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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쾌적한 수면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에어리 매트리스 잠을 잘 못 잔 사람은 얼굴에 그 자국에 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부스스한 얼굴을 보면 밤새 잠과의 싸움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렇게 부스스한 얼굴로 출근길 전철 안에서 졸면서 어젯밤에 밤새 뒤척인 모습을 떠올리면서 오늘 하루도 피곤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잠을 잘 자야 합니다. 잠을 잘 자야 하루 일과가 쾌적합니다. 특히나 한국과 일본 같이 장시간 근로를 하는 나라에서는 잠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잠에 대한 투자를 잘 하지 않습니다. 왜 아침에 일어나면 지뿌드드하고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만성 피로를 단 얼굴로 일어납니다. 이렇게 잠을 개운하게 자지 못하는 이유 대부분은 밤에 뒤척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다가 2~3번은 깹니다. 누가 흔들어서 깨는 것이 아닌 깨어 보.. 2016. 3. 31.
전 세계 국기를 디지인과 색과 레이아웃으로 분류하고 분석한 Flag Stories 국기는 그 국가의 상징물 중의 상징물입니다. 외국에 나가서 국기를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유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자랑스러움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국기는 국가 대항전이라는 스포츠를 할 때 빛을 발하죠. 그러나 세상은 점점 궁격도 국가 개념도 느슨해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로 대동단결하는 이 세상에 국기를 벗어버린 다국적기업은 가슴에 새겨진 국기를 지우고 있습니다.그래서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같은 글로벌 기업은 한국 기업이라는 인식을 심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케아만 빼면 글로벌 기업에게 있어 그 기업의 국가가 각인되면 오히려 돈 버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국적을 숨기려고 합니다. 이케아도 좀 웃기긴 하죠. 정작 창립자의 고향인 스웨덴에서는 이케아가 탈세 기업이라고 비난을 하지만 전 세계에 .. 2016. 3. 30.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이 좋은 아이리스 시스템 수납박스 BC-500 깔끔한 집과 더러운 집의 차이점은 물건의 수와 수납장을 잘 활용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입니다. 깔끔한 집은 필요한 것만 보관하고 필요 없는 물건은 숨겨 놓던지 바로 바로 버리거나 교환을 하거나 처리를 합니다. 그러나 더러운 집은 평생 10번도 안 쓰는 물건을 쌓아 놓기만 합니다. 물건 못 버리는 것도 병이라면 병입니다. 고백하자면 제가 물건 못 버리는 병에 걸렸습니다. 5년 전에 1996년부터 2003년까지 매달 사 본 PC잡지를 버렸습니다. 방이 2배로 넓어진 기분이 들 정도로 쓸모가 사라진 것을 그냥마냥 가지고 있었네요. 그러나 이 병이 아직도 남아서 잘 쓰지도 않은 제품을 계속 가지고 있네요. 버리기 아까워서 가지고 있다 보면 폐품 속에 파묻혀서 사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최근에 '심플하게 살자'라.. 2016. 3. 29.
한 번 털면 빗물이 싹 빠지는 젖지 않는 우산 언누렐라(unnurella) 우산 비가 너무 안 오네요. 비가 적당히 와야 생물들이 생기를 얻는데요. 그러나 비가 오면 생활이 여러가지로 불편합니다. 특히, 비 때문에 옷이 젖고 가방이 젖고 활동에 제약이 있습니다. 특히 우산을 폈다가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우산을 털고 1회용 우산 비닐 봉투에 넣어야 합니다.어떻게 보면 좀 낭비 같기도 하지만 1회용 우산 비닐 봉투가 보급되지 전에는 건물 입구와 1층 로비는 우산에서 떨어진 빗물 때문에 흥건히 젖기 일수였습니다. 청소하시는 분들이 수시로 대걸레 닦고 또 닦고 했야했죠. 그 모습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 입구에서 우산을 쫙쫙쫙 3번 정도 폈다 접었다 해서 우산에 붙은 빗물을 싹 털어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이런 우산이 일본에서 나왔네요. 언누렐라(unnurella)는 발수.. 2016. 3. 24.
고대 그리스 로마 조각상들은 화려한 컬러 조각상이었다. 왜 서양 고대 조각들은 남녀 모두 헐 벗고 있을까요? 어렸을 때 홀딱 벗은 서양 고대 조각들을 보면서 서양인들은 인간의 몸을 숭배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니까 홀딱 벗고 있는 조각상을 만들죠. 학교 선생님도 그렇게 가르쳤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신이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본 따서 만들었기 때문에 인간의 몸은 완벽한 비례와 조형미를 갖췄다고 들었습니다.그래서 옷으로 가리지 않고 홀딱 벗겨 놓은 것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건 사실이 아니네요. 이 사진들은 20년 동안 고대 조각상을 연구한 Vinzenz Brinkmann과 Ulrike Koch-Brinkmann이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재현한 고대 그리스와 로마 조각상들입니다. 이 두 사람은 엑스레이 형광기와 자외선 분석도구와 적외선 분광기와 여러가.. 2016. 3. 23.
촛불을 빛으로 바꿔주는 LED 램프 Lumir C 야심한 밤은 책 읽기 딱 좋습니다. 특히 방안의 불을 끄고 독서 등만 켜고 책 읽으면 딱 좋죠. 그러나 독서등만 켜 놓고 사용하기에는 전기료가 들어가는 문제도 있고 촛불의 실내공기 정화 기능이 좋은 분들은 촛불을 켜 놓고 책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촛불은 그 불빛도 약하지만 책 읽기 좋은 빛이 아닌 노르스르함 빛이라서 책 읽기 좋지 않습니다. 이런 두 개의 문제점을 모두 제거한 제품이 바로 LED램프 Lumir C입니다. 이 제품은 촛불의 열 에너지를 빛 에너지로 바꾸는 LED램프입니다. 따라서 전기가 없는 곳이나 전기를 절약하고 싶은 분들이나 캠핑이나 오지 여행을 갈 때 좋습니다. 특히 캠핑 용품으로 괜찮을 듯 싶네요. 최근에 열 에너지를 빛 에너지 또는 전기 에너지로 바꿔주는 장치들이 늘어가고 .. 2016. 3. 9.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에서 소개된 에어리 매트리스 한국의 근 미래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미래를 안다면 어떠한 위험도 예측하고 피할 수 있고 대비할 수 있고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가수 윤종신은 한 강연에서 남보다 반 발짝 앞서 가는 것이 삶의 지혜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보다 반 발 또는 한발 앞서 가는 나라가 바로 일본입니다. 일본은 한국 사회와 여러모로 참 비슷합니다. 과도한 경쟁과 개인보다는 집단이 우선시 되며 권위주의가 강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경제도 우리보다 앞서 가서 먼저 성장하고 먼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장기 경계 침체는 20년이 넘었고 한국도 근 몇 년 간 경기 침체에 허덕이고 있습니다.일본인들은 이런 장기 경기 침체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대체해가고 있습니다. 그 여러 가지 대처 중에 인기 있는 대처 방법이.. 2016. 3. 7.
인공 별을 만드겠다는 러시아 괴짜들의 별스런 Mayak 계획 러시아는 항공우주과학의 강대국입니다. 미국의 우주왕복선이 예산 부족 문제 때문에 봉인이 되자 미국은 러시아의 가성비 좋은 소유주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가고 있습니다. 이런 뛰어난 우주 기술이 있는 러시아에 괴짜들이 나왔습니다. 모스크바 대학의 기계 공학과 출신의 엔지니어와 천문 팬클럽 모임이 러시아의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Boomstarter에 Mayak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Mayak 프로젝트는 우주에 인공 별을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우리 육안으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은 큰 개자리에 있는 시리우스입니다. 이 시리우스 별보다 더 밝은 인공 별을 인공위성으로 만드는 계획이 바로 Mayak 프로젝트입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피사체가 더 크게 보이듯 가까운 곳에서 빛을 내는 광원체는.. 2016. 3. 4.
행복나라 디즈니랜드를 비꼰 뱅크시의 우울랜드, 디즈멀랜드(Dismaland) 예술은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술품인 미술이나 조각을 보고 어떤 뜻을 유추하려는 일치화를 하려는 관람객의 습성을 역 이용해서 아무 것도 유추할 수 없는 추상미술을 발전시킵니다. 지난 여름 한국에 전시를 했던 마크 로스코의 그림은 뭘 느끼지 못하게 아무 의미 없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 보고 뭘 느끼고 뭘 느꼈다느니 하는 관람객들은 마크 로스코의 의도를 전혀 모르는 것이죠. 뱅크시라는 낙서 화가가 있습니다. 스프레이 락카로 길거리 벽에 낙서를 하고 다니는 예술가인데 이분은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낙서 화가라서 낙서 하나가 수억원이나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웃지 못할 일도 일어나고 있죠. 자고 일어나니 자기 집 담벼락에 뱅크시 낙서가 그려져 있자 흐뭇해 했다는 집 주인 .. 2015. 12. 24.
졸음 방지 및 굽은 등을 방지해주는 턱받침 인공손 일본은 인구가 1억이 넘어서 그런지 별스런 제품들이 다 나옵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그걸 구체화하고 상품으로 잘 내놓죠. 일본의 Thanko는 아이디어 상품을 잘 내놓습니다. 이번에도 아주 기발한 상품을 내놓았네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별스런 제품은 턱받침 인공손입니다. 위 사진처럼 책상에 꼳아서 턱받침을 하면 새우등으로 굽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팔로 머리를 괴고 싶으나 타자를 쳐야 할 때도 인공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낮잠을 자고 싶을 때는 베개 역할도 합니다. 아주 편하게 잘 수 있습니다. 손가 팔 부분은 부드럽고 폭신한 우레탄 소재로 되어 있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설치는 클램프 식으로 나사를 조여서 책상에 고정한 후에 손을 360도 회전을 할 수 있고 팔.. 2015. 12. 10.
구슬에 우주를 담는 일본의 유리 예술가 Satoshi Tomizu 영화 맨인 블랙에서 보면 외계인들이 찾던 작은 우주가 고양이 목걸이에 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과 아주 유사한 소우주를 만드는 일본의 유리 예술가 또는 유리 공예가가 화제입니다. 일본의 유리 예술가 Satoshi Tomizu는 유리로 아주 작은 소우주를 만듭니다. 안에는 작은 행성이 있고 은하수가 있으며 많은 별들이 총총이 떠 있는 모습입니다. 이 유리로 만든 소우주는 황금과 오팔 등을 고열에 녹여서 만든 예술품으로 크기가 크지 않고 작은 펜던트 크기입니다. 사진을 근접해서 촬영해서 크게 보이는 것 뿐이니 손가락에 끼는 반지 크기입니다. 황홀경 그 자체네요. Atelier Novs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 작품들의 제조 공정이 담긴 동영상도 있네요 정말 대단하네요. 어떻게 불과 유.. 2015. 11. 23.
기네스북에 오른 무려 37미터나 되는 세상에서 가장 긴 자전거 구글 피트니스 앱은 참 좋은 앱이에요 내가 자전거를 언제 탔는 지를 스마트폰만 들고 있으면 지 혼자 잘 기록하거든요. 그러고 보니 요즘 자전거를 안 탄 지가 꽤 오래 되었네요. 자전거 탈 시간도 없고 흥미도 좀 떨어져서 안타는 것도 있죠. 그런데 이 자전거는 한 번 타보고 싶네요 네덜란드의 한 자전거 협회 회원들이 세상에서 가장 긴 자전거를 만들어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길이는 무려 37미터로 아주 길고 깁니다. 자전거를 제조 했지만 힘들게 제작한 것은 아닙니다. 콘서트장에서 사용하는 조명 다는 큰 트러스트 구조물을 뜯어다가 앞과 뒤에 바퀴를 달았습니다. 앞 사람은 방향 전환만 하고 뒷 사람이 페달을 밟아서 달립니다. 37미터라서 코너를 돌 수 없는 것이 문제네요. 그래도 기록 달성을 위해서 만든 것이.. 2015.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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