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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한국어 악마라는 이름을 가진 독일제 스팀펑크 커피메이커 커피를 하루에 3잔 이상 먹고 지금도 먹고 있지만 커피를 원두 커피로 먹는 것은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닙니다. 가정용 드롭커피 머신을 사용해 봤는데 한 두잔 내리고 세척하는 그 과정이 너무나도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캡슐형 원두 커피 머신이 나오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죠. 천상 한국인은 편의성이 뛰어나지만 몰개성적인 커피 믹스가 최고죠. 하지만 커피 애호가라면 커피를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커피 제조 과정을 고통이 아닌 즐거움으로 여길 것입니다. 여기 악마라는 이름의 독일제 스팀펑크 스타일의 커피 메이커가 있습니다. 디자인은 아주 놀라운데요. 전체 알류미늄 바디로 되어 있고 내열 유리용기인 붕규산 염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스팀 펑크 스타일의 디자인이네요 무슨 파이프 오르간 느낌도 납니다 딱 봐도 비.. 2015. 2. 28.
연예기자들이 빡칠 안티 파파라치 옷과 모자와 스카프 미국이나 서양에서는 파파라치라는 직업이 따로 있어서 유명한 연예인들이 운동하는 곳이나 자주 들리는 술집이나 가게 앞에 하염 없이 기다리다가 유명 연예인이 나타나면 카메라로 유명 연예인을 찍고 이 사진을 황색저널리즘을 표방하는 썬지 같은 곳에 보내서 돈을 받습니다. 이런 파파라치 산업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시장이 작아서 그런지 파파라치를 일반인이 하는 것이 아닌 디스패치나 스포츠신문 기자들이 파파라치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연예인 몰카 사진들은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촬영하는 것이라서 과도한 사생활 침해라는 따가운 눈총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상하게도 정치인이나 공무원같이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사람들의 사생활은 관심없고 공인도 아닌 연예인의 사생활과 일거수일투족에 너무 과도.. 2015. 2. 26.
바로 바로 흐르는 벌꿀을 모으는 Flow Hive 벌통 벌통에서 꿀을 채집하는 과정은 번거로움의 연속입니다. 먼저 벌에게 쏘이지 않게 우주복 같은 옷을 입거나 고무장갑과 철망으로 된 모자를 쓰고 연기를 뿌려가면서 벌통에서 벌집을 꺼내서 채밀기에 빙빙 돌려서 원심력으로 벌집에 있는 꿀을 채집해야 합니다. 이런 번거로움 때문에 양봉은 고된 노동입니다. 그런데 아주 깔끔하고 어린 아이도 꿀을 딸 수 있는 아이디어 벌통이 나왔습니다 Flow Hive라는 벌통은 벌통에 큰 빨대 2개를 꽂아서 꿀을 담기만 하면 되는 놀라운 아이디어 벌통입니다. 무려 10년 동안 양봉업을 하면서 이 아이디어 벌통인 Flow Hive를 개발한 Stuart와 Cedar Anderson은 부자 관계로 양봉업의 혁신을 불러올 놀라운 벌통을 개발했네요 위와 같이 투명한 유리병을 놓고 있으면 저절.. 2015. 2. 22.
거의 완벽에 가까운 태양열 조리기 GoSun 스토브 TV를 거의 보지 않지만 삼시세끼는 챙겨봅니다. 특히 차승원 유해진의 케미가 촵촵촵 흐르는 어촌편은 챙겨봅니다. 삼시세끼는 또 다른 1박 2일 먹방 방송인 줄 알았는데 먹방을 준비하는 재료 구하는 그 과정이 너무 좋네요. 삼시세끼를 해 먹는 간단한 미션이지만 밥 해 먹는 것이 하루 종일 걸리는 모습에 자급자족의 삶이 쉬운 것이 아니구나를 느끼게 하네요특히 바깥에서 불을 피워서 밥하고 국, 음식을 해 먹는 모습은 캠핑의 느낌도 느끼게 합니다.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차를 몰고 캠핑장에서 캠핑을 합니다. 작은 스토브에 음식을 올려 놓고 해 먹는데 문제는 산에 있는 캠핑장에서는 화기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산에서는 아예 라이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화기 관리가 철저하죠. 그러나 태양열 조리기를.. 2015. 2. 8.
3D프린터로 3층 대저택과 5층 아파트를 건축한 중국의 스케일 요즘 연일 TV에서는 중국 특집을 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마윈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 중국이 왜 미국을 제치고 세계1위 경제 강국이 되었는지 알 수 있겠더군요. 지금 중국은 세계의 공장을 지나서 세계의 소비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3억 중국인들이 공장 근로자를 지나서 세계적인 소비 집단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광군제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수배나 뛰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하죠. 중국은 인구가 많다 보니 별 사람이 다 있지만 규모도 아주 큽니다. 몇일 전에 본 동영상에는 360시간 만에 30층 빌딩을 짓는 모습을 보면서 중국이 싼 인건비만 있는 나라가 아닌 점점 기술도 갖춰가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놀라운 광경입니다 이런 중국이 이번에는 3D프린터로 지은 집을 소개했습니다. 보통 3D프린.. 2015. 1. 21.
윤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만든 달걀 모양의 이동식 주택 요즘 해변가에 캠핑카가 쉽게 올 수 있게 한 캠핑카 전용 공간이나 아니면 캠핑카가 끌고 다니는 이동식 주택을 나열해 놓고 숙박비를 버는 모습도 있습니다. 바닷가에서는 텐트가 좋긴 하지만 텐트도 많이 불편하죠. 그래서 방갈로 같은 것이 인기가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나 잔잔한 바다 위에 떠 있는 방갈로. 그런데 생김새는 멋있지 않죠아래에 소개하는 방갈로 같은 이동식 주택은 달걀모양이라는 조형성이 이목을 끕니다. 윤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디자인을 한 달걀 모양의 캐빈입니다.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이 장소가 어디인지 콘셉트인지 실제 상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바닷가에 철조망이 있는 걸 보면 한국 동해의 한 바닷가 같네요. 딱 1,2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이고 바다로 난 창이 아주 보기 좋네요. 출처 http://.. 2014. 12. 29.
여행서적 전문 도서관. 압구정 트래블 라이브러리 여행 싫어하는 젊은 분들이 있을까요? 수능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 여행이라는 사람이 많고 대학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것도 여행입니다. 새둥지 같은 학교에서만 살다가 교과서로 배운 세상이 아닌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낀 여행이야 말로 교과서에서 느낄 수 없는 감흥과 경험을 전해 줍니다. 그래서 많은 젊은 분들이 국내외 여행을 떠납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하는 팸투어나 관광버스 또는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여행이라기 보다는 관광입니다. 관광은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고 여행은 그 풍경 속으로 들어가 풍경이 되는 것이라고 하는 한 라디오 작가의 말처럼 여행은 관광과 크게 다릅니다.우리가 흔하게 하는 남이 짜 놓은 스케즐 대로 움직이는 것은 여행이라기 보다는 관광일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내가 직접 여행.. 2014. 11. 26.
놀라운 크리스마스 팝업카드 (대관람차, 범선) 저작권 때문일까요? 예전에 비해 길거리나 상가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듣기가 힘듭니다. 예전에는 레코드 가게도 많고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크리스마스 캐롤을 틀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냈지만 요즘은 캐럴 듣기가 힘드네요. 그럼에도 크리스마스 카드를 주고 받는 흥겨움은 여전합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카드도 온라인 카드가 보급 되면서 예전 만큼의 성의는 사라졌습니다. 요즘은 아예 안 보내는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고요. 도서정가제 때문에 교보문고 광화문 점에 갔더니 크리스마스 카드가 가득하네요. 붉은 색이 주색이 된 크리스마스 카드. 언제부터 크리스마스 하면 녹색과 빨간색이 넘실 거리게 되었을까요? 아마도 산타 할아버지의 빨간 코트 때문일거예요. 그런데 이 빨간 산타 할아버지는 코카콜라가 겨울에 콜라가 안 팔리자 만든.. 2014. 11. 19.
어께에 메고 다닐 수 있는 소형 접이식 전기 자전거 Impossible 휴대할 수 있는 개인용 이동 장치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제품들을 보고 있는데 아주 신기한 제품이 소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올라왔습니다 이 제품의 이름은 Impossible입니다. 이름이 좀 오글 거리긴 하지만 설명을 들어보면 그럴만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제품은 접이식 전기 자전거입니다. 이렇게 아주 작게 접고 가방에 넣고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습니다.무게는 5kg으로 아주 가볍습니다. 이렇게 접은 자전거를 쭉펴서 탈 수 있습니다. 2개의 디스크에는 전기 모터가 달려 있는데 44.5g의 2,900mAh의 배터리 10개가 들어갑니다. 최고 속도는 20km이고 45분 정도 주행이 가능합니다. 최대 25km까지 주행할 수 있는데 25km면 상당히 먼 거리입니다. 출 퇴근 용.. 2014. 11. 19.
아이들에게 절대 보여줘서는 안 될 레고 마인크래프트 연말이 다가오면 부모님들은 아이들 선물 사줄 생각에 살짝 두통을 느낍니다. 뭐 가장 좋은 것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사주면 그게 가장 좋겠죠. 한국에서는 또봇 열풍인데 아마도 또봇 선물이 인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아이템도 아이들이 불티나게 살 듯 하네요. 바로 레고 마인크래프트입니다. 이 레고 마인크래프트는 Brick-a-Brick라는 곳에서 만들었는데 콘셉 단계를 넘어서 상용화 되어서 연말 출시 예정입니다.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은 레고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든 게임으로 레고처럼 자유도가 무척 높아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레고가 다시 마인크래프트에서 영감을 받아서 마인크래프트 세트를 출시하네요TNT 박스, 돼지, 소 등 다양한 도구가 들어가 있고 총 518피스로 8.. 2014. 10. 30.
음료, 맥주병을 냉장고 천장에 붙일 수 있는 공간활용 도우미 BottleLoft 냉장고는 항상 만원입니다. 그래서 공간활용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 공간 활용 도우미 BottleLoft는 자석중에 가장 강력한 자석인 네오디뮴을 이용해서 맥주병이나 음료수병을 척하고 냉장고 천장에 붙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냉장고 천장에 붙이기만 하면 설치가 끝입니다. 강력한 접착력을 자랑하는 3M 양면 테이프로 냉장고 냉동실 천장에 붙이고 그 밑에 네오디뮴 자석을 붙여 놓은 간단한 아이디어의 제품입니다만 아주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소개 했더니 아주 반응이 좋네요. 떨어질까봐 조마조마하는 분들이 있는데 음료수 병 같은 경우 544g 이하의 음료수 병이나 작은 맥주병 정도는 너끈하게 붙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큰 맥주병은 붙이기 힘들고 붙여봐야 병이 커서 공간 활용하 수도 없습니.. 2014. 10. 25.
에어하키 하다가 돌리면 당구대로 변신하는 에어하키/당구대 테이블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 때 큰 인기를 끌었던 종목은 탁구입니다. 현정화 유남규 같은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온 국민이 즐거워했습니다. 이 즐거움은 탁구 광풍을 불게 했는데 동네에 있는 탁구장은 줄을 서서 탁구를 해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국 스포츠가 엘리트 스포츠라는 한계를 넘어서는 사회체육의 붐까지 일으켰습니다. 마당에 탁구대가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게 어찌나 부럽던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한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탁구대는 아니지만 여전히 인기 있는 당구대가 집에 있었으면 한다는 친구도 참 많았습니다. 당구 싫어하는 남자 보기 힘들 듯 당구대가 집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당구대를 살 돈은 있지만 그걸 놓을 자리가 없는 것이 더 큰 문제겠죠. 당구대를 마당에 놓을 수도 없.. 201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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