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282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지난 5년 간의 변화 모습을 돌아보다 (2007년~2013년) 90년대 후반 PC의 진화를 보고 있노라면 너무 빠른 진화에 잠시 딴 눈을 팔다 보면 최신 컴퓨터 용어나 그 속도와 용량의 진화에 적응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1기가 하드디스크에 평생 쓰고도 남겠다라는 소리가 95년 당시에는 흰소리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들어보면 농담처럼 들리죠. 그만큼 PC의 진화 속도는 엄청났지만 이제는 그 진화속도가 더뎌지기보다는 PC를 대체하는 여러가지 대체품이 나오면서 PC시장은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이 전격의 PC 진화의 바통을 이어 받은 제품이자 PC를 죽이고 있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이라는 단어가 처음 우리 귀에 들리고 익숙해지기 시작 한 것이 2007년 경입니다. 네! 맞습니다. 아이폰입니다. 아이폰 = 스마트폰인 .. 2013. 6. 19.
신파도 억지도 없는 짜임새 좋은 웰 메이드 코메디 영화 '로봇G' 아무리! 은밀하고 위대해도 전 볼 생각이 없습니다. 아무리 7번방에 선물이 가득하다고 해도 전 볼 생각이 없습니다.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영화들이 짜임새가 없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당위성이 중요합니다. 웹툰에 왜 그들이 락커로 고등학생으로 동네 바보로 위장해야 했는지 설명이 없다고 영화에서도 설명 없이 진입하면 그 인물이 입체적으로 그려질 수 없습니다. 맥락이 중요하죠 언젠가 부터 한국 영화는 짜임새가 사라졌습니다. CG력은 좋아졌고 물량 공세는 늘었지만 눈만 호강할 뿐 가슴에서는 한숨 소리가 들립니다. 짜임새가 없어요. 시나리오도 엉망진창이고 주인공의 행동에 대한 당위성도 없고 개연성도 없고 그냥 얼렁뚱땅 얼치기로 만든 영화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마치 우러나온 사골의 그 진듯함이 없이 편의점.. 2013. 6. 19.
아이폰을 사진 노출계로 변신시켜주는 Lumu 인물 사진이 찍기 힘든 것 중 하나가 노출 때문입니다. 풍경사진이야 적정 노출을 카메라의 내장 노출계가 어느 정도 잘 잡아주지만 근거리에 있는 인물 노출은 좀 허술합니다. 특히나 인물 피부톤이 무척 중요한데 카메라 내장 노출계에 맡기면 검게 나오거나 햐앟게 나오거나 적정 노출이 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사광이나 역광일 때는 더 문제가 되죠그래서 인물 사진 특히 모델 사진 촬영 할 때 필요한 것이 외장형 노출계입니다. 이 노출계로 인물의 피부에 노출을 맞추고 그 노출계가 지시하는 값으로 카메라의 조리개 ISO 셔터 스피드를 조절해서 촬영하면 실패하지 않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 노출계 크기도 크고 가격도 참 비싸죠. 그래서 나온 것이 아이폰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노출계 Lum.. 2013. 6. 19.
캐나다 공공도서관이 만든 2,131권의 책으로 만든 책 도미노 좀 장황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장황한 이야기는 아니고요. 이 이야기를 좀 해보고 싶습니다. 저 책 참 좋아합니다. 병적으로 좋아합니다. 집에 사 놓고 안 읽은 책이 100권이 넘었고 이 병이 더 도져서 근처 중고 서점만 들렸다 하면 책을 사들고 나옵니다 교보문고 전자책 대여 서비스로 한 달 5권의 전자책을 대여하고 있고 이걸 다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근처 도서관에서 매달 3권의 책을 대여해서 읽고 서울 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해서 읽습니다. 참 미련하게 책 욕심은 많아요. 이제는 책을 좋아함을 넘어서 책에 깔리고 있습니다. 자랑은 절대 아닙니다. 이거 병입니다. 그래서 치료해야겠다고 심각하고고민하고 있습니다. 욕심은 많고 시간은 안되는 모습을 진득하게 보고 조금씩 치료해 가야겠습니다.. 2013. 6. 19.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관리 절약하는 어플 Snapdragon BatteryGuru 제가 쓰는 스마트폰은 옵티머스뷰인데 이 제품은 다 좋은데 배터리 일체형이라서 좀 골치가 아픕니다. 배터리가 다 닳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외부에서 배터리가 다 떨어지면 난감하죠. 외부 배터리를 달아서 사용하면 되지만 이게 얼마나 귀찮은데요. 두개 연결해서 가지고 다녀야하고요. 그래서 외부활동을 하기 전에는 항상 충전을 시켜 놓고 있습니다. 또한, 1년 이상 지나면 배터리 성능이 떨어져서 더 자주 배터리를 충전해 줘야 합니다.이런 분들 중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AP를 쓰는(거의 대부분 제품, 삼성전자 제품 중에 엑시노스 쓰는 제품만 빼고)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에게 좋은 배터리 관리 앱이 나왔습니다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관리 절약하는 어플 Snapdragon BatteryGuru다운로드는 https://play.go.. 2013. 6. 18.
현대인에게 옷이란 무엇일까? 고대 조각상에 옷을 입힌 Leo Caillard 현대인에게 옷이란 무엇일까요?제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옷은 신분입니다. 하루는 엔지니어 복장으로 찾아갔어요. 그랬더니 시큰둥하게 쳐다보더니 고칠 장비를 가르키면서 이거 고장났어요 하면서 푸대접을 하더군요. 제 자격지심일 수 있긴 하지만 분명 푸대접이었어요. 흔한 기사대접이죠. 며칠 후 양복을 입고 찾아갔어요. 그랬더니 커피를 타주면서 기술적인 질문 및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양복과 엔지니어 복장의 차이? 확실히 느꼈죠. 그런데 재미있게도 그 분은 저를 며칠 전에 찾아온 그 기사로 인식을 못하더군요. 옷이 날개다? 네 맞아요 옷이 날개이자 신분이에요. 현대인들은 참 아이러니해요. 옷으로 사람을 판단해요 생각해 보세요. 거리에서 만나는 혹은 처음 만나는 사람의 외모 보다는 입고 있는 옷을 보고 그 사.. 2013. 6. 18.
뉴욕에서 진행중인 강물을 여과해서 거대한 수영장을 만드는 +POOL 프로젝트 한강은 우리가 생각 한 것 이상으로 강폭이 큰 강입니다. 파리의 세느강이나 영국의 템즈강이나 유럽을 관통하는 라인강도 한강 보다 강폭이 넓지 않습니다. 강수량이 여름과 겨울이 극단적인 한국이라서 그런지 한강의 강폭은 가공할만할 정도로 거대합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한강의 강폭 보고 놀라잖아요. 마치 아마존 강과 같고 밤에 술 먹고 보면 바다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한강을 여러 방도로 활용하고자 하는 아이디어가 나왔고 그 아이디어의 하나로 세빛 둥둥섬이라는 인공섬이 띄워졌습니다. 그러나 현재 '세빛 둥둥섬'은 폐가 상태로 지내고 있습니다. 뭐 조만간 개장한다고 하지만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거대한 똥무더기로 남아 있죠. 단언컨데 구로구 고척동에 지어지는 돔구장과 곧 완공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그리고 .. 2013. 6. 18.
물탱크 같이 생긴 작은 자유 도서관, 뉴욕에 등장하다 알라딘 중고서점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계속 그 숫자가 늘어가는데요. 책 좋아하는 저로써는 아주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한편으로는 기존의 헌책방들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존의 헌책방을 몇번 다니면서 느낀 것은 책들이 신간 서적이 아닌 정말 10년 이상 된 책들이 꽤 많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사람들에게 헌책을 매입하는 것도 하긴 하지만 주로 아파트에서 이사가면서 버린 책들을 가져와서 판매하는 것이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80년대, 90년대 2천년대 초 같은 10년 이상 책들이 많더라고요. 반면 알라딘 중고서점은 10년 이상된 책은 별로 없고 올해 나온 것 부터 작년에 나온 헌책까지 최신 중고책이 많습니다. 그래서 공생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잠시 들었습니다. .. 2013. 6. 17.
구글의 프로젝트 론( Project Loon), 풍선으로 하늘에 인터넷망을 설치한다 구글은 여전히 광고회사입니다. 애드센스라는 문맥광고가 아직도 주수익원이죠. 하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분야에서 구글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현금 보유량이 많은 구글은 가공할만한 이야기를 현실로 만드는 회사입니다. 이 구글이 이번에는 또 한 번의 놀라운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그 놀라운 이야기는 프로젝트 론(Project Loon)입니다. 이 프로젝트 론은 하늘에 열기구 풍선을 띄워서 지구의 모든 사람에게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말이 되냐고요? 위 사진은 이 프로젝트 론의 테스트를 위해서 뉴질랜드에서 쏘아올린 첫번째 풍선입니다 구글은 약 12미터 크기의 구글 열기구를 하늘로 쏘아 올렸습니다. 이 열기구는 대기운동이 왕성한 대기권을 지나서 비행기 고도인 성층권 높이보다 높은 2.. 2013. 6. 17.
서울도서관의 별책부록 같은 '한평 시민 책시장' 병 걸렸어요. 읽지도 않은 책 헌책방 돌아다니면서 마구마구 사들이고 있어요. 책 사고 안 읽는 것도 병이라고 하는데요. 이 병을 완하시키기 위해서 최근에는 백과사전 류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헌책 매니아인 저에게 또 다른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어제 책 반납하기 위해서 서울도서관 갔다가 그 앞에 행사를 유심히 봤습니다. 한평, 시민 책시장? 아~~ 여기서 하는구나. 이름을 들어봤고 페이스북 클럽에 강제소환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자세히는 몰랐는데 행사장소가 서울도서관 바로 앞이네요 시민과 단체, 중고책서점이 모두 참가하는 행사네요. 반가운 분을 봤습니다. 며칠 전에 들렸던 용산의 뿌리서점 사장님이 지나가시네요. 뿌리서점은 용산의 명물인데요. 작년 보다 책이 더 많아졌어요. 이번에 갔을 때도 책 2권 구.. 2013. 6. 16.
서울에서 가장 전망 좋은 카페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서울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DVD를 대여하고 나오면서 서울시립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습관적으로 그렇게 이동이 되어지는데 검색을 해보니 이미 봤던 전시회이고 재미도 느낌도 별로였던 전시회라서 다시 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다시 집으로 향할려다가 한 건물을 올려다봤습니다. 아! 맞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전만대를 개방했었지. 인터넷에 본 글이 생각났습니다 위 건물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서 서울시립미술관 가는 길에 있는 가장 높은 건물입니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인데요. 이 건물이 주말과 공휴일에 13층 전망대만 개방을 합니다 그러나 입구에 가니 빌딩 입구가 다 막아져 있네요. 그래서 잘못 봤나? 혹시나 하고 건물 옆으로 둘러 봤습니다 여기 있네요. 정동전망대 13층, 화살표 방향으로 갔습니다 옆 문으.. 2013. 6. 16.
자동차와 2족 보행 로봇으로 완벽 변신하는 타카라 토미의 트랜스포머 일본의 완구업체인 타카라 토미는 다양한 완구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잘 만드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 또 하나의 진귀한 완구 제품이 나올 예정입니다. 그 완구 제품이란 바로 트랜스포머 로봇입니다. 이 트랜스포머 로봇은 오토봇과 마찬가지로 자동차에서 2족 보행 로봇으로 완벽 변신을 합니다. 자동차로 변신하면 리모트 콘트럴로 자동차 주행이 가능하며 2족 보행 로봇으로 변신해도 그냥 서 있는 것이 아닌 두발로 씩씩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2개의 모드로 완벽하게 작동하는데 로봇 강국 일본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제품은 2013 도쿄장난감 쇼에서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완벽한 변신 트랜스포머 로봇은 '브레이브 로봇틱스'의 켄지 이시다가 1년 전에 선보였습니다. 1/12 크기의 이 브레이브 로봇틱스의 트랜스.. 2013. 6.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