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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시계는 휴대폰의 보급으로 시간을 보는 도구보다는 패션 액세서리 도구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빠르게 시간을 확인하고 싶을 때는 손만 들어서 보면 되기에 시계가 더 편합니다. 그럼에도 시계의 효용의 8할은 패션입니다. 그래서 디자인이 좋아서 패션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아날로그시계는 현재까지도 살아남았지만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이 대부분이었던 전자시계는 심박수 측정, 고도 측정, 만보계, 문자 알림 등등의 다양한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 시계만 살아남았습니다. 반면 아날로그시계는 패션의 영역에 들어가서 스마트폰 시대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북유럽 덴마크 나무시계 베아호이(VEJRHØJ) 북유럽에서 온 덴마크 나무시계 베아호이(VEJRHØJ)가 배송된 지 약 2주가 지나서 도착했습니다. 베아호이(VEJR..

요즘은 귀에 콩나물을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콩나물은 애플 에어팟이 콩나물처럼 생겨서 생긴 별명인데 요즘은 다른 완전무선블루투스 이어폰들도 콩나물 형태의 이어폰이 늘고 있습니다. 조카에게 애플 에어팟과 다른 완전무선블루투스(TWS) 이어폰을 줬더니 에어팟을 선택하더라고요. 이유를 물어보니 바로 통화 음질이 에어팟이 훨씬 좋아! 에어팟이 통화 음질이 좋은 이유는 마이크가 2개가 있기 때문입니다. 2개의 마이크를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음성을 잘 전달합니다. 최근 완전무선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의 화두는 노이즈캔슬링입니다. 에어팟처럼 안테나를 빼서 하단에 마이크를 추가로 장착합니다. 이 추가 장착된 마이크는 외부 소리를 감지해서 외부 소음을 줄이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에어팟은 가격이 비싸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도 구분하지 못했던 제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피하고 죽이는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게 다 코로나 19 때문이죠. 몇 개월만 참으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도 진정될 줄 알았습니다. 특히 여름에 감기 안 걸리듯 코로나 바이러스가 맥을 못 출 줄 알았는데 제2차 유행이 걱정될 정도로 한국을 포함 전 세계에서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바이러스 창궐 시대에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겁니다. 마스크는 기본 내가 만지는 물건들에 대한 살균 소독을 잘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공통점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이라는 점과 비누 같은 계면활성제가 닿으면 세포막이 사라져서 죽는다는 겁니다. 사람의 피부는 비누로 바이러스를 죽일 수 있고 물..

2020년 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방송을 보는데 관람객들이 모두 하얀 마스크를 쓴 모습이 기이했습니다. 알고보니 마스크 안 쓰면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신종플루 때도 이러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마스크 잘 안 쓰는 저도 마스크를 쓰고 다닐 정도로 마스크 정말 많이 씁니다. 마스크 안 쓰는 분들이 드물 정도로 많이 씁니다. 이게 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만든 어두운 풍경입니다. 마스크가 일상재가 되고 생필품이 되어 가고 있고 사재기가 일어날 정도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스크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죠. 그러나 이 마스크는 패션 마스크로 인기가 높습니다. 바로 에어리넘2.0 마스크입니다. 마스크계의 애플 에어리넘2.0 고급 마스크 에어리넘2.0 마스크(AIRINUM 2.0 MASK..
세상인 가방의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이중에서 백팩은 학생 가방의 대명사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회사원들도 손으로 들고 다니는 서류 가방이나 옆으로 메는 메신저 가방이 아닌 백팩을 메는 회사원들이 늘고 있습니다. 백팩은 가방 중에서 가장 편한 가방입니다. 한쪽으로 메기도 하지만 양쪽 어깨를 모두 사용하면 무거운 물건을 넣고 오래 걸어도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또한, 양손이 자유로운 것도 장점입니다. 이 백팩에는 실용성을 강조한 내구성이 강하지만 디자인은 투박한 학생용 백팩 가방이 있고 직장인들이나 캐주얼 복장에 어울리는 패션어블한 패션 백팩이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실용과 패션을 모두 겸비한 백팩도 많이 찾습니다. 스웨덴 디자인의 심플하고 우아한 패션 백팩 가스톤루가 프로퍼 최근 몇 년 사이에 북유럽 디..
지난 주 토요일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호암아트센터'에서 캐논의 신제품 런칭 로드쇼가 있었습니다. 이 런칭 로드쇼에는 EOS 6D MARK II와 EOS 200D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행사장은 지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캐논의 신제품을 보러 왔네요. 이 자리에는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정진과 울라라세션 멤버도 참석했습니다. 배우 이정진은 캐논 카메라를 애용하는 사진작가입니다. 행사장 입구에서 나누어준 응모권을 받아서 응모를 했습니다. 행사장에 참석한 사람 중에 2명에게 캐논 EOS 6D MARK 2 바디 또는 EF렌즈를 줍니다. 흥미롭게도 현장에서 바로하지 않고 8월 3일 캐논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서 발표를 합니다. 약 100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공간에서 드디어 신제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옷 욕심은 없는데 이상하게 가방 욕심은 좀 있습니다. 이 가방 욕심 또는 욕망으로 인해 가지고 있는 가방이 10개 정도가 됩니다. 카메라 가방만 5개 다용도 가방이 5개 정도 됩니다. 서류 넣기 좋은 서류 가방도 있고 크로스로 메면 좋은 메신저 가방, 노트북 백팩, 카메라 백팩 가방 등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애용하는 가방은 백팩입니다. 속사 촬영이 중요한 촬영을 할 때는 숄더백을 주로 사용하지만 노트북을 넣고 하루 종일 발품을 팔아야 하는 경우에는 카메라 백팩 가방을 주로 애용합니다. 백팩 가방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많은 짐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한 쪽 어깨가 아닌 양쪽 어깨를 사용하기에 장시간 메고 다녀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지하철에서는 백팩족들을 무척 싫어하지만 좁은 장..
더운 여름 뿐 아니라 겨울에도 맥주를 자주 마십니다. 특히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서 먹는 캔맥주 한 잔은 놓칠 수 없는 기쁨이죠. 이런 캔맥주를 보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크림맥주 거품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델키 크림맥주 거품기 DKL-B1은 3년 전에 일본에서 출시된 것을 봤습니다.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드디어 하나 구했네요. 이 제품은 엔빵이라는 온라인 회원제 쇼핑몰을 전시장에서 가입한 후 받은 상품입니다. 1년 회원비가 3만 3천원이니 회원비 가격과 비슷한 사은품을 하나 받았습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가격은 3만원 대인데 비슷한 제품이 1만원 대에 나온 제품들도 있네요. 약간 속은 느낌입니다. 도한, 엔빵에서 준 사은품에 교환 환불 안된다고 명시했네요. 델키 크림맥주 거품기 D..
몇 달 전에 자전거를 타고 이케아 광명점을 가는데 반대편에서 오던 한 할아버지 라이더가 "자전거 라이트 좀 달아"라는 말을 하고 지나가네요. 순간 뒤를 돌아 보고 씩씩 거렸던 생각이 나네요. 서울의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라이트가 없어도 가로등 불빛이 있어서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로등이 없는 곳을 지날 때면 위험하기도 하죠제가 쓴 소리를 들었던 곳도 가로등이 없는 어둠 구간(?)이었습니다. 씩씩 거리는 분노심을 가라 앉히고 내 자전거를 보니 안전에 대한 대비가 없긴 없었네요. 애몰라이트(AMOLRIGHT)는 자전거 라이트 겸 손전등과 자전거 관련 용품을 만드는 업체입니다. 이 애몰라이트에서 제조한 CREE L2 LED를 체험해 봤습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애몰라이트 AMI XM - L2 표준 줌..
CCTV가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CCTV가 사생활 침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범죄 예방 효과가 높고 사건 사고의 판별을 하는데 명명백백한 증거 효과가 뛰어나서 공공의 이익이 커서 점점 CCTV 설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동차 블랙박스가 아주 좋은 예입니다. 자동차 사고가 나면 예전에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겼지만 요즘은 이 한 마디면 됩니다."이 차 블랙박스 있어요 그것도 HD화질이에요" 아무 소리 못하죠. 이렇게 CCTV가 보편화 되면서 방범과 사고에 대한 효과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서 CCTV를 설치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2천년대 초 제가 사는 아파트 1층에 CCTV를 설치하는데 1동 설치하는 비용이 무려 1천만원이나 했습니다. 어마무시한 가격이죠. 그런데 최근에..
TV 시청이 공짜인 시대는 지났습니다. 대부분 가정이 케이블TV나 IPTV를 이용해서 다양한 채널을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공중파만 보는 가정도 있습니다. 저희 집이 그렇습니다. 안방TV는 IPTV가 나오지만 IPTV는 딱 1대의 TV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거실에 있는 TV는 공중파만 나옵니다.공중파만 나온다고 딱히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썰전 같은 인기 프로그램이나 다양한 채널을 보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참는 것이죠. 그렇다고 IPTV를 1대 더 놓을 수도 없습니다. 이런 분들도 있죠. 자취하는 자취생인데 방이 좁아서 PC로 TV를 보거나 아니면 TV를 이용해서 인터넷 서핑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TV가 모니터이고 모니터가 TV인 분들은 PC에 TV 수신카드를 꽂아서 모니터..
PC를 3~4년마다 교체하고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3~4년 전에 산 PC도 인터넷이나 캐주얼 게임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HDD만 빼고 새로 산 HDD를 꽂아서 동생이 쓰는 PC를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PC에서 뜯어낸 HDD는 새로운 PC에 장착해서 사용합니다. 그러나 HDD베이가 꽉차거나 3~4년 전에 산 제품이라서 HDD 용량이 작어서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됩니다. 이런 남는 HDD를 외장 하드로 만들어주는 제품도 있지만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닙니다. 또한, 저 같이 사진을 많이 찍고 외장 HDD에 사진을 보관하는 분들은 남는 3.5인치 HDD를 자료나 사진/동영상 백업용으로 사용하면 이런 고민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 제품이 HDD 도킹 스테이션 제품입니다. 이 HDD ..
mp3 음악 파일로 음악 듣기는 편해졌지만 편해진 만큼 음질은 떨어졌습니다. 가청주파수가 아닌 고음역대와 저음역대를 잘라 버리고 압축한 mp3파일은 음질 자체는 뛰어날 수 없습니다. 이는 휴대폰이나 mp3플레이어 같은 디지털 휴대기기의 저장 용량 때문에 저용량 mp3를 사용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휴대 기기들의 용량이 급격하게 늘고 mp3 보다 고음질의 flac 파일 등이 인기를 얻으면서 하이파이 음악에 대한 관심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하이파이 음악 시장의 성장은 해외 유명 오디오 기기들이 국내에 진출하고 소개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덴마크에서 날아온 리브라톤(Libratone) 신제품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패블릭 외투가 인상적인 덴마크에서 온 무선 스피커 리브라톤(Librat..
방에 누워 있는 책들이 수십 권이 넘었습니다. 책장이 있지만 차고 넘쳐서 책장에 들어가지 못한 책들이죠. 이 책들은 읽으려고 구매했다가 한 페이지도 안 넘긴 책도 있고 다 읽고 책장에 들어가지 못한 책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책이 100권 가까이 되어가니 방이 점점 좁아지네요. 그래서 구매하려고 한 책장이 이케아의 베스트셀러 중 베스트셀러인 빌리 책장입니다. 2014년 12월에 광명역에 이케아 매장 오픈하면 가장 먼저 살 제품입니다. 이 빌리 책장을 사려는 이유는 오로지 가격 때문입니다. 저 디자인은 요즘 많이 팔리는 원목 책장 보다 떨어지는 디자인과 재질입니다. MDF라는 압축 합판으로 만든 제품이라서 디자인도 가격도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디자인이 아주 후질근하다는 것은 아니고 그냥 무난한 정도입니다.빌..
이케아 광명점이 열리면 가장 먼저 사야할 물건은 빌리 책장입니다. 빌리 책장은 이케아의 오랜 역사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한 10만원 이하가 될 것 같은데요. 어른 키 높이보다 살짝 큰 큰 책장 2,3개를 사서 거실이나 방안 벽면을 채우고 책을 다 넣어야겠습니다. 그런데 책을 책꽂이에만 넣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위와 같이 책을 걸수도 있습니다. 위 제품은 책걸이입니다. 옷걸이처럼 책을 꽂는 것이 아닌 거는 것입니다 Hanging Book Rack이라는 이 제품은 아주 신선한 아이디어 제품이자 인테리어 소품 역할도 하는 제품입니다. 책을 걸 수 있는 이유는 위와 같이 줄 끝에 나무 막대가 있어서 책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 책걸이는 책 아무 곳이나 펴서 걸 수도 있지만 책갈피 ..
베가 시크릿업은 팬택의 최신 스마트폰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작인 시크릿 노트와 많은 점이 닮아 있습니다. 팬택은 최근 새로운 독창성을 밀고 나가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지문인식 기능이 있는 후면 시크릿키입니다. 이 시크릿키는 지문 인식 기능과 함께 V터치 기능이 있어서 후면에서 스마트폰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이 뛰어난 편리성과 함께 디자인 홈 같은 뛰어난 꾸밈 기능에 후한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크릿 노트에 없는 새로운 기능이 베가 시크릿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겠습니다. 베가 시크릿업의 새로운 편의,꾸밈 기능들 타인의 시선을 차단시키는 시크릿 블라인드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PMP처럼 동영상 시청을 주로 스마트폰에서 하고 ..
나이가 들어서 어른이 되면 성인식을 합니다. 20송이의 장미와 향수를 선물을 받는데요. 이런 성인식 선물은 형식적인 선물이고 실제적인 성인식 선물 혹은 성인이 되었다는 느낌이 확 드는 것은 정장과 구두가 아닐까 합니다. 오리가 알에서 깨어서 처음 본 세상을 잊지 못하듯, 태어나서 처음으로 신은 구두와 정장을 입던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첫 정장과 구두를 신었던 부스러지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정장과 구두를 신고 어른 됨을 느끼는 묘한 그 떨림은 기억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구두라는 것이 멋은 있지만, 발에 땀이 많은 저 같은 사람에게는 계륵과 같은 존재입니다.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하며 장시간 걷는 일을 많이 하다 보니 구두를 신고 집에 들어오면 눅눅한 양말..
단풍에 물드니 산과 공원에는 가을을 즐기는 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특히 산에는 형형색색의 아웃도어복를 입고 신은 분들이 가득합니다. 아웃도어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저도 평상복으로 즐겨 입습니다. 이 아웃도어 전성시대에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 고어텍스(GOR-TEX®)입니다. 고어텍스 등산화가 있는데 여행이나 등산을 할 때나 사진 출사를 갈 때 자주 신습니다. 특히, 날씨가 안 좋을 때는 고어텍스 등산화를 항상 챙겨서 나갑니다. 그 이유는 고어텍스만의 특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투습성, 열전도성, 완전 방수 기능성 섬유 고어텍스(GOR-TEX®) 고어텍스는 투습성, 열 전도성과 완전 방수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아웃도어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데 등산복과 등산화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빗..
베가 LTE-A는 팬택에서 제조한 최신폰입니다. LTE-A망을 이용할 수 있는 베가 LTE-A는 스냅드래곤 800(2.6GHz 쿼드코어)CPU를 사용한 최고 사양의 스마트 폰입니다. 5.6인치 풀HD 디스플레이가 시원 시원한 베가 LTE-A입니다. 베가 LTE-A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멀티 미디어에 강한 스마트폰'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화려함은 없지만 큰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통해서 영화, 드라마, 음악 감상을 하는데 최적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베가 LTE-A의 특장점은 뒷면에 있습니다. 노트북 터치패드 같은 V터치로 한 손으로 파지 하고도 포털 뉴스 기사를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문 인식 기능이 있어서 아주 강력한 보안 기능과 개인화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그런데 지문..
드디어(?) 교보문고 샘 서비스에서 처음으로 대여한 책 5권이 반납이 되었습니다. 교보문고 샘 서비스는 '전자책 도서 대여 서비스'로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서비스입니다. 대여 기간은 무려 6개월이고 한 달에 5권을 대여하는 sam5로 하면 한 달 1만 5천원에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단말기인 교보문고 샘 단말기까지 함께 할부로 구매하면 1달에 19,000원을 내면 1달에 다섯 권의 책을 대여 할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샘을 6개월 동안 사용해보니 이 서비스의 장단점이 확연히 드러나네요. 그 체험을 적어보겠습니다. 교보문고 샘 서비스를 6개월 사용해 본 후 쓰는 체험기호두같이 단단한 샘 전용 단말기 먼저 전용 e-ink 단말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 샘 전용 단말기는 아이리버에서 만든 7인치 e-in..
순토(SUUNTO)는 1936년에 만들어진 핀란드 회사입니다. 액체 충전식 필드 나침반을 만드는 회사에서 출발해서 지금은 다기능 레포츠 시계 등을 만드는 회사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순토 레포츠 시계는 운동선수들이 많이 사용할 정도로 뛰어난 기능성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순토 제품은 예전부터 운동 선수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다양한 주변기기인 포드를 이용해서 심박수와 자전거 rpm, 속도계, 고도계와 방수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어서 체계적인 훈련 및 운동을 해야하는 운동 선수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2천년 대 중반부터 불어온 레포츠 열풍으로 인해 레포츠 용품과 아웃도어 용품이 불티나게 팔려 나가면서 이 순토 제품이 일반인들에게도 서서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순토는 올해 GPS, 기압계..
생각보다 엔드리스 메탈 테두리는 좋은 점이 꽤 많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빛에 반사되어서 찰랑 거리는 반사 빛은 베가 아이언 첫번 째 매력입니다. 스마트폰 외형이 너무 좋다 보니 주머니에 넣기 보다는 손에 들고 다니거나 자꾸 꺼내 놓고 보게 됩니다. 액정을 꺼놓을 때도 켜 놓을 때도 매력적인 베가 아이언의 외모입니다.또한, 휴대성과 그립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 액정 디스플레이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베가 아이언의 크기는 늘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소프트웨어 홈 버튼을 사용했습니다. 전통적으로 팬택은 소프트웨어 홈 버튼을 사용했는데 이제는 그 노하우가 상당히 쌓였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소프트웨어 홈버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LG전자가 차기 플래그 쉽 제품인 옵티머스G2에서 소프트웨어 홈 버튼을 사용하..
스마트폰 때문에 컴팩트 카메라 시장이 축소 되고 있고 미러리스와 DSLR 시장도 위협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항상 사진 욕심 때문에 무거운 DSLR에 백업용으로 미러리스 카메라까지 챙겨서 여행을 갔다 오면 여행을 갔다 온 건지 사진만 찍다 온 것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풍경을 보고 그 여행지의 풍미를 느끼기보다는 파인더만 들여다보다 온 것 같아 가끔은 여행이 후회스럽기도 합니다. DSLR로 찍어온 사진을 보면 그냥 스마트폰으로 촬영해도 큰 차이가 없는 사진들도 꽤 많습니다. 이럴 때는 자괴감이 들죠. 아주 뛰어난 사진 혹은 다양한 표현이 필요로 하지 않다면 그냥 스마트폰만 가지고 여행을 갔다올 수 있지 않을까? 물론, DSLR 보다는 못하겠지만 대신 가벼운 스마트폰 만큼 비례하는 여유를 통..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귀는 좀 민감합니다. 같은 음악이라도 음악 품질이 좋은 음악을 듣고 싶어하고요. 막귀나 음악을 잠시 소비하는 분들이야 저용량 MP3파일로 들어도 만족하겠지만 음악 매니아 혹은 스마트폰으로 주로 음악을 듣는 분들은 고용량 MP3파일로 음악을 듣습니다.뭐 저 고음질로 듣고 싶으면 CD플레이어로 들어야하지만 워낙 이 CD라는 매체가 휴대하기에 껄끄러은 매체라서 이제는 음악CD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집에서 음악CD로 음악 듣는 분들 꽤 많습니다이런 음악 매니아들도 외출을 하고 이동을 많이 합니다. 그렇다고 휴대용 CD플레이어를 가지고 다니면서 음악을 들을 수는 없고 MP3 파일용량을 늘려서 고음질의 MP3파일로 음악을 듣습니다. 음악은 6~90..
한국을 대표하는 가구업체는 리바트와 한샘, 퍼시스, 보르네오 가구, 에이스 침대, 코아스 그리고 의자 전문 업체인 듀오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구 업체들이 사무용 혹은 가정용 가구를 만듭니다. 그러나 듀오백은 의자만 만듭니다.이 가구업체들의 주가가 요즘 주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의 원인을 정확하게 딱 잡아서 뭐라고 하긴 힘들지만 적어도 세계적인 가구업체 이케아의 영향이 조금이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41개국의 300여 개의 매장을 개설하고 연 매출 40조원을 올리고 있는 가구 업계의 공룡 이케아. 이케아의 명성은 한국에 진출을 하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박리다매, 조립식, 실용성 및 디자인을 무기로 전 세계에 진출하고 있는 이케아의 파고에 국내 가구 업체들..
몇달 전 부터 표지판의 글씨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평소에는 별 무리 없이 보는데 꼭 스마트폰으로 한참 뉴스기사나 페이스북을 하고 난 후 근거리에 있는 표지판이나 사물을 보면 상이 두개로 보입니다. 그러다 오래 보고 있여면 좀 나아지는데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눈에 벌써 노화가 왔나 봅니다. 그래도 눈이 침침하고 앞이 잘 안 보이는 나이인 50대도 아닌데 눈이 예전 같지 않음에 조금은 조심하게 됩니다. 눈의 뛰어난 AF(자동 초점) 능력이 예전 같지 못하네요. 심지어 카메라 보다 못합니다. 팔팔 할 때는 초점을 원경 근경 중경 고개만 돌리면 싹싹 잘 맞췄는데요. 이게 다 스마트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이 커지고 또 밝아지면서 눈은 하루종일 고생입니다. 심지어 자기 전에는 아이패드에서 나오는 빛을 쬐어주니 ..
10년 전에 블루투스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한 기억이 납니다. 무선 네트워크 기술로 와이파이 같이 장거리 무선 통신이 아닌 10미터 내외의 짧은 거리에서 통신할 수 있는 블루투스가 보편화 되면 무선 이어폰이나 무선 키보드등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 했죠. 또한 프린터도 선 없이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 했습니다. 블루투스는 대용량 파일을 송수신 하기에는 전송속도도 빠르지 않고 거리도 최대 10미터 정도 밖에 전송할 수 없는 약점이 있지만 이 약점이 오히려 보안에 강력한 장점이 됩니다. 요즘 다이렉트 와이파이 기술이 블루투스의 무선 데이터 전송의 아성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기술을 응용한 기술인데 이 다이렉트 와이파이 기술이 들어간 스마트폰과 주변 악세사리 기기들은..
이제는 독서실 갈 나이가 지났고 독서실보다는 도서실에 다닐 나이입니다. 하지만 이건 한국스타일일 뿐 공부는 평생 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공부를 10, 20대만 하고 30대 이상에서는 거의 하지 않는데 공부하지 않는 중년들은 새로운 지식을 시대의 흐름을 주입하지 못해서 자신의 경험만이 진리인 양 오만한 일반화로 오류만 범하다가 그대로 꼰대가 됩니다. 돌이켜보면 저도 10, 20대 너무 공부에만 매달려서 질려버렸습니다. 그래서 대학1,2 학년 때는 정말 대책 없이 놀았습니다. 그러다 군대 가서 공부하는 습관을 다시 익히고 지금도 꾸준히 공부 까지는 아니더라도 책을 읽으면서 내가 모자란 지식을 넣고 있습니다.가끔 코피 쏟아가면서 새벽까지 도서실에 남아서 '별밤'들으면서 공부하던 그 시절이 가끔은 그리워지네요..
그늘이 드리워진 푸른잔디위에서 아이랑 놀기 참 좋은 날들이죠. 특히 아기들이 잔디위에서 아장아장 걸으면 그 모습을 카메라로 담는 엄마 아빠의 모습이 향긋합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요즘 집에만 있기에는 견디기 힘든 시간입니다. 이런 날은 돗자리 하나 들고 나가서 냉장고에 있는 과일 몇개 챙겨서 식구들과 야외에서 음악 틀어 놓고 가볍게 책을 읽는 그 자체가 피로해독제가 아닐까 하네요야외에서 음악을 듣는다면 보통 이어폰 꽂고 혼자 듣습니다. 그러나 혼자 듣는 것 보다는 소리를 크지 않게 한 상태에서 식구들과 함께 듣거것이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노벨뷰의 SV500은 야외에서 돗자리 깔고 누워서 듣기 좋은 휴대용 MP3 스피커입니다. 원통형 모양의 특이한 외모를 가진 노벨뷰 SINGBOX SV500위드블로그 리..
옵티머스 뷰의 인기 어플 '노트북' 사용 설명서옵티머스 뷰 하면 4:3 비율의 5인치 스마트폰이라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죠. 그 다음이 CF에서 보여주고 있는 기능인 퀵메모입니다. 퀵메모는 상단의 퀵버튼을 누르면 웹브라우저나 사진등의 옵티머스뷰의 바탕화면의 화면에 바로 메모를 하고 메모한 것을 저장해서 SNS나 메일 문자메세지등으로 상대에게 보내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사진만 전송하면 일일이 설명해 줘야 하지만 스타일러스 펜인 리버듐펜으로 간단한 메모나 표시를 해서 보내주면 단박에 정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이 퀵메모말고 또 하나의 인기어플이자 서비스인 노트북이 있습니다 노트북은 다양한 이미지와 동영상 및 텍스트 정보를 직접 사용자가 입력해서 하나의 일기장 또는 안내서나 설명서 혹은 다양한 사진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