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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잡동사니218

최진실의 데뷰부터 죽음까지를 되돌아보다 CF의 요정으로 우리에게 알려지다아직도 회자되는  유명CF  멘트가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예요 라는  삼성전자의 VTR광고최진실은 이 광고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이 CF는  국민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구  유행어가 되기도 했습니다. 남자들은 아내에게 여자하기 나름이라면서  최진실과 아내를 비교평가 하기도 했구요. 지금다시보니  더빙도 제대로 되지 않았지만  최진실의 매력만큼은 여전하네요.최진실은 삼성전자라는 그 자체 였습니다. 삼성전자의 모든 CF에 최진실의 얼굴이 나오죠. 단번에 톱클래스 CF모델이 됩니다. 최진실은 섹시한 여자이미지는 아닙니다. 그냥 귀엽다, 신선하다라는 느낌이었죠. 국민요정?  네 국민요정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겠네요. 최진실은 국민요정으로 올라섭니다... 2008. 10. 3.
세상에서 가장 싸고 못생기고 갖고 싶지 않은 MP3들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죠. 음식점에서는 싸고 맛있는걸로 주세요. 하지만 대부분 음식은 비쌀수록 맛있습니다. 싸고 맛있는것은 거의 없죠. 어느 물건이나 그렇죠. 값이 비쌀수록 품질은 좋아집니다. 반대로 값이 쌀수록 품질은 조악해 집니다. 여기 싸고 못생기고 누구나 갖고 싶어하지 않을 MP3가 있습니다. 귀여운 분홍생쥐 모양의 MP3입니다. 분홍생쥐인데 초등학생들이나 좋아할 듯 하네요. 머리에 있는 잭에 이어폰을 꽂으면 됩니다. 정말 갖고 싶지 않지만 가격을 들으면 또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1기가 메모리에 13달라입니다. 1만원 약간 넘네요. 구입처는 http://www.chinavasion.com/product_info.php/pName/cute-pink-mouse-mp3-player/ 맘에 안드신다구요.. 2008. 10. 3.
K2와 함께 다시 시작하는 산행 어렸을때 뒷동산이 있어서 수시로 산을 자주 탔었습니다. 산이라고 하기엔 동산수준이었던 산은 나에게 많은 추억을 주었습니다. 겨울에는 눈썰매를 제공하고 여름에는 이릉거리는 아카시아가 만든 그늘밑에서 돗자리 하나 깔고 친구들과 장기를 두던 기억도 나네요. 가을에는 폭신한 짚을 선사하여 아이들의 훌륭한 쿠션을 제공하기도 했구요. 그러다 나이가 들어 대학에 떨어지고 친구녀석과 함께 커피숍에서 커피를 먹다가 모든게 짜증나서 즉흥적으로 야 관악산이나~~ 가쟈 라고 말하더군요. 그 자리에서 일어나 그 차림으로 관악산에 올랐습니다. 90년초만해도 관악산에 훌륭한 등산로가 있던것도 형형색색의 등산화와 등산복을 입고 등산하는 사람은 적었습니다. 관악산 정도야 그냥 운동화 차림으로도 올라 갈수 있는 수준이었구요. 하지만 땀.. 2008. 9. 30.
나이드신 어르신들을 위한 인간에어백 우리나라도 고령화로 사회문제가 되기 시작했지만 일본은 이미 수십년전부터 고령화 사회로 접으들었습니다. 일본 인구의 22%가 65세 이상인 노인분들이라고 하는데 이런 노인분들이 겨울철 빙판에 미끄러지시면 크게 다치십니다. 나이가 드셔서 쉽게 낫지도 않구요. 그런데 일본의 발명가 Mitsuya Uchida씨가 이런 노인분들과 간질병이 있는 분들을 위해 인간 에어백을 만들었습니다. 허리에 달고 있다가 사람이 넘어지는 급작스러운 행동을 하면 센서가 작동에 0.1초만에 에어백이 부풀어 올라 머리와 엉덩이를 보호합니다. 가격은 1290달러로 1백만원이 넘습니다. 그래도 병원비 아낀다는 생각하면 비싼것은 아닙니다. 이것을 만든 발명가가 만든 제품이 있는 싸이트인 http://www.prop-g.co.jp/에 가보니 .. 2008. 9. 26.
여름휴가철 나만의 피서법은? 여름 휴가철이 얼마 안남았네요. 보통 7월 말에서 8월초에 집중적으로 휴가를 많이 가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2주에 걸쳐서 몰려서 강으로 산으로 바다로 가다보니 휴가지에서 피로를 풀고 오는 것 보다는 돈은 돈대로 쓰고 욕만 하다가 짜증만 내다가 오는 경우도 많더군요. 저 같은 경우도 계곡으로 친구들고 놀러간 여름 휴가는 욕만하다가 왔습니다. 그 좁은 하천에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물구경보다는 사람구경만 하다 왔습니다. 그떄의 기억떄문에 친구들과의 여름휴가를 꺼리게 되더군요.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꼭 바다봐야 계곡에 발담궈야 산에 올라가야 여름휴가는 아니라구요. 서울시 안에서도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피서법이 있지 않겠냐 하구요. 뭐가 있을까요? 1. 여의도 한강둔치에서 돗자리위에서 캔맥주와 .. 2008. 7. 23.
사랑은 운명일까요? 우연혹은 선택일까요? 가장 고리타분하지만 영원히 풀지 못하는 인류의 숙제가 있습니다. 바로 운명과 우연이죠. 수많은 소설과 영화에서 이 미스테리를 풀려고 노력하지만 항상 그 중간 어디쯤에서 끝나는게 많죠. 로맨틱코메디 영화에서는 이런 구도가 그려집니다. 우연히 만난 두 남녀 그냥 우연히 만났다가 그 우연이 반복되면서 운명의 꽃이 싹트죠. 그리고 우리 사랑은 운명이다 라면서 영하는 끝니 납니다. 운명에 관한 로멘틱 코메디중에서 세렌디피티 감독 피터 첼섬 (2001 / 미국) 출연 존 큐삭, 케이트 베킨세일, 몰리 섀넌, 제레미 피븐 상세보기 이 영화가 가장 유명할듯 합니다. 결혼할 상대가 있는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서 평생 기억에 남는 몇시간을 지낸후에 남자는 자신의 연락처를 적은 5달러를 그녀에게 주지만 그녀는 그 돈으로 솜.. 2008. 7. 20.
헬게이트 런던 5미터짜리 피규어 동네에 있는 시티렉스 건물에 초대형 피규어가 있더군요 어디서 많이 본놈 같더군요. 옆에 설명이 있네요. 헬게이트 런던 피규어네요. 헬게이트 런던은 FPS와 롤프레잉게임을 혼합한 게임인데 어마어마한 게임제작비가 들어갔습니다. 이 게임이 더 유명해질수 있었던것은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를 개발한 빌로퍼가 블리자드에서 뛰쳐나와 플래그쉽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만든 첫 게임입니다. 그리고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헬게이트 런던 뚜껑을 열었지만 실패로 끝나고 맙니다. 저도 한 3시간 하다가 그냥 접었습니다. 영 할맛이 안나더군요. 롤플레잉게임의 세련미도 없고 그렇다고 FPS의 짜릿한 손맛과 긴장감도 별로고요. 그래서 얼마전에 들어보니 플래그쉽 스튜디어파 파산했다는 소리도 들리던데..흠 아쉽기는 하네요. 그런.. 2008. 7. 18.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름 한석규 그를 뒤돌아보다 잘생긴 얼굴은 아니죠. 외커플에 전형적인 한국인의 얼굴입니다. 그러나 그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성우출신의 배우답게 목소리가 어느배우보다 좋았구 언어전달력은 한수앞서갑니다. 배우의 대사가 또렷하게 들리는것도 매력이라면 매력이죠. 그리고 매끈한 피부도 한몫했습니다. 아는 후배가 한석규 얼굴보더니 역시 피부는 좋고 봐야 한다는 말이 공감이 가더군요. 그리고 그는 연기를 잘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라고 할수는 없지만 지금의 인기있는 영화배우들보다 잘하는게 한석규입니다. 최민식의 아우라에는 약간 못미치지만 그정도의 내제된 폭발력을 가진게 한석규입니다. 한국영화의 제2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배우 한석규 한국영화의 전성기가 두번이 있었는데 한번은 60년대이고 또 한번은 90년대 중후반부터 2천년도 .. 2008. 7. 17.
둥지냉면 식당냉면과 인스턴트 냉면의 중간어디쯤에 있다 요즘 둥지냉면을 매일 먹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주식이 밥이 아니라 냉면으로 바뀌는 냉면의 열혈팬인지라 3시 세끼 다 냉면을 먹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죠 그래서 집에서 먹을때는 비빔국수정도를 좀 먹는데 식당의 비빔냉면을 따라올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농심에서 둥지냉면이 나왔더군요. 좀 특이하다 싶어 사봤습니다. 가격은 마트에서 980원하는데 일반 비빔국수보다 한 200원 정도 비쌉니다. 둥지냉면은 물냉면과 비빔냉면이 있습니다. 일반 라면과 조리법이 약간은 다릅니다. 이게 무슨 파스타 만드는 공법이라고 하던데 면이 정말 새둥지처럼 생겼더군요. 이런 면 첨봐서 정말 신기했습니다. 스프는 3개가 들었는데요. 물냉면은 동치미 육수가 있는데 이건 물에 희석시켜놓으면 냉면 육수가 됩니다. 후레이크는 면끊일때.. 2008. 7. 16.
일본의 논바닥 아트 우리나라도 있다 어제 일본의 논바닥 아트를 소개했습니다. 작년에 처음 봤는데 정말 신기하기만 하더군요 2008/07/07 - [해외화제] - 2008년 일본의 논바닥 아트 그런데 이런 우연도 있나요. 방금 포탈을 보니 우리나라도 논바닥 아트가 있네요 충남 괴산군에 논바닥 아트가 나왔습니다. 기사보기 첨부파일 1.논그림 1(홈피).JPG(67.87 KBytes) 2.논그림 2(홈피).JPG(75.54 KBytes) 논 벼 그림을이용한 새로운 어매니티 개발 ○ 규 모 : 12,000㎡(가로 80m, 세로 100m) ○ 그 림 : 청정괴산의 이미지를 담아 풍요를 상징하는 농악놀이 ○ 벼 품종 : 3종(벼, 검붉은벼, 추청벼) - 사진 1 설명 : 7.4일 촬영 - 사진 2 설명 : 6.12 ~ 6.14(3일간 손모내기 실시).. 2008. 7. 8.
80년대의 홍콩느와르의 성지 명화,화양,대지극장 2류개봉관의 추억한컷 혹시 서울사시는 분중에서 명화,화양,대지극장을 아시나요? 30대가 넘으시고 영등포 근처 서대문근처 그리고 대지는 청량리 쪽에 있는걸로 기억되는 되요. 이 3개의 극장이 3종셋트로 신문한구석 영화광고를 장식하던 떄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중고등학교때 명화,화양,대지는 홍콩영화만 틀어주는 곳이었습니다. 지금이야 1류,2류,3류 극장의 구분이 말끔히 사라진 복합상영관 시대이지만 그때는 극장의 계급이 확실했습니다. 1류극장은 개봉영화만 특히 허리우드 영화를 개봉하는 극장이었죠. 대한극장으로 대표되는 대한,명보,호암아트홀,스카라,국도,아세아,서울,단성사,피카디리 극장은 충무로에서 종로까지 서울의 도심을 종으로 이어지는 길가에 몰려 있었습니다. 그때 대한극장에서 시작되어서 인쇄소거리를 지나서 명보,스카라를 지.. 2008. 7. 1.
다음달 말고기도 유통? 아침에 일어나서 씯기위해 방문을 여는순간 켜져있던 TV뉴스에서 헤드라인이 보이더군요. 다음달 말 유통 그 기자제목만 보고 세수를 하면서 오만 생각이 들더군요. 쇠고기도 수입하더니 이제 말고기도 유통하나? 누가 먹는다고. 뭐야 말도 육식사료 먹여서 광마병걸린거 아니야. 뭐야 혼자 혼미한 정신상태로 공상은 나래를 펼치고 얼굴에 찬물이 다으니 정신이 상쾌해지더군요. 그러고서 생각해보니 말이 그말이 아닌것 같다고 생각하고 싣고 나와서 뉴스를 다시 들여다보니 다음달 말부터 미국본토의 쇠고기가 유통된다는 것이더군요 아 자라보고 놀란가슴 소뚜껑(솥뚜껑)보고 놀란다더니 소고기에 놀라니까 말도 말로 안보이네요 에이 췌~~ 세상 정말 말세다. 이렇게 짧게 포스팅하면 왠지 누군가가 욕할것 같은 느낌 ㅠ.ㅠ 이해해주세요. 저.. 200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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