤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벚꽃을 피우고 있네요. 위 사진은 금천구청역 앞 롯데캐슬 1단지 앞 벚꽃길과 롯데 뉴스테이 벚꽃길입니다. 여기는 최근에 완공되고 10.. 2024. 4. 10.
동작구 숨은 벚꽃 명소 신대방동 와우산 동작구에는 벚꽃 명소가 꽤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은 현충원입니다. 동작역에서 내려서 현충탑 뒤가 수양벚꽃이 가득 핍니다. 다만 올해는 공사를 해서 추천을 못하겠네요. 그다음으로 유명한 곳은 신대방역 벚꽃길로 구디역과 신대방역 사이의 벚꽃길이 아주 유명합니다. 최근 들어서 더 유명해지는 듯하네요. 그리고 여기는 입소문이 거의 안 나서 아는 사람만 오는 숨은 벚꽃 명소입니다. 바로 신대방동 와우산입니다. 숨은 벚꽃 명소 신대방동 와우산 위치는 신대방역에서 나온 후 보라매 공원 쪽문 입구에서 왼쪽에 있는 산이 와우산입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대천교회를 찌고 오셔도 됩니다. 대천교회는 북한에서 내려온 교인들이 만든 교회입니다. 북한이 공산화되면서 유령, 종교 같이 눈에 안 보이는 모든 걸 부정하기 시작합니다. .. 2024. 4. 8.
달디달구 달디달구 달디단 안양천 밤벚꽃 달디달구 달디달구 달디단 밤벚꽃입니다. 단 조건이 있는데 조명이 제대로 쏴줘야 합니다. 그럼에도 조금만 쏴주도 하얀 벚꽃은 더 화사해집니다. 금천구 벚꽃십리길 벚꽃 만개 원래 금천구의 벚꽃길은 벚꽃십리길이라고 해서 금천구청역에서 독산역 찍고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이어지는 이 길이 유명했습니다. 위 사진은 독산역 벚꽃길로 2024년 4월 3일 어제 촬영한 사진입니다. 거의 만개했습니다. 개화는 약 90%가 되었네요. 옥산역 주변에 벚나무들이 웃음꽃을 피우고 있네요. 원래는 더 풍성했는데 벚나무가 생각보다 병충해가 많고 약하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에 많이 죽었는데 죽었으면 금천구에서 바로 바로 벚나무를 심어야 하는데 안 심더라고요. 그래서 이 빠진 듯 가로수가 없는 곳도 꽤 있어요. 여기는 독산동 롯데캐슬 1단.. 2024. 4. 4.
2024년 3월 31일 안양천 벚꽃 개화 근황 서울의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안양천 벚꽃길이 매년 입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예년과 비슷한 4월 초에 만개할 듯합니다. 2022년에는 이상 고온으로 3월 말에 폈죠. 그러나 올해는 예전처럼 4월 초에 필 듯합니다. 어제 3개의 카메라를 들고 나가봤습니다. 그리고 그 풍경을 담았습니다. 2024년 안양천 벚꽃 만개는 4월 초 주말이 될 듯 2024년 3월 31일 안양천 풍경입니다. 구체적으로 독산역 인근 가산 3단지 안양천변입니다. 보시면 부분적으로 펴 있네요. 그나마 여기는 많이 펴 있고 수양 벚꽃들이 대체적으로 일찍 핍니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폈고 안 핀 벚나무가 더 많습니다. 상황을 보니 이번 주 화요일에 부분 만개 하다가 수요일 비가 온 후인 목, 금, 토, 일이 안.. 2024. 4. 1.
매화 향기 가득한 하동 매실 거리에서 본 분홍 매화 벚꽃 없는 벚꽃 축제의 해결책은 필 때까지 하면 됩니다. 전국 지자체가 벚꽃 개화 시기를 맞추지 못해서 울상입니다. 서울은 아닐 것 같았지만 어제부터 영등포구는 여의도 벚꽃 축제를 하네요. 그러나 오늘 보니 이제 막 꽃망울 올라오고 있네요. 서울 매화 명소 하동 매실 거리 지난 3월 26일 화요일 서울의 매화 명소인 하동 매실 거리를 갔다 왔습니다. 좀 늦었죠. 매화는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폈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벚꽃 개화 시기가 꽤 늦어졌네요. 어제도 비가 왔습니다. 지난 화요일 날이 좋아서 꽃 구경 하러 2호선 용답역 근처에 있는 '하동 매실 거리'에 갔습니다. 그러나 전 청계천 따라서 걸어서 가봤습니다. 동대문구 청계천 하류는 이런 풍경입니다. 여기도 참 걷기 좋죠. 이길.. 2024. 3. 30.
벚꽃따라 촬영 15년 서울 벚꽃 명소 TOP 5에 대한 별점 평가 어제 나가 보니 벚나무의 벚꽃이 꽃망울을 머금고 있더라고요. 4월 초에 만개할 듯합니다. 벚꽃을 보러 지방에 가는 분들도 많지만 서울에 사는 분들은 서울 벚꽃 명소도 좋은 곳이 많기에 서울의 멋진 벚꽃 명소에서 벚꽃 감상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2009년 DSLR을 사고 2023년까지 꾸준히 서울 벚꽃 명소를 찾아서 봄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경험한 서울 벚꽃 명소 중에 가장 멋진 5곳을 별점 5개 만점으로 평가해 보겠습니다.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별점 : ★ ★ ★ ★ 따로 소개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의 벚꽃 명소가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입니다. 이 윤중로 벚꽃길은 창경원에 있던 벚나무들을 창경궁으로 복원하면서 많은 벚나무들이 윤중로로 옮겨 옵니다. 여의도 둘.. 2024. 3. 25.
서울 개나리 명소 응봉산 개나리 근황과 사진 촬영 포인트 오늘 서울 서초구에 갈 일이 있었데 가면서 근처에 들려볼 만한 곳을 찾아보니 한강 말고는 갈만한 곳이 없어서 좀 놀랬네요. 강남도 생각해 보면 특별히 가보고 싶은 곳들이 많지 않아요. 그래서 코엑스만 주로 들리고 바로 돌아오곤 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동네 구경할 맛이 안 나는 것이 골목이 반듯하고 뻔해서 동네 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많지 않아요. 반면 오래된 동네인 강북 쪽은 골목도 많고 역사도 오래되어서 동네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물론 골목과 언덕이 많은 건 살기 좋은 조건은 아니에요. 주차 공간도 협소하고 여러모로 좋지 않죠. 그러나 걷기에는 너무 좋아요. 골목이 좁으니 차도 거의 안 다니고요. 성동구 개나리 명소 응봉산 근황 성동구와 성북구를 확실히 구분은 못해요. 여기는 영화 촬영 장소인데 여.. 2024. 3. 13.
남산골 한옥마을 설경과 달집 태우기 행사 오늘 서울에 눈이 참 많이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 눈은 보기는 참 좋은데 막상 나가보면 춥고 습하고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그래서 나이 들수록 눈을 보는 걸 좋아하지 직접 만지고 노는 건 점점 멀리하게 되네요. 사진도 그래요. 설경은 보기는 좋은데 직접 촬영하려면 많은 준비를 해야 합니다. 눈 내린 남산한옥 마을 작년 연말 눈이 많이 내리던 날 촬영한 설경을 눈이 내리니 생각나서 정리해서 올립니다. 오늘 내린 눈은 낮은 기온 덕분에 내일까지 눈이 녹지 않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산한옥마을은 북촌과 성격이 아주 많이 다릅니다. 북촌한옥마을은 주거지입니다. 관광지가 되어서 그렇지 사람 사는 곳이라서 들어가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남산한옥마을은 서울에 있던 정통한옥 그러니까 조선시대부터 있던 한옥이 .. 2024. 2. 22.
눈 내리는 수성동 계곡 설경과 서촌 가볼만한 곳들 서촌은 한옥이 참 많은 지역으로 가볼만한 곳이 참 많습니다. 특히 서울시가 관광지화 하고 있어서 가볼만한 곳들이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는 한옥을 개조한 카페인데 이런 공간이 꽤 많습니다. 서촌 가볼만한 곳들 서촌 가볼만한 곳 홍건익 가옥에서 느끼는 한옥의 운치 서촌 가볼만한 곳 홍건익 가옥에서 느끼는 한옥의 운치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몸과 마음의 여유가 없다 보니 짧게 짧게 여행 같은 서울 구경을 하러 다니고 있네요. 이러다 서울지박령이 될 듯해요. 그런데 이 서울에도 가볼 만한 곳이 많고 안 가본 photohistory.tistory.com 가장 먼저 추천하는 곳은 홍건익 가옥으로 한옥 체험하기 딱 좋은 곳이자 서촌에서 가장 큰 한옥 체험 공간입니다. 북촌에는 한옥 체험 공간이 꽤 많지만 서촌은 .. 2024. 2. 14.
서촌 가볼만한 곳 홍건익 가옥에서 느끼는 한옥의 운치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몸과 마음의 여유가 없다 보니 짧게 짧게 여행 같은 서울 구경을 하러 다니고 있네요. 이러다 서울지박령이 될 듯해요. 그런데 이 서울에도 가볼 만한 곳이 많고 안 가본 곳이 참 많습니다. 저는 경복궁 주변인 삼청동, 북촌, 가회동과 서쪽 동네인 서촌 일대를 자주 다니는데 이곳에서도 안 가본 곳이 있다는 것에 좀 놀랐네요. 이 경복궁 주변은 고궁이 있어서 고층 빌딩 특히 대형 아파트단지가 없어서 참 좋습니다. 골목이 많고 특히 한옥이 많아서 자주 다녀요. 그런데 이 서촌에 안 가본 곳들이 꽤 있었네요. 서촌에 있는 1930년대 지어진 도시형 한옥 홍건익 가옥 눈 오는 날 서촌 홍건익 가옥을 향했습니다.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금천교 시장을 관통하면 이 길이 나옵니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으.. 2024. 2. 7.
동대문에 가면 꼭 들려 볼만한 한양도성박물관 사람은 이야기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들으러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웹툰을 봅니다. 음악도 다 이야기죠. 그런데 과거 사람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박물관입니다. 동대문 가면 꼭 들려 볼만한 한양도성박물관 서울은 관광자원이 많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한국이 관광 대국은 아니잖아요. 일본처럼 깨끗하고 엄청 친절한 나라도 아니고 전쟁통에 많은 문화재들이 파괴 소실되었고 그나마 있는 관광도 4대 고궁과 각종 방문화와 K컬처 말고는 없죠. 언덕이 많고 쉬고 놀고 즐길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서울시와 관광공사가 노력하고 있지만 그게 노력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더 큰 문제는 서울의 몇 안 되는 관광지가 종로, 중구와 강남 일대에 몰려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서울에 살지만 .. 2024. 1. 24.
추천하는 서촌 골목길 3곳 with 설경 서울은 많은 골목을 품고 있는 도시였습니다. 계획적으로 만든 도시가 아니다 보니 임시변통 또는 그때그때 집을 만들고 도로를 만들어서 만들어진 무계획 도시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그 무계획이 만든 수많은 골목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추천하는 서울 골목길이 서촌 골목길입니다. 여기는 다음 로드뷰가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사람만 다닐 수 있는 골목이 많습니다. 이게 중요하죠. 사람만 다닐 수 있는 좁은 골목길은 차량을 피해서 다닐 필요도 없고 수시로 뒤를 돌아서 차를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좁은 골목길 몇 곳을 지난 눈오는 수요일에 돌아다녀봤습니다. 서촌 추천하는 골목길 3곳 서촌은 경복궁 서쪽 동네입니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 역에서 내리면 바로 서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네가 한 동으로 이루어진 곳이..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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