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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휴대용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Aeropress 90년대 까지만 해도 커피하면 다방커피나 자판기 커피가 전부였어요. 커피전문점이라고 해도 다양한 커피가 있는게 아닌 몇가지만 팔았고 커피와 함께 콜라 사이다등을 팔았습니다. 그러나 스타벅스 같은 커피전문점 커피만 파는 전문점이 나온후 한국의 커피시장은 고품격으로 상향됩니다. 저는 커피종류가 그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아메리카노. 라떼. 모카, 에스프레소, 카푸치노등등 참 많죠 정체불명의 비엔나커피는 안보이더군요. 비엔나 커피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커피라고 하는데 정통은 아니라고 합니다. 커피에 아이스크림 띄워놓은 것인데요. 그러고보니 스타벅스에서 비엔나 커피 못본듯 합니다. 오스트리아 빈에 가서 비엔나 커피 달라고 하면 낭패감을 느끼실 것 입니다. ㅎㅎ 이렇게 커피가 고급화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판커피대신.. 2010. 7. 11.
여름철 물놀이에 좋은 워터 워킹볼 여름입니다. 곧 휴가철이 다가오겠죠. 한국은 참 이상해요. 7월말 8월초에 대부분의 회사의 휴가가 몰려있습니다. 인구밀도도 많은 나라가 7월말 8월초 모두 휴가를 떠나니 전국 어디를 가나 사람으로 미어 터집니다. 그래서 휴가가서 짜증만 내고 돈만 쓰고 온다는 소리가 있잖아요. 다행히 최근에는 일률적으로 가는게 아닌 편한 9월에 휴가를 가는 사람도 있고 6월에 가는 분들도 있습니다. 남들 안갈 때 한적할 때 가는게 진짜 휴가죠. 휴가지가서 바가지 상술에 속상해하고 돈은 돈대로 쓰고 피서라는 느낌은 없고 사람구경만 하다 오면 짜증나겠죠 또 괜한 소리를 했네요. 여름철 물놀이장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Water Walking Ball 입니다. 성룡영화에서 본 것 같지만 정확하게는 그것과 같은것은 아닙니다 .. 2010. 7. 11.
호주 디자인상을 탄 효율성이 좋은 리본쿨링팬 거실 천정에 거대한 팬이 있습니다. 여름철에 거실에서 TV를 볼 때 켜 놓는데 팬이 거대하긴 한데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효율성이 무척 떨어지는 편이죠. 시원함을 위하기 보다는 시각적 효과가 더 큰듯 합니다. 호주 디자인 어워드를 탄 리본 쿨링팬은 다릅니다. 시각적인 효과도 있지만 이전의 평평한 팬보다는 더 시원하고 효율성이 좋습니다. 호주 시드니 기술대학의 Benjamin McMahon이라는 학생이 만든 이 리본쿨링팬은 리본에서 그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흔들리는 리본처럼 냉각팬을 구부러트렸는데 기존 냉각팬보다 주변의 냉각효과가 더 좋습니다. 구부러진 모양이기에 공기를 한번 더 낚아채서 아래로 내려보내는 모습입니다. 기존 냉각팬이 냉각팬 근처만 차가워지는데 반해서 리본냉각팬은 사람의 머리부근과 벽쪽에 시.. 2010. 7. 6.
공간활용도가 좋은 포터블 오피스 kruikantoor 이게 뭔가 하실것 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거예요. 일명 포터블 오피스 kruikantoor입니다. 레고블럭처럼 하나씩 꺼내서 작은 책상을 만들고 다 사용한 후에는 다시 쌓아놓으면 됩니다. 바퀴도 있어서 끌고 다닐 수도 있네요. 재질은 EPS폼으로 만들었습니다. 2개의 의자와 책상 전원콘센트. 전등이 있습니다. 공간활용도가 굉장히 뛰어나 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런게 왜 필요할 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외부직원이 잠시 머물렀다 가는 일이 많다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출처 Designboom 2010. 6. 30.
어떤 어댑터도 쉽게 꼿을 수 있는 피봇파워 서지오라고 하기도 하고 멀티탭이라고도 하죠. 콘센트 코드를 여러개 꽂을 수 있는 멀티탭은 가정의 필수도구입니다. 하지만 대가리가 큰 어댑터를 꽂을려고 하면 2개정도의 구멍을 차지하는 바람에 비싼 멀티탭을 또 사는 낭패스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가리가 큰 어댑터는 맨 마지막 구멍에 꼿아야 하는데 어댑터가 달린 콘센트가 2개 이상이면 낭패스럽습니다. 이렇게 어댑터가 증가하는 이유는 모바일기기등 가젯들이 소형화 되면서 기기안에 어댑터를 넣을 수 없어 외부로 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추세는 신경 안쓰는 듯한 일반 멀티탭들은 효용성이 무척 떨어집니다. 피봇파워는 다릅니다. 위와같이 콘센트 구멍들을 꺽을 수 있어 대가리가 큰 어댑터도 쉽게 꼿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23달러로 멀티탭보다 두배 정도 비싸.. 2010. 6. 29.
오똑이처럼 서는 위생적인 스탠드 업 칫솔 칫솔을 쓰고 난후 어디다가 두시나요? 그냥 세면대 위에 놓으시나요? 아님 칫솔대에 넣으시나요 저는 칫솔대에 놓기도 하지만 바쁠대는 세면대 위 다이에 올려놓습니다. 그러나 다이위에 올려 놓은 칫솔은 왠지 꺼림직 합니다. 그 이유는 세면대 다이 위에 있는 수많은 세균과 박테리아가 칫솔에 옮겨 붙어 있을 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칫솔을 뉘어 놓은것은 비위생적입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오똑이 칫솔이라면 어떨까요? 아무렇게 단져놓아도 오똑이 처럼 발딱 서는데요. 이렇게 되면 박테리아가 올라오기 힘들고 올라와도 시간이 더 걸리겠죠 이 스탠드업 칫솔은 3대 디자인상이라고 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시중에 나오면 하나 사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네요. 출처 Ya.. 2010. 6. 23.
키보드, 마우스에 있는 세균과 먼지제거제 Cyber Clean 2년전에 Cyber Clean 이라는 제품을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키보드 마우스 리모콘 카메라 장난감등등 우리주변에 있는 많은 제품들에 묻어있는 먼지및 세균을 제거해 줍니다 세균을 제거해주는지는 모르겠으나 키보드 속에 숨어있는 먼지를 제거해준다는 말에 솔깃했습니다. 저는 키보드위에 키보드스킨을 입히면 손이 미끌려서 짜증이 납니다. 그래서 스킨을 걷어내고 사용하는데 스킨없이 쓰다보니 머리카락 과자부스러기 먼지 등등 각종 작은 쓰레기들이 서식합니다. 1년에 한번 키보드 목욕을 시켜주는데 먼지가 엄청나와서 놀란적이 있네요. 요즘은 청소안하고 키보드를 바꿔버립니다. 그래도 저 Cyber Clean 나오면 하나 사야겠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개최된 WIS(월드IT쇼)에서 이 제품을 우연히 봤.. 2010. 6. 10.
자동차 모양의 에너지 절약형 하우스 약간은 우스꽝스런 모습의 자동차입니다. 그러나 이 자동차 굴러가는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거주하는 집입니다 독일 건축가 Markus Voglreiter씨가 만든 이 자동차 모양의 집은 에너지 절약형 집입니다. 3리터의 연료로만 난방을 한다고 하니 그 효율성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자동차 집은 70년대 스타일로 만든 집입니다. 생각보다 집이 꽤 넓네요. 거기에 2층으로 되어 있어 한식구가 거주하기에도 넉넉해 보입니다. 거기에 에너지 사용량도 적으니 유지비도 쌀듯 합니다. 이웃에 이런 자동차 집이 있으면 한번 놀러가고 싶을것 같네요. 출처 Freshhome 2010. 6. 3.
아르마딜로에서 영감을 얻은 스쿠터 도난방지 시스템 Protect 486 수 많은 제품들이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제품화 되었습니다. 벨크로 같은 경우 쇄기풀이였던가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들풀에서 영감을 얻었죠. 지금도 많은 과학자들이 자연의 생물과 곤충 식물에서서 영감을 얻어 과학발전을 진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Protect 486라는 스쿠터 도난장비도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죠. 네 맞아요. 아르마딜로에서 얻은 영감입니다. 이 Protect 486는 주차후에 쓰르륵 뒤접어 쓰게 하면 도난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스쿠터를 통쨰로 싣고 나르면 할 수 없죠. 하지만 뚜껑으로 닫혀 있어서 번쩍 들기도 힘듭니다. 디자이너 Marc Graells Ballve가 콘셉 디자인한 이 제품은 아직 시제품으로 나온것은 아니고 콘셉트 단계입니다. 전 이 제품이 도난방지보다도 비올때 비.. 2010. 5. 30.
속이 보이고 요리법도 알려주는 똑똑한 스마트 냉장고 냉장고에 뭐가 있을까 우리는 하루에도 습관적으로 많이 열어보게 됩니다. 엄마가 나 몰래 사다 놓으신 혹은 동생이 사다놓은것이 있으면 낼름 먹고 나중에 혼나죠. 냉장고에 뭐가 있나?? 의 호기심이 전기요금을 늘리는 모습을 줄이는 방법이 뭘까요? 뭐가 있는지 문을 열지 않고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요? 발 ㅗ투명한 케이스로 만드는거죠 디자이너 Ashley Legg 가 콘셉트 디자인안 이 스마트한 냉장고는 속보이는 냉장고입니다. 안에 뭐가 들어 있는지 한눈에 볼수 있어서 굳이 냉장고를 열어보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안에 든 음식물들을 확인하고 모자른것이 있으면 시장가서 사서 넣으면 됩니다. 또한 이렇게 하나의 디스플레이가 되어서 냉장고 안에 있는 음식의 요리법을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다만 앞에 있는 음식을 판별.. 2010. 5. 30.
공중화장실이 부족할때 간편하게 소변기를 늘리는 P-Tree 공연장이나 이벤트 장소등 엄청난 사람이 몰려오는 곳에는 항상 부족한게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화장실이죠. 간이이동화장실에서 수십분 기다리기도 하는데 그러다가 공연이나 콘서트 다 끊나고 재미있는 장면도 못보고 낭패감만 느껴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아무곳에서나 쌀수도 없죠. 네덜란드 디자이너인 Sam van Veluw 가 만든 이 PeeTree는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위와같이 소변기 모양의 방수재질의 소변기를 나무에 묶어주면 됩니다. 오줌은 관을 통해서 한곳으로 모이구요. 이거 보니 중학교때 소변 모아서 뭐 비료에 쓴다나 해서 소변기 치우고 옆에 깔대기 모양의 말통을 놓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짜증나는 풍경이죠. 학생이 무슨 마루타도 아니고 오줌싸는 기계도 아니고 학생들 동의도 없이.. 2010. 5. 29.
손동작으로 수도꼭지를 틀고 잠그는 Delta Touch2O 요즘 화장실 정말 깔끔해 졌죠. 특히 변기의 변화도 변화지만 전 세면대의 변화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사발같은 큰 그릇 즉 세숫대야같은 세면대는 눈에 솔깃하게 들어옵니다. 그런데 공중화장실에서 껄끄러운것이 수도꼭지입니다. 깔끔떠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남이 만진 수도꼭지를 내가 만지는게 썩 좋지 않습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나오자 마자 수도꼭지를 틀어야 하기에 그 균들이 덕지덕지 붙어있죠. 그래서 수도꼭지 아래 손만 대면 물이 나오게 하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데 Delta Touch2O electronic touch control 는 그 모습에서 한단계 진일보 했습니다. 사람의 손동작으로 물을 틀고 잠그고 온수와 냉수를 틀수 있으며 물의 굵기도 변화 시킵니다. Jasper Dekker,라는 디자이너가 디자인.. 201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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