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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패크맨 같이 생긴 독일의 석유방제선. 전 이 사진 보고 배가 반으로 갈라졌나 했습니다. 세로로 갈라진 모습에 천안함 패러디 사진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독일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석유유출 방제선입니다. 최대 각도 65도까지 벌어진다고 하는데 저렇게 배가 벌어지는 이유는 저 벌어진 사이로 바다위에 둥둥 떠다니는 원유를 흡착하기 위함입니다. 하루에 790평방미터의 석유오염을 방제할수 있고 시간단 140평방미터을 방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지금 BP사의 심해석유유출사고로 골머리를 끊고 있죠. 로봇도 진흙도 모든것이 실패한 지금 미국은 대책마련에 고심중입니다. 심지어 아바타의 감독이자 심해전문가인 제임스 카메론도 조언을 할 정도라고 하닌 국제적인 해결책이 나와야겠습니다. 그리고 방제선으로 빠르게 기름을 제거해야 하는데 미국의 방제선도 그닥 좋.. 2010. 6. 14.
지하철역 공사로 발견된 50년전 포스터들 세계 최초의 지하철을 만든 나라 영국. 19세기 말에 지하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나라이자 산업혁명의 나라입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되어서 불편한것도 많다고 하네요 이 런던 지하철 노팅힐 게이트역에서 1950년대 만들어진 통로가 최근 공사로 발견되고 그 안에 50년대의 광고포스터들이 다수 발견되어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순환선과 센츄럴선의 환승용 엘레베이터로 향하는 이 통로는 1950년대 후반 개장공사로 2개의 통로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어 엘레베이터가 사용중단되었고 그때 같이 이 곳도 봉쇄되었습니다. 타일이 덕지덕지 떨어졌는데 이 곳을 만든 시기는 1900년입니다. 110년이라는 세월의 더께가 붙어있네요. 포스터를 하나씩 보면요 위 포스터는 지하철과 버스를 운영했던 런던 교통국의 단체여행은.. 2010. 6. 14.
구글어스로 보는 북한의 대공 방어망 다음 스카이뷰와 구글어스가 다른것은 같은 항공사진서비스지만 다음뷰는 한국내 대공방어망과 군사시설을 포토샾으로 숲으로 만들었고 구글어스는 그렇지 않다는 것 입니다. 구글어스는 이런 이유로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북한의 대공방어망도 꼼꼼히 촬영해서 국방부에게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한 외국블로거가 구글어스를 꼼꼼히 살펴 평양의 대공 방어망을 표시했습니다 North Korean Capital - dissecting the defences 라는 글에 소개된 평양의 대공방어망은 실로 대단하네요 북한의 대공방어망은 노후된 장비가 많아서 주로 교외로 배치되고 있습니다. 대공포진지는 420정도가 존재하는데 이 블로거는 대공포의 구경별로 표시까지 했네요. 다만 대공미사일 싸이트나 이동식 대공포는 구글어스에 잡히지 않.. 2010. 6. 14.
USB 케이블 같이 생긴 풍력단지 구글어스에서 본 지도입니다. 하지만 지도같이 않고 USB 케이블 같이 생겼죠. 이리저리 뻗은 USB 케이블 모양을 왜 만들었을까요? 만든 이유를 알기위해서는 USB 케이블을 만든 회사이름을 들으면 이해가 가실것 입니다. 스페인 전력회사 Acciona가 풍력 발전단지를 만든것 입니다. 이 풍력 발전 단지는 호주에 있는데 풍력발전과 USB 케이블이라 뭔가 연관이 되긴 하네요 누가 기획했는지 이것도 하나의 홍보효과가 되겠네요. View Larger Map 2010. 6. 14.
스탑모션 애니메이션으로 오프라인으로 나온 슈퍼마리오 어렸을때 오락실 문을 열때 마다 부모님 얼굴이 생각났습니다. 악마의 유혹의 느낌을 받으면서 들어가면 나쁜아이가 되는건데 하면서도 오락실 문을 열고 들어가 갤러그 제비우스 슈퍼마리오 너클 조. 동킹콩을 했습니다 지금이야 아빠랑 함꼐 아이가 동킹콩 슈퍼마리오를 하지만 당시는 오락이 왜 그리 죄책감을 느낄 정도로 터부시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오락중독되는것을 부모님들이 걱정해서 그러겠죠. 공부는 안하고 오락만 한다고 하는 말이 정말 듣기 싫었습니다. 그러나 한 세대가 지나서 제가 어른이 되니 생각은 그렇지 않는데 오락만 한다고 구박하게 되더군요. 슈퍼마리오을 아이들과 함꼐 하면서 느끼는것은 세대를 넘어 명품 오락은 시대를 뛰어넘는구나 하고 느낍니다. 특히 이 슈퍼마리오는 지금의 초등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오락.. 2010. 6. 12.
3D열풍 영화 TV를 지나 신문까지? 3D TV의 성장속도가 급가속을 하고 있나 봅니다 월드컵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3D TV판매량이 늘어가고 있다고 하는데 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수요는 더 늘어날듯 합니다. 그런데 이 3D열풍이 신문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항저우의 한 신문사가 3D 특집기사를 내면서 독자들에게 3D안경과 함께 3D 사진을 신문에 올렸습니다. 우리 어렸을때 교과서에서 본 기본적인 3D기술을 이용한 것인데요. 신문을 3D로 본다? 아주 진기하네요 안경이라기 보다는 파란 빨간 셀로판지를 붙여놓은 종이 안경이네요. 그래도 효과만 있다면 그게 어디예요. 생각해보면 인터넷도 저런 값싼 안경으로 3D로 보면 진기하겠네요. 지난 WIS에서 엘지가 선보인 3D 노트북으로 게임을 해봤는데 몹 잡는 쾌감이 짜릿하더군요. 그리고 그 작은 .. 2010. 6. 10.
키아누 리브스의 노숙자버젼 사진. 포토샵 함성놀이로 재탄생하다 세계적인 스타인 키아누 리브스가 최근에 벤치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걸렸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누가 저 사람을 키아누 리브스로 알겠어요. 수염까지 길러서 노숙자 같은 느낌이 드는데 키아누 리브스는 평소에 저렇게 수더분하게 지내기로 유명하죠 그러나 이 사진을 가지고 일본 네티즌과 전세계 네티즌들이 포토샵 합성놀이를 시작합니다. (요즘 한국은 이런 합성놀이가 좀 뜸하죠) 고양이 쩌네요. 그래도 키아누 리브스의 저런 수더분한 모습도 전 좋아합니다. 2010. 6. 9.
만화속 세상 같은 Casa de Karton 세상이 만화같이 카툰레이어로 되어 있다면 아주 재미있겠죠 아트프로젝터 Don Lucho의 일환으로 “Casa de Karton”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모두 골판지로 만들었는데 그 정교한 표현력이 놀랍네요 2010. 6. 9.
너무 섹시해서 회사에서 해고된 Debrahlee Lorenzana 해고할때 별별 이유를 다 됩니다. 근무성적이 좋지 않다느니 적극성이 없다느니 별별 이유를 다 되지만 회사가 직원을 내보내는 이유 대부분은 밥벌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너무 예뻐서, 너무 섹시해서 짤렸다면 이해가 가시나요? 실제로 이런 일이 미국 시티은행에서 일어났습니다. 푸에르토리코 태생의 Debrahlee Lorenzana는 33살의 미혼모입니다. 2008년부터 씨티은행에서 근무했는데 지점장과 부지점장으로 부터 몸에 착 달라붙은 스커트와 가슴골이 보이는 옷등을 입지 말라고 상사로 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 이유는 남자직원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만든다는 이유때문이죠. 공감은 갑니다. 너무 섹시한 여직원이 있으면 좀 산만스럽기는 하죠. 그래도 그렇지 섹시하고 예쁘다고 해고시키는 회사가 어디.. 2010. 6. 9.
스타워즈 술집씬을 매쉬업한 아디다스 광고 서양인들의 스타워즈 사랑은 정말 대단하죠. 이런 스타워즈의 유명장면을 매쉬업한 아디다스 광고가 화제입니다 광고에 유명한 분들 참 많이 나오죠? 누군지 아시겠어요 저는 데이비드 베컴만 보이네요. David Beckham, Daft Punk, Snoop Dogg, Franz Beckenbauer, Noel Gallagher, Ian Brown, Ciara, Jay Baruchel, DJ Neil Armstrong 가 출연진입니다. 주로 영국출신의 유명인들이네요 우리도 이런 광고 하나 만들면 꽤 좋을텐데요.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2010. 6. 8.
지문인증을 통해서 개인화된 커피를 만들어주는 세코 커피머신 경품으로 받은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긴한데 이 에스프레소 한잔 타먹기 정말 귀찮더군요. 한잔먹고 에스프레소 머신 청소해줘야 하고 결국은 맛은 에스프레소가 비교할바가 아니나 불편함과 귀찮음이 또아리를 튼 후 부터는 이전처럼 커피믹서를 애용중입니다. 세계적인 에스프레소 머신 제조회사인 이탈리아의 세코가 지문인식을 통해서 개인화된 에스프레소 커피를 만들수 있는 신제품을 만들었습니다. Xelsis Digital ID SLX 8870 MS라는 좀 긴 제품명인데 이 제품은 에스프레스 머신을 통해서 즐겨 먹는 커피의 종류 즉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등을 각자의 취향을 인식해서 만들어주빈다. 에스프레소 머신 앞에 지문인식 부분이 있네요 이 지문인식을 톷해서 유저를 등록하고 식별하여 액정판넬에 유저의 이름을 표시.. 2010. 6. 6.
집없는 고양이 강아지 1800마리에게 모두 집을 만들어준 자선단체 개나 고양이를 키우다가 그냥 버리는 사람은 한국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전세계에서 개를 잃어버리거나 개를 길거리에 버리는 사람들로 인해 오늘도 거리에서 배회하는 강아지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이런 집없는 강아지 고양이에게 모두 집 한채씩 분양해주는 브라질 봉사단체가 있어서 화제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집이 빼곡합니다. 마치 서울의 빌라단지 같아 보이네요 장기전세주택인가요? 개집들이 얼기설기 만든것 같아도 비피하는데는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단독주택이 싫은 개는 연립주택에 살수도 있습니다. 자기집이라고 위세를 부리는듯 합니다 밥때가 되면 개들은 저렇게 나와서 밥을 기다립니다. 밥주는 시간은 이렇게 게시판에 적혀 있습니다. 한달 1천6백만원의 지원을 받고 있긴 하지만 너무 빠득하다고 하네요. 개.. 201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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