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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애플 제품은 비싸죠. 그래서 우리는 애플을 가성비 제품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명품 가전제품이라고 여기지만 비싼 가격만큼 품질 좋은 성능과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경품으로 받은 에어팟 프로의 험난하다 못해 실패한 정품 등록기 에어팟 프로를 2020년 12월 한 기업의 경품 이벤트에서 당첨이 되어서 사용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1월 초에 에어팟 프로가 도착하고 조카에게 선물하려고 택배 박스도 뜯지 않고 2월 초 설날에 개봉을 했습니다. 에어팟 프로는 23만 원 전후의 초고가의 인이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가격이 고가입니다. 비롯 모든 돈을 주고 산 것은 아지지만 경품으로 받은 제품이지만 불로소득으로 얻은 제품이라서 제세공과금인 22%를 내야 했습니다. 이에 5만 원..

내 돈 주고 애플 제품을 산 적도 없고 앞으로도 살 생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애플 제품을 가끔 사용합니다. 여러 가지 이벤트 경품에는 항상 애플 제품이 많이 등장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아이패드죠. 지금은 몇 세대까지 나왔는지 관심도 없지만 10년 전에 아이패드와 HD 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된 뉴아이패드를 사용해 봤습니다. 애플 제품은 참 불편한 점도 많지만 꽤 좋은 점도 많습니다. 직관적인 UI는 애플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호환성도 무척 떨어지고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폐쇄적 생태계가 보안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여러모로 참 불편합니다. 또한 아이폰, 맥북 같은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 애플 생태계를 떠나기 어렵지만 애플 제품이 꼴랑 1개 있으면 참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이런 이유를 다 떠나서 ..

충전기가 이어폰도 안 주면서 포장의 크기와 패키지 무게가 줄었다면서 운송할 때 발생하는 탄소량을 줄였다면서 탄소발자국 환경 드립을 하는 애플을 보면서 실소를 했습니다. 그렇게 환경 챙기는 회사가 애플 에어팟은 배터리 교체해서 사용할 수 없게 접착제로 발라서 배터리 수명 다 되면 버리게 하는 모습은 이율배반적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TWS 무선 이어폰이 배터리 교체가 안 됩니다. 그럼 탄소발자국 드립은 안 해야죠. 뭔 되지도 않는 친환경 이미지로 덧칠합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애플 생태계가 너무 매혹적이라서 애플 아이폰을 구매합니다. 애플 아이폰12는 총 4가지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중에서 애플 아이폰12 프로와 프로 맥스는 최상위 모델로 후면에 카메라가 3개가 들어갔습니다. 애플 아이폰 가격은 꽤 비싸죠...

2020년 10월 14일 애플이 신제품 발표를 했습니다. 예년만 못하지만 여전히 애플 신제품 발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는 아이폰 12 시리즈 4종과 애플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아이폰 12 시리즈에 외모와 간단한 스펙을 소개합니다.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 크기 스펙 뒤에 있는 것이 아이폰12, 앞에 있는 것이 아이폰12 미니입니다. 아이폰12 크기 : 높이 146.7mm 폭 71.5mm 두께 7.4mm 아이폰12 미니 크기 : 높이 131.5mm 폭 64.2mm 두께 7.4mm 입니다. 두께는 동일하지만 높이와 폭이 다릅니다.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는 옆면이 아이폰4처럼 평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역대 아이폰 중에 가장 예쁜 아이폰이..

애플은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회사입니다. 이는 MS사와 참 비슷하죠. 다른 점이 있다면 애플 생태계는 매력적이고 완벽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애플 아이폰이나 애플 제품이 마음에 안 들어도 애플이 구축한 생태계 때문에 애플 제품을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생태계 전략은 주효했고 애플 제품이면 닥치고 사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이 애플 생태계 중 하나가 독자적인 연결 커넥터입니다.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의 커넥터는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케이블을 따로 사야 합니다. 애플 아이폰은 라이트닝(Lightning) 단자를 사용해서 충전과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이는 안드로이드폰들이 사용하는 USB Type-C와 크기는 비슷하지만 모양이 다릅니다. 따라서 애플 제품은 애플 라이..

콩나물 대가리라고 놀림받던 애플 에어팟을 엄청 사용합니다. 지하철에서 유심히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는 차이팟이라고 해서 중국에서 만든 유사품도 있을 수 있지만 에어팟도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경품으로 에어팟을 받아서 잠시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좋긴 좋더군요. 다만 14만 원을 주고 사용할 정도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가격이 상당히 고가라는 점이 많이 걸리더군요. 더구나 에어팟은 배터리 수명이 다 되면 배터리 교체가 되지 않아서 2년 정도 사용하고 버리는 제품입니다. 한 달에 5천 원 정도 돈을 내고 쓰는 월정액 제품이라는 소리도 있죠. 그럼에도 애플 에어팟은 에어팟2보다 더 비싼 30만 원 정도 하는 에어팟 프로도 참 많이 삽니다. 이런 인기로 애..
콩나물 같이 생긴 애플 에어팟을 긴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지하철에서 유심히 보면 반은 에어팟 쓰는 것 같습니다. 더 자세히 보면 그중에서 몇몇 제품은 유사품이겠지만 에어팟을 사용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 것은 확실합니다. 실제로 판매량도 어마어마합니다.2018년만 해도 에어팟 출하 대수가 2600~2800만대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에어팟 2세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한 것은 아니고 경품으로 받았습니다. 가격이 14~18만원 사이의 고가의 에어팟 2세대는 비싼 만큼 음질이 꽤 좋더군요. 이래서 많이 사용하는구나 할 정도로 음질이 상당히 좋습니다. 게다가 귀에 걸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착용감도 좋습니다. 인이어가 아니라서 밀착감이 없습니다. 오히려 인이어 이어폰이 아니라서 귀에 압박을 하지도 않습니다...
애플 아이폰이 미국에서 출시되었지만 한국은 첫 아이폰 출시가 늦었습니다. 그 아쉬움을 달래주었던 것이 아이폰에서 전화 기능을 뺀 아이팟 터치입니다. 이 아이팟 터치는 다양한 앱을 설치 사용할 수 있지만 카메라도 없고 전화 기능도 없어서 점점 인기가 떨어졌습니다. 특히 아이폰이 국내에서 출시하면서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애플은 이 아이팟터치를 지난 4년 동안 출시를 하지 않다가 최근에 아이팟터치 7세대를 출시했습니다. 애플은 2019년 5월 28일 아이팟터치 6세대 판매를 종료하고 7세대 아이팟터치를 출시했습니다. 아아팟터치 7세대는 4년 만에 나온 아이팟 터치로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SoC는 아이폰7, 7플러스와 같은 A10 Fusion 칩이 탑재되었습니다. 저장 용량은 256GB 모..
애플은 아이폰7플러스,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X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듀얼 카메라는 아웃포커싱과 광학 2배 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듀얼카메라가 따라하고 있습니다. 반면 LG전자는 듀얼카메라를 광학 2배 줌이 아닌 일반화각과 광각 카메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듀얼 카메라를 지나서 3개의 카메라인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아이폰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리가 맥루머스닷컴에서 나왔네요. 맥루머스닷컴에 따르면 대만 경제일보가 2019년 초에 애플의 신형 아이폰에 3개의 카메라렌즈가 달린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6년 9월 아이폰7플러스를 통해서 처음으로 듀얼 카메라를 선보였던 애플이 2년 조금 넘어서 카메라가 3개 달린 아이폰을 선보이네요 이 트리..
애플은 자율 주행 자동차를 개발한다는 소리에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이 긴장했지만 애플이 자율주행 자동차 생산을 하지 않는다는 소리에 긴장을 풀었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자율주행 자동차 생산을 하지 않다고 했지 자율주행 자동차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 2019년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서 '타이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증인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특허를 냈습니다. 애플은 자동차용 AR 기술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 자동차 관련 AR 특허 기술은 'Adaptive vehicle augmented reality display using stereographic imagery'라는 이름의 AR 기술을 채용한 디스플레이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지도 데이터와 사용자가 클라우드 ..
애플이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생산한 충전기 어댑터가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전면 리콜을 실시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12건의 누전 사고가 있었고 이에 전면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한국에서 구매한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은 거의 다라고 보시면 됩니다.자세한 내용은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전원 플러그 어댑터 교환 방법에서 소개를 했습니다. 몇몇 분들이 전원 어댑터 전체를 교체해주는 줄 아시는데 전체는 아니고 분리가 되는 일명 덕헤드라는 부분만 교체를 해줍니다. 따라서 애플이 큰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저것도 가격이 있고 워낙 애플 제품이 많이 팔렸기 때문에 금전적 손해가 있겠죠. 그러나 우리는 무려 12번의 사고에도 이렇게 대처한다고 이미지 상승 효과는 교체에 들어가는 전체 비용보다 높을 것입니다..
애플이 오늘 AC 전원 어댑터에 대한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리콜을 결정한 이유는 약 10여 건의 누전 사고로 인해 피해 고객이 발생하였고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전면 리콜을 결정했습니다. 교체 대상 제품은 애플에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제조한 Mac 및 아이패드, 아이폰과 함께 제공한 충전 어댑터와 애플 여행용 어댑터 키트로 유럽, 호주, 뉴질랜드, 대한민국, 아르헨티나 브라질에서 판매한 2구 애플 AC 플러그 어댑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apple.com/kr/support/ac-wallplug-adapter/ 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럼 내 아이폰, 아이패드의 전원 어댑터가 문제가 있다는 것일까라고 궁금하시겠죠. 교체를 받을 수 있은 어댑터는 충전기..
사진 홍수 시대입니다. 모든 피처폰과 스마트폰에 카메라가 달려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감시자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공익을 위한 몰카는 괜찮지만 공익적인 목적이 아닌 자신의 인기를 올리기 위해서 사진을 찍고 인증샷을 찍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이게 다 악명과 익명이 구분이 없어진 세상의 단면이죠. 그래도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은밀한 것을 공유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중요하고 비밀스러운 사진을 친구하고만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죠. 문제는 디지털 시대라서 친구에게! 너만 보라고 신신당부한 사진이 유출되어서 곤혹을 치루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서비스가 바로 Yovo 아이폰앱니다. 아이폰 앱 Yovo는 아쉽게도..
좋은 글을 많이 읽는 사람이 좋은 글을 잘 쓸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많은 글을 읽어야 좋은 글이 나옵니다. 주로 책에서 좋은 글을 많이 읽기도 하지만 요즘은 온라인 시대라서 좋은 신문 기사나 컬럼 그리고 블로그의 뛰어난 내용의 글을 수시로 읽어 줘야 합니다. 그러나 읽다가 전화가 오거나 외출을 나가야 하거나 외근을 나가야 할 경우 혹은 시간이 없어서 다 못 읽는 글은 북마크를 합니다.실제로 저는 이런 나중에 읽을 글을 북마크에 저장해 놓고 있는데요. 이런 비 합리적인 방식 덕분에 제 북마크는 너저분해졌습니다. 매일 들릴 곳이 아닌 그냥 잠시 참고용으로 읽을 글까지 북마크로 이동시키다 보니 북마크를 자주 정리를 해줍니다. 이런 분들에게 좋은 앱이 바로 Instapaper입니다. 이 인스타페이퍼는 나중에..
넷북은 너무 불편합니다. 부팅하고 블로깅 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10분입니다. 이렇게 느려서 무슨 글을 후딱 쓰고 덮겠어요. 이동성만 좋지 사용성에서는 정말 별로인 것이 넷북입니다. 이런 것도 모르고 새로운 노트북인 줄 알고 2010년 전후로 정말 많이들 샀죠. 그러나 지금은 넷북 쓰기에는 많이 불편하고 잘 사용하지도 않습니다.왜냐하면 아이패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넷북과 아이패드 둘다 있는 집은 주로 아이패드만 쓰게 됩니다.아이패드의 장점은 바로 꺼내서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꺼져 있어도 부팅 시간이 짧죠. 또한 랙도 거의 없습니다.이런 장점 때문에 블로깅 할 때 좋습니다. 다만 티스토리가 아이패드용 어플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불편할 뿐, 아이패드가 블로그나 뉴스 기사나 콘텐츠 소비에 좋습니다..
지금도 초등학생들이 방학숙제로 만들기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방학숙제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요. 어린시절 방학 숙제는 공포였습니다. 방학 숙제가 참 많았습니다. 아니 많기 보다는 방학 내내 놀다가 개학 앞두고 숙제를 하려니 방학 숙제가 두려웠던 것이겠죠. 대부분의 방학 숙제가 하기 싫은 숙제였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 자발적으로 방학하자마자 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만들기 숙제였습니다.이 만들기 숙제는 다양한 것을 만들어서 제출하는데 '프라모델 조립'도 가능했습니다. 문방구 앞을 지나가면서 항상 눈여겨보뎐 F-14 톰켓, 미그23, 브래들리 장갑차 등등 군 무기를 조립하는 재미로 며칠을 보냈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만들었는지 동생 방학 숙제까지 내가 다 해주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프라모델..
지난 주 무도에서 정준하를 '진격의 준하'라고 하는 자막에 많은 사람들이 '진격의 거인' 패러디 자막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일본 만화 '진격의 거인'을 한 번도 보지 못했지만 이 만화가 상당히 재미 있다고 하네요.내용은 100년 전 거대한 거인들이 느닷없이 나타나서 인간을 잡아 먹으면서 생존하는 괴 생물체가 나타납니다. 인류는 이 거대 괴 생물체와 맞서지만 약점이 거의 없는 이 거인들에게 무차별 적으로 잡아 먹힙니다. 이 '진격의 거인'의 디지털 포토 스티커 앱이 나왔습니다. https://itunes.apple.com/hk/app/jin-jino-ju-ren-dejitarufotosutekka/id497306683?mt=8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진격의 거인 스티커 앱'은 사진과 '진..
태블릿 PC 시장이 노트북 시장과 데스트톱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2012년 노트북 시장은 14.5%로 줄어들었고 데스크탑 시장은 13.7%나 줄었습니다. 이렇게 줄어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계 부채 증가도 있고 경기불안과 같은 불경기 때문에 사람들이 비싸고 무거운 것 보다는 태블릿 PC나 넷북과 같은 가볍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PC 대체제로 넘어가고 있습니다.하지만 태블릿 PC는 PC의 대체재도 노트북의 대체재가 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두 제품은 크게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테블렛 PC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패드 같은 경우 콘텐츠를 소비하는 제품이지 생산형 제품은 아닙니다. 반면 PC와 노트북은 콘텐츠를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할 수 있죠. 넷북도 생산과 소비를 둘다 할 ..
한손으로 잡을 수 있는 7.9인치 아이패드 미니아이패드2, 뉴 아이패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종로 애플 공식딜러 매장인 윌리스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보고 숨이 턱 막힐 정도라고 하면 오바겠지만 그 정도로 짜릿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거다! 딱 이 크기다갤럭시탭 시리즈가 큰 인기가 없었지만 그 크기만큼은 부러웠습니다. 7인치 갤럭시탭을 들고 전화 통화도 하고 주머니나 가방에서 꺼내서 메모나 게임을 하는 모습은 흥미로웠습니다9.7인치는 주머니에도 가방에서도 쉽게 꺼낼 수 없는 크기입니다. 이동성은 있지만 휴대성은 떨어지는 것이 9.7인치 아이패드 시리즈죠.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는 7.9인치로 갤럭시탭의 크기로 나왔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크게 작지 않지만 아이패드2 보다 크게 작아 보입니다. 그 이유는 좌우 베젤이..
많은 스마트폰들이 액정 디스플레이의 화질과 함께 신경을 쓰는 것이 배터리시간입니다. 아무리 좋은 화질의 스마트폰이면 뭐합니까? 하루도 못가고 꺼져 버리면 화가 나죠. 저전력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던지 아니면 배터리 용량이나 성능을 개선해야 합니다.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 배터리 용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무한정 늘릴 수도 없습니다. 너무 늘리다가 스마트폰 두께가 늘어나면 그립감이 좋지 않아지기 때문이죠.따라서 용량은 늘리면서 배터리 두께는 늘리지 않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는 태블렛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동성이 좋은 태블렛PC는 거실에서 사무실에서 이동하면서 쉽게 인터넷과 여러가지 정보를 취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영화를 보기도 하며 간단한 동영상과 게임도 하죠. 태블렛도 배터리 사용시..
지난 주에 무려 1백만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한 아이폰 어플이 있습니다. 그 어플의 이름은 Manga-Camera입니다. 이 어플은 일본 앱스토어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어플로 쉽게 설명하자면 사진을 찍으면 그 사진을 일본 만화 스타일로 변환해주는 카메라 어플입니다. 위와 같이 여러개의 배경지중 하나를 선택하고 저장을 누르면 만화효과가 담긴 사진이 저장이 됩니다. 아주 재미있는 어플입니다. 다만 일본 만화 스타일이라서 의성어가 죄다 일본어예요. 이와 비슷한 한국어 버젼 어플이 국내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도 올라왔으면 합니다. 가능할까요? 개발자님들..저도 다운 받아 볼려고 했더니 아이패드는 안되고 오로지 아이폰으로만 됩니다. 또한 구글플레이 버젼은 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운로드는 http://itun..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서 파는 분들은 고민이 있습니다. 상품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지만 그 사진만 가지고 제품의 생김새를 모두 다 잡아서 보여줄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요즘 몇몇 쇼핑몰을 보면 360도로 돌아가는 360도 파노라마 사진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품이 빙글빙글 돌면서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이미지 정보를 좀 더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360도 파노라마 이미지를 촬영하는 것이 쉬운게 아닙니다. 2012/08/05 - [IT/가젯/IT월드] - 아이폰으로 360도 빙빙 도는 사진으로 만들어주는 어플 Arqball Spin지난 8월에 소개한 아이폰 어플이 있긴 하지만 이 어플은 빙빙도는 탁자위에 물건을 올려놓고 돌려줘야 합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쉬운 어플..
아이폰은 없고 아이패드가 있습니다. 아이팟터치도 있고요. 아이팟터치 사용때는 그래도 곧 잘 음악을 넣어서 듣고 다녔지만 지금은 거의 듣지 않습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mp3파일 넣는게 영 적응이 안되네요. 안드로이드폰은 mp3를 그냥 드래그 앤 드롭하면 쏙쏙 잘 들어갔는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는 꼭 필시 항상 아이튠즈를 이용해서 넣어야 합니다.그래야 mp3를 애플만의 파일로 넣을 수 있기 때문이죠. 아무튼 전 이 아이튠즈가 적응이 안됩니다.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넣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요. 뭐 그게 익숙해지면 더 편하다고 하지만 전 모르겠습니다. 적응 안됩니다. 그냥 윈도우 탐색기처럼 폴더 쭉 만들어서 각 폴더별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쉽게 탐색할수도 있고요. 뭐니 뭐니 해도 쉽게 드래그..
PC의 고성능 자원을 아이패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격제어 서비스 AV STREAMER아이패드가 있지만 아이패드로 블로깅을 할 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어플 없이도 티스토리 블로깅을 할 수 있지만 아이패드는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있지만 아이폰용이라서 쾌적한 작업환경이 아닙니다. 아이패드의 휴대성을 즐기기 위해 블루투스 키보드 까지 구매 했는데 정작 아이패드로 티스토리 블로깅을 할 수 없다니 정말 난감합니다. 아이패드는 성능이 좋은 태블렛PC이지만 PC보단 못합니다. 또한 어플이 나오지 않으면 PC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이나 플래쉬로 된 웹 사이트도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패드를 하나의 원격제어 단말기로 활용해서 PC의 자원과 성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어플이 바로 AV Streamer입..
몇년 전에 투명 디스플레이 놀이가 유행을 했었습니다. 지금이야 LG디스플레이나 삼성디스플레이에서 투명 디스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지만 당시에는 투명 디스플레이가 선보이기 이전이었습니다. 투명 디스플레이 놀이는 노트북이나 모니터가 투명하게 보이는 착시놀이인데요. 카메라로 모니터 뒤쪽을 촬영 후에 그 촬영한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쓰면 실제로는 투명 디스플레이가 아니지만 투명해 보인다고 착각을 하는 착시놀이였죠 이 투명 디스플레이 착시놀이를 이용한 앱이 나왔습니다. 카멜레온 클락 은 아이패드, 아이폰용으로 나온 앱입니다. 이 앱은 카메라로 아이패드나 아이폰 뒤쪽에 있는 화면을 촬영후에 자동으로 배경화면으로 저장한 후 그 위에 시간을 알려줍니다. 따라서 거치대가 필요합니다. 이 제품의 제대로 된 효과를 볼려면 항상 ..
세계에서 가장 극성스러운 팬을 가진 IT회사는 애플입니다. 일명 애플 팬보이라고 하고 하는 이 사람들은 애플의 제품이라면 무조건 칭찬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솔직히 애플 제품 상당히 매력있죠. 도도한 여자의 풍모를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애플제품에도 아쉬운점이나 단점이 있죠. 그럼에도 매력이 단점을 덮고 남습니다. 애플 제품을 몇 개 쓰고 있습니다. 쓸때마다 느끼는 것은 불편한 점도 있지만 복잡하지 않아서 참 좋다라는 것입니다. 이런 애플 아이패드와 아이팟 나노를 숭배하는 성골함이 나왔습니다. Georg Dinkel라는 분이 만든 아이패드 성골함입니다. 겉 모습만 보면 그냥 일반적인 성골함의 모습이자 시계가 달려 있네요 그러나 뚜껑을 열면 위와 같이 아이패드를 끼고 성골함..
닥치고 구글 크롬입니다. 그냥 써보세요. 속도와 편리성및 확장성등 최고의 웹브라우저입니다. 다만 은행이나 관공서등 액트브X 친화적인 한국의 관공서 싸이트들은 기존의 MS사의 익스플로러를 써야 할 것 입니다. 그외에는 구글 크롬이 최고입니다. 그런데 이 구글 크롬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어플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아마도 애플이 경쟁회사 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건 그렇다고 치고 왜 안드로이드폰용 구글 크롬은 안나오나요? 기사 뒤져보면 올 2월에 베타 버젼 나왔다고 하는데 검색을 아무리 해도 없네요그리고 드디어 아이폰용 아이패드용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가 나왔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고 기본 웹브라우저인 사파리는 그닥 맘에 들지 않아서 돌핀HD 브라우저를..
가끔 어린 시절 다녔던 초등학교 앞을 지나갑니다.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와 제가 사는 곳이 아주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그 초등학교 앞에 가면 여전히 앉은뱅이 아케이드 게임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 같은 인기는 없습니다. 예전에는 그 게임기에서 많은 아이들이 줄서서 했지만 지금은 집집마다 게임기가 있고 스마트폰도 있어서 굳이 그런 돈내고 하는 아케이드 게임을 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아케이드 게임기를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나죠. 그래서 나온것인 바로 아이폰용 아케이드 캐비넷인 Arcadie가 나왔습니다. 뭐 새롭고 놀랍고 신기한 것은 아닙니다. 이전에도 이와 비슷한 제품이 있었죠. 하지만 대부분의 이런 아케이드 게임 악세사리는 블루투스를 연결해서 사용했습니다. 블루투스가 안 좋은 점은 배터리 소..
감탄사 부터 내뱉어야겠습니다. 아~~~~ 이런 제품이 있다니 헐! 대박설명을 드리죠. 이 제품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아이폰의 다양한 센서 예를 동작감지, 중력가속도 센서,GPS등과 아이폰의 기능을 활용해서 DSLR에 스마트한 브레인을 심어주는 앱입니다이름은 Trigertrap앱니다 이 제품을 사용할려면 먼저 애플 앱스토어에서 Trigertrap앱을 구매해야 합니다. 가격은 10달러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구매 해야 하는게 있는데 아이폰과 DLSR을 연결하는 동글이 필요 합니다. 아이폰과 DSLR이 서로 통신을 할려면 동글이 필요한데요. 준비물 이런식으로 연결하는 동글이 있어야 합니다. 무려 300개의 DSLR을 지원하기에 동글도 다양한 버젼으로 있습니다. 제가 쓰는 니콘D3100은 CL-DC2타입인데요 ..
아이패드2 케이스겸 받침대 역활까지 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펼치고 보기에 좀 번거로운게 있습니다. 책 처럼 한손으로 들고 보는 맛이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럴려면 천상 케이스를 따로 사야 합니다. 아이패드 케이스중에 반 영구적이면서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 충격흡수나 전기쇼크까지 막아주는 제품이 있으면 어떨까요? Bowden과 Sheffield는 Levi Price와 Eric Rea가 만든 아이패드2 케이스입니다. 왼쪽이 Bowden이고 오른쪽이 Sheffield입니다. 이 제품은 미니멀리즘을 추구한 제품입니다. 아주 간편하게 꺼내서 쓰고 집어 넣을 수 있는 제품이죠. 위와 같이 케이스에서 꺼내서 받침대로 쓸 수 있습니다. 뒷면은 화이트 보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손필기도 가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