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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잡동사니218

재미 건축가 우규승씨가 사는 모던풍의 집 작년 2008년 호암상중 예술부분의 수상자는 우규승건축가에게 돌아갔습니다 http://www.samsung.co.kr/news/biz_view.jsp?contentid=120102 잘 지어진 건축물은 예술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요. 저는 건축에 문외한이라서 잘 모르지만 우규승 건축가 꽤 유명한 건축가인듯 합니다. 그런데 이분이 버몬트에 있는 별장을 미국에 사는 집을 아주 화려하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미려하고 모던하면서도 동양적인 느낌과 정적인 느낌이 나는 집을 소개할께요 우규승 건축가는 어려서 3대가 사는 전형적인 한국가정에서 자랍니다. 삼촌과 할머니와 함께 지냈던 어린시절의 그 따스한 추억을 되새기면서 이 집을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집은 나무와 금속읠 혼합하여 사용했고 할아버지 아들 손자가 함께 살수.. 2009. 5. 20.
내가 가진 초능력 그바보, 그저 바라 보다가 알게되었어요. 혹시 나 초능력자인가? 드라마 그바보를 드문드문 보다가 싸우는 소리에 TV에 다시 눈을 돌렸습니다. 컴퓨터로 셔핑을 하다가 싸우는 소리에 눈을 돌렸습니다. 황정민이 결혼식에 스타신부가 안와서 난감한 상황인데 젊은 남자가 누나 찾아내라면서 주먹질을 하더군요. 드라마를 듬성듬성봐서 정확한 내용을 잘 모릅니다. 그런데 황정민 뒷배경의 블럭으로 쌓은 담장과 철망을 보고서 어디서 낯이 익다 했습니다. 저기 삼청동같은데 설마! 하고 있는데 반대편 쪽 집을 보여주더군요. 삼청동 맞는것 같은데. 그리고 드라마에서 이 계단을 보여주더군요. 맞아요. 삼청동 맞아요. 저는 어려서부터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이 하나 있어요. 내가 본 영화중 그 영화의 아무장면이나 하나만 보고도 어떤영화인.. 2009. 5. 13.
서울모터쇼에서 본 백투터 퓨처의 드로이안 내 기억속에서 영화 빽 투더 퓨처에 대한 기억은 아주 달달한 롤리팝과 같은 느낌입니다. 고백하지만 홍콩영화 좋아하던 친구손에 이끌려서 동시상영관을 전전하던 3류영화만 보던 중학생이 처음으로 개봉관에서 영화를 보게 된게 고등학교 1학년이었습니다. 그리고 개봉관에서 본 영화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가 이 빽투터 퓨처였습니다. 지금은 팝콘집어먹듯 개봉관에서 영화를 보지만(동시개봉관이 사라졌고 모든 극장이 개봉관이 되었죠) 이 빽투터 퓨처볼때의 설레임과 짜릿함과 재미를 따라갈 영화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 빽투터 퓨처에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공상과학 기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속편인 2편에서는 미래로 날아가는데 날으는 보드와 물에 젖어도 금방 말려주는 옷등이 흥미롭게 나옵니다. 그리고 이 빽투터 퓨처 씨리즈의.. 2009. 4. 14.
이벤트 당첨자 발표 합니다. (1천만 돌파 기념 이벤트) 내 인생 최고의 사진을 올려라!!! 당첨자 발표를 하겠습니다. 심사는 저와 지인 두세명이 모여서 했습니다. 모였다기 보다는 메신저로 한분씩 한분씩 평가를 했습니다. 1,2등에 대한 평가는 만장일치였습니다. 그러나 3등부터 8등까지는 막상막하의 경쟁이 있었습니다. 상품은 5등까지 지급해 드릴려고 했는데요. 참여자숫자도 많지 않고해서 그냥 다 드릴까 합니다. 또한 3등까지는 고정 상품을 그대로 그래도 지급해드리고 4,5,6,7,8등 상품은 선택할수 있게 해드리겠스니다. 그럼 발표를 하죠. 두구두구둥둥둥!!! (응?) 1등 에너자이저 진미님 제 꽃손을 봐주세요~^^이 사진은 공감대를 많이 형성했습니다. 사진도 미술처럼 당시에는 별거 아닌 사진이지만 세월의 더께가 묻으면 은은한 향이.. 2009. 4. 13.
방문객 1천만명 돌파기념 순위발표 월요일에 하겠습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겠습니다. 방문객 1천만명 돌파 기념 내 인생 최고의 사진을 올려라라는 이벤트가 끝나고 1주일이 지났네요. 원래 주중에 할려고 했는데 갑자기 급한 일들이 연속으로 생기고 오늘은 놀이동산까지 아주 빡세게 갖다오고 지금 집에 왔습니다. 놀러간것이 맞기는 한가? 할 정도로 일하다 온 느낌입니다. 카메라 두,세대를 동시에 돌리다 왔으니 ㅎㅎ 이벤트 참여자는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진들은 다 좋더군요. 우열을 가늠하기 힘들었다고 말씀은 드리지 못하지만 정성이 가득한 사진들 이었구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발표도 늦고 했는데 참여자 전원에게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월요일 낮에 그 상세한 내용을 올리겠습니다. 이벤트.. 2009. 4. 13.
헷갈리는 매화 , 벚꽃 구분법 작년에 3월 중순쯤에 선정릉에 갔었습니다. 새로산 DSLR로 꽃들을 찍고 있엇는데요. 개나리 옆에 하얀 꽃나무가 있더군요. 벌써 벚꽃이 피었나 하고 신나게 찍었고 포스트도 벚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벚꽃이 아니고 매화였습니다. 요즘은 매화랑 벚꽃이랑 구분을 쉽게 하지만 피는시기도 비슷하고 하얀 꽃들이 나무에 올망졸망 달려 있는것도 비슷하죠. 방금전에도 창경궁에 벚꽃피었다고 한 글을 읽었는데요. 벌써 벚꽃이 피었나? 하고 자세히 보니 매화더군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벚꽃과 매화를 잘 구분 못합니다. 그 구분법을 알려드릴께요 1. 개화 시기가 다르다 서울을 기준을 말씀을 드리면 매화는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핍니다. 지금 한창 펴 있는 하얀 꽃나무는 다 매화라고 보셔도 됩니다. 간혹 .. 2009. 3. 29.
가장 경치가 좋은 영화관 시네시티 요즘 멀티플렉스관이 대세입니다. 서울 변두리에도 멀티플렉스관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멀티 플걱스관은 빌딩의 반 이상을 점령하면서 5개에서 많게는 15 개관까지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규모가 커디다 보니 예전 극장들이 낮은 건물인데 반해 요즘 극장들은 높은 위치에 있는 상영관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경치도 참 좋은 극장도 많더군요.강남 학동사거리에 있는 시네시티는 거대한 빌딩 안에 있습니다. 저 뒤에 동그런 유리창을 가진 빌딩이 시네시티가 있는 빌딩입니다. 이 시네시티는 작년에 그들 각자의 영화관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처음 가본 극장인데요. 시설도 좋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좋은 경치였습니다. 강남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더군요. 시네시티 12층에는 휴게실이 있습니다.이곳에서 먼지 낀 창문을 통해본 강남.. 2009. 3. 22.
역대 대통령 기록들을 볼수 있는 대통령기록관 오픈 대통령 기록물들을 온라인상에서 샘플정도를 보고 직접 현장에서 볼수 있는 대통령 기록관이 오픈했습니다. 작년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검찰의 힘싸움으로 유명해진 성남에 있는 국가기록원이 대통령 기록관을 오픈했네요 그리고 온라인싸이트도 선보였습니다 http://www.pa.go.kr/index.jsp 이곳에서 200페이지 가량의 전자북이 있는데 재미있는 자료들이 있네요 역대 대통령 싸인들이네요. 김대중대통령 사이니 가장 정직하네요. 전두환대통령싸인이 좀 세련미가 있구요. 인간적으로는 가장 싫은 대통령입니다. 무시무시한 긴급조치 문서네요. 무소불위의 제왕이었던 박정희 그가 헌법을 무시하고 막강한 권력을 가질수 있었던것도 긴급조치가 헌법보다 우선시 되었던것도 그가 만든 철권통치 때문일것입니다. 국보위 흠 이 국보위.. 2009. 2. 16.
11년전 최지우 데뷰때 광고사진 ㅘㄹ 제 병중에 하나는 오래된 잡지를 무슨 신주단지 모시듯이 모셔놓고 삽니다. 몇달전에 10년넘은 PC잡지 수십권을 좀 버리고 나머지는 그대로 있습니다. 방청소를 하다가 11년된 영화잡지 98년 2월호 스크린이 있더군요. 추억에 젖어서 한장 한장 넘기다가 어디서 많이 본 처자가 보여서 누군가 했습니다. 최지우랑 많이 닮았네 했는데 최지우네요. 가구 광고인데요. 지우히메가 이런것도 찍었었나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최지우의 데뷰때 모습이 떠오릅니다. 최지우는 94년 MBC공채 탤런트로 데뷰를 하지만 이렇다할 역활을 구하지 못하고 무명으로 지냅니다. 그러다 96년도인가 당시 개봉했던 이자벨아자니와 샤론스톤 주연의 디아볼릭 이벤트행사로 이자벨아자니 닮은꼴에서 1위를 합니다. 저는 왜 탤런트가 저.. 2009. 2. 16.
지구의 역사 6억년을 1분20초에 담다 과학자들의 발견이야기를 들으면 언제나 흥미롭습니다. 저는 베게너가 발견한 아프리카 서부해안선과 남아메리카 동부해안선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자 들어가는 점을 알고 대륙이동설을 주장한 모습이 기억에 남는 과학의 발견이야기중 하나입니다. 지구의 대륙들은 판에 의해서 이리저리 움직이죠. 지난 6천만년동안 지구의 대륙들은 어떻게 움직였을까요? 과거 6천만년과 5백만년후의 미래의 지구모습을 1분20초에 담은 영상이 있어 소개합니다 미래에는 호주가 아시아대륙에 붙네요.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가 붙구요. 다시 팡게아처럼 하나가 되는데요. 그때가 되면 자동차로 전세계에 갈수 있을듯 합니다. 만약에 그때까지 지구에 사람이 살고 있다면 개인우주선으로 날아가겠죠. 그때까지 지구가 온전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2009. 2. 16.
오토바이 바퀴살(스포크)가 없는 독특한 오토바이 자전거나 오토바이같은 바퀴는 살이 있습니다. 가는 철사들이 붙어 있는데 이것을 스포크라고 합니다. 스포크는 충격 흡수의 역활을 하는데요. 없어서는 안될 부품이죠 그런데 이 스포크가 없는 오토바이가 나와 화제 입니다. The Hubless Monster 라는 이 오토바이는 스포크가 없이도 잘 달릴수가 있습니다 영화 고스트라이더에서 나올만한 오토바이 같네요. 스포크가 없기 때문에 그안에 철을 건설용 강철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출처 http://www.amenmotorcycles.com/Images/Gallery-HublessMonster/index.htm 2009. 2. 2.
관악산 산행도중 만난 헬기구조 장면 산을 몇번 타보면서 느끼는것은 산은 결코 안전한 운동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한순간의 미끄러짐이 큰 사고가 나기도 하며 실제로 주말 등산객들은 많이 다치십니다. 몇달전에는 어머니 친구분이 실족하셔서 바위밑으로 굴러 떨어지셔서 크게 다치셨습니다. 다행히 양천소방서에 계시는 소방대원분이 휴일 등산을 하다가 그 장면을 목격하고 응급조치를 취하고 헬기를 불러서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산행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것입니다. 특히 눈이온 설산은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높고 험한산에 가실려면 아이젠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산을 내려오다가 헬기소리에 하늘을 올려다 봤습니다. 소방헬기가 보이더군요. 순간 직감했죠. 사고가 있었나 보구나 하구요. 그런데 도심이라면 집주소나 대충 위치를 알려주면 119가 출동하기.. 2009.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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