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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외국의 작가들을 접할때 걱정이 없는게 그 작가들에 대한 글과 사진이 넘처난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자료가 많다. 뭐 머리아픈 번역의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그래도 자료가 많음은 나에겐 행복한 일이다. 번역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니까. 하지만 같은 한국에 살고 한국어 텍스트가 많은 이 나라에 한국 사진작가를 발견하고 그들의 대한 소개의 글을 쓸때 그 들에 대한 텍스트가 거의 없을떄 낭패스럽다. 유명한 국내사진작가들이야 상납하는 칭찬의 글들이 넘쳐나지만 조그만 트랙을 벗어나거나 사람들의 관심이 없는 사진작가나 혹은 최근에 뜨기 시작한 신진 사진작가의 경우 이 곳에 소개하기에 그 자료의 부족함에 낭패스러울떄가 많다 바로 이 구성수라는 작가가 그렇다. 단체적에서나 보는 구성수작가의 사진들 그래도 소개해보겠..

오늘 낮에 서울시립미술관의 남현동 분관에서 한국 현대사진의 풍경전을 보고 왔습니다 내일까지 하는데 사진에 관심있는분은 꼭 가십시요. 무료입니다 사당역 6번출구에서 2백미터만 가면 됩니다. 옛 벨기에 공사건물인데 고풍스런 근대식 건물입니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전시장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작가는 김아타작가와 바로 주명덕작가님의 사진이었습니다 1966년 주명덕의 ‘홀트씨 고아원’전이다. 그러나 사회적 성격이 강했던 주명덕의 사진작업은 1970년대 유신 발표 이후 억압된 정치상황으로 더는 확대되지 못했고 출처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7&article_ id=0000003539§ion_id=103&menu_id=103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