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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1346

GE에서 만드는 거리 전기충전소 WattStation 2011년에 선보인다. 신문을 보니 오바마대통령이 LG화학 사장과 만난다고 하더군요. LG화학 우량주죠. LG화학은 2차전지 전문 생산업체인데 세계적인 실력으로 미국의 유명 자동차 메이커가 전기자동차의 2차전지를 LG화학제품으로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앞으로 자동차도 전기자동차로 대체될듯 합니다. 아직까지 고가라서 전기자동차가 보편화 되었다고 할 수 없지만 서서히 전기자동차가 휘발유차량을 대체하겠죠 미국의 GE사에서는 자동차 주유소의 휘발유 충전기처럼 길거리에 전기충전기를 세우는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2011년 실제 모델이 워싱턴주 부근에 세워질 예정입니다. 위싱턴주에 전기자동차만 달리는 전기차 고속도로를 세울 예정인데 이 부근에 위와같은 주차요금 징수기 같은 전기 충전기 WattStation를 곳곳에 세울 예정.. 2010. 7. 14.
미군이 개발중인 헬리콥터와 자동차의 결합된 플라잉카 얼마 전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시험운전을 마치고 상용화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자동차로 달리다가 활주로에서 도움닫기를 해서 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되는 날으는 자동차에 이를 재미있는 플라잉카가 나올 듯 합니다. DARPA(국방 고등 연구 기획청)의 의뢰로 텍사스주에 있는 AVX 항공기제작사에서 개발중인 플라잉카는 헬리콥터와 자동차가 합체된 모습입니다. 평상시에는 미군의 험비차량처럼 4명이 동승해서 주행을 하다가 프로펠러 두개를 펴서 수직이륙할 수 있는 헬리콥터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최대 항속거리 400km 최고 시속 128km 최대적재량 450kg의 이 플라잉카는 변신하는데 60초가 걸립니다. 이 플라잉카가 미군에 보급된다면 미군은 더 무시무시해지겠네요 또한 이 군용 기술이 .. 2010. 7. 14.
미군에서 개발중인 다목적 무인 카트차량 요즘 허리우드 영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미군무기는 무인정찰및 공격기로 유명한 프레데터가 아닐까 합니다. 이 프레데터가 주인공이나 적을 추적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은 무시무시하죠.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더 냉혹해 보이는 프레데터. 미군은 이런 무인무기를 계속 연구중에 있는데 지상에서 혼자 길을 찾아가는 무인카트차량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GUSS (Ground Unmanned Support Surrogate)라는 이 무인차량은 전투지역까지 무기를 운반하거나 부상병을 후방으로 이송하는 역활을 합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미국에서는 무인차량 자동차경주대회가 있죠. 사람이 타지 않고 자동차 스스로 길을 찾아서 결승선에 골인을 하는 대회인데 몇년 전에 본 경기에서는 포장도로에서는 놀라운 속도를 자랑하.. 2010. 7. 11.
보도블럭위에서 슈퍼마리오를 한다? 작년과 올해 IT 최대의 화두는 3D TV와 증강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증강현실 기술이 보편화 되면서 실제 사물과 가상의 공간이 결합하는 세상이 될듯 합니다. 독일의 한 아티스트가 길거리에서 슈퍼마리오를 하는 동영상을 올려 화제입니다. Surfap 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증강현실은 아닙니다. CG라고 하는데요. 보고 있으니 저런 증강현실 게임도 언젠가는 나오겠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Super Mario Bros. from Andreas Heikaus on Vimeo. 이 동영상을 보니 벽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동영상이 생각나네요 2010. 7. 9.
실제 인물과 영화속 주인공의 이미지 싱크로율 요즘 들어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듯 합니다. 허리우드가 스토리 고갈로 제작편수의 30% 이상이 과거의 영화를 리메이크 하고 있다고 하죠. 이런 이유로 한때 한국의 히트영화 시나리오를 사서 허리우드에서 제작하는 붐이 일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거의 다 큰 성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새로 이야기를 지어내자니 훌륭한 시나리오도 별로 없고 한국영화도 그렇지만 허리우드 영화도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영화도 참 많습니다. 그래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많아 지나 봅니다. 영화는 재미없을 지 몰라도 개연성이나 스토리의 부실함은 없기 때문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은 감동을 더 많이 줍니다. 모르고 봤다가 감동받고 영화 스크롤이 올라갈 때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 2010. 7. 9.
사람모양의 에로틱 샤워기 Aquanatass 더운 여름 꿉꿉한 피부의 느낌이 너무나 싫습니다. 하지만 시원함을 어느 계절보다 만히 느끼고 피서방법만 잘 안다면 여름만큼 좋은 계절도 없죠. 하지만 한국은 습도가 높은 여름이라서 아주 짜증이 나죠. 땀은 나는데 증발이 안되니 피부는 항상 끈적이는데 이럴 때는 샤워를 해주면 정말 상쾌합니다. 그러나 영화속이나 드라마속의 샤워장면은 감정의 표출장소나 에로틱을 연출하는 장소죠. 샤워기 틀어놓고 옷입은 채로 샤워하는 남녀주인공들의 모습이나 샤워기에서 물 틀어놓고 러브씬을 연출하기도 하는데 인간은 물과 함께 행동하면 상당히 본능적으로 보입니다. 너무 확대해석 한것 같기도 하네요 디자이너 Hubert Rieber 가 다지인한 Aquanatass라는 샤워기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키가 성인 남자 키만 합니.. 2010. 7. 8.
시체꽃의 재앙예고설. 예전에 미처 몰라봤네 신기한게 세상에서 가장 큰 꽃들은 이상하게 시체 썩는 냄새가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큰 꽃으로알고 있는 라플레시아(Rafflesia)도 시체 썩는 냄새가 나죠. 하지만 이 보다 더 큰 꽃이 있는데 이름은 타이탄 아룸(학명:아모르포팔루스 티타눔) 입니다. 1m 크기 시체꽃 15년만에 개화, 재앙의 시작? 머니투데이 기사이 기사는 전형적인 낚시 기사입니다. 어느 지나가는 사람이 시체 썩는 냄새가 난다는것을 혹시 대재앙의 전주곡이 아닐까 했는데 그 이유는 이 타이탄 아룸 꽃이 15년 만에 피었기 때문인데요. 저 꽃이 전세계 유일한 꽃이라면 모르겠으나 이 타이탄 아룸이 세상에 몇개 없긴 하지만 2008년에도 피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타이탄 아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꽃 타이탄 아룸 개화동영상.. 2010. 7. 7.
2달의 노력끝에 만들어진 1.2미터짜리 종이 건담 마징가Z, 그랜다이저가 1세대 로봇만화들이었다면 2세대를 알리는 만화는 단연코 건담, 마크로스V입니다. 1세대(구분이 맞는것인지 모르겠지만)는 히이로 로봇물이었다면 2세대는 모빌슈트라는 개념으로 로봇의 영웅화가 아닌 하나의 병기 이상은 아닌 모습으로 나오죠. 그래도 주인공이 타는 건담이 다른 건담보다 성능이 약간 더 좋은것은 있었죠. 이 건담은 여전히 인기가 많은 캐릭터고 변주들이 참 많이 나왔고 씨리즈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인기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Taras Lesko 씨가 이 건담을 1.2미터 종이 크래프트로 만들었습니다. 먼저 건담 프라모델을 구입해서 조립했고 그걸 3D로 모델링한 후 잉크젯 프린터로 각 파츠를 프린팅 했습니다. 175페이지가 들어갔으면 500파츠를 풀로 붙였습니다. 제작기간은 .. 2010. 7. 7.
전봇대 전선에서 전기를 훔쳐서 충전하는 RAPS 빨래줄 처럼 널려있는 전선들을 바라보면 내가 도시에 있구나 하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하늘을 36분활로 나눠버리는 골목길 전봇대들. 도시인들은 하늘 볼일 참 없지만 있어도 전깃줄과 건물이 많고 높아서 그닥 볼만한 하늘은 많지 않습니다. 이 전봇대의 전선들에 지나가는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용하고 있지 않냐구요? 제가 말한 이용은 무료로 이용하자는 것이죠. 전봇대에 지나가는 전기줄에 전선을 걸어서 가젯이나 모바일기기 충전용으로 사용하면 참 좋긴 하지만 사회문제이자 범죄가 될것 입니다. 하지만 전시나 작전중인 군인들에게는 묵인될 수 있습니다. 미 공군의 한 연구소에서 RAPS (Remote Auxiliary Power System)라는 시스템을 연구중에 있습니다. 위와 같이 생긴 걸쇠를 지나.. 2010. 7. 4.
사진과 구별이 되지 않는 색실공예 태피스트리 둘중 어떤것이 진짜 사진일까요? 하나는 사진을 보고 색실로 만든 태피스트리 작품입니다. 정답은 왼쪽이 태피스트리 작품이고 오른쪽이 사진입니다. 위 두 그림중 어떤것이 태피스트리 작품일까요? 이것도 왼쪽이 태피스트리로 만든 직물공예입니다. 영국에 사는 태피스트리 아티스트인 Jill Draper의 작품들은 그 세밀한 묘사력에 사진과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올해로 62세인 이 할머니는 이 태피스트리 작업을 위해 재봉틀과 바느질을 둘다 사용합니다. 집중을 요하는 작업인지라 집중하다보면 현기증이 나기도 합니다. 하루에 6시간씩 한다고 하는데 테피스트리 제작에는 우선 실크의 옷감에 염료로 풍경을 그린 후 가열 정착후 수천색의 코튼과 폴리에스텔실을 재봉틀에 걸어서 자수를 합니다. 이런 자수들은 보통 우리는 공예품.. 2010. 7. 3.
트론과 오토맨으로 만들어주는 EL와이어를 아시나요? 요즘 미드가 인기 있지만 미드의 제 1의 전성기는 80년대에 있었습니다. 원더우먼, 스파이더맨, 전격Z작전, V, 에어울프, 맥가이버등은 한국드라마가 따라 올 수 없을정도로 물량이나 스토리및 소재가 다양했습니다. 지금도 한국드라마는 소재가 정해져 있죠. 미드의 인기는 바로 이 소재의 다양성에 있었습니다. 오토맨을 기억하시나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이 오토맨은 게임기에서 튀어나온듯한 오토맨이 직각으로 운전하는 스포츠카와 헬기를 운전하면서 악당을 물리쳤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게 바로 오토맨의 네온싸인 가득한 차량과 헬기였습니다. 자동차 레이아웃에 네온싸인을 붙여 놓은 모습은 생생합니다. 영화 트론도 네온싸인맨이 나오죠. 그런데 저 80년대에 어떻게 저러 발광소자를 만들었을까요? 우연히 검색하다가 알았는.. 2010. 7. 2.
중국 우한에 있는 항공모함 모양의 콘크리트 건물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받아쓰기를 시켜놓고 교실 뒤에 있는 게시판을 들여다보고 계셨습니다. 그러다가 이상한 것을 발견했죠. 늠름한 대한해군이라고 써 놓고 그 위에는 항공모함사진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한마디 하시더군요 한국군에는 항공모함이 없는데. 그 말에 미화부장은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한국에는 항공모함이 아직 없죠. 한 10년 전인가요. 러시아의 퇴역 항공모함을 국내의 한 고물상 업체가 사들여서 고물 해체 작업을 할 때 미국이 우려의 눈빛을 보내고 러시아군에서 주요 전략 시설을 철저하게 파괴했었습니다. 한국이 항공모함 기술을 가질까 봐 양 국가가 아주 죽이 잘 맞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항공모함을 가진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나라는 중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미국과.. 201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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