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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신기한제품1146

쾌적한 수면을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에어리 매트리스 잠을 잘 못 잔 사람은 얼굴에 그 자국에 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부스스한 얼굴을 보면 밤새 잠과의 싸움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렇게 부스스한 얼굴로 출근길 전철 안에서 졸면서 어젯밤에 밤새 뒤척인 모습을 떠올리면서 오늘 하루도 피곤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잠을 잘 자야 합니다. 잠을 잘 자야 하루 일과가 쾌적합니다. 특히나 한국과 일본 같이 장시간 근로를 하는 나라에서는 잠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잠에 대한 투자를 잘 하지 않습니다. 왜 아침에 일어나면 지뿌드드하고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만성 피로를 단 얼굴로 일어납니다. 이렇게 잠을 개운하게 자지 못하는 이유 대부분은 밤에 뒤척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다가 2~3번은 깹니다. 누가 흔들어서 깨는 것이 아닌 깨어 보.. 2016. 3. 31.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이 좋은 아이리스 시스템 수납박스 BC-500 깔끔한 집과 더러운 집의 차이점은 물건의 수와 수납장을 잘 활용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입니다. 깔끔한 집은 필요한 것만 보관하고 필요 없는 물건은 숨겨 놓던지 바로 바로 버리거나 교환을 하거나 처리를 합니다. 그러나 더러운 집은 평생 10번도 안 쓰는 물건을 쌓아 놓기만 합니다. 물건 못 버리는 것도 병이라면 병입니다. 고백하자면 제가 물건 못 버리는 병에 걸렸습니다. 5년 전에 1996년부터 2003년까지 매달 사 본 PC잡지를 버렸습니다. 방이 2배로 넓어진 기분이 들 정도로 쓸모가 사라진 것을 그냥마냥 가지고 있었네요. 그러나 이 병이 아직도 남아서 잘 쓰지도 않은 제품을 계속 가지고 있네요. 버리기 아까워서 가지고 있다 보면 폐품 속에 파묻혀서 사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최근에 '심플하게 살자'라.. 2016. 3. 29.
한 번 털면 빗물이 싹 빠지는 젖지 않는 우산 언누렐라(unnurella) 우산 비가 너무 안 오네요. 비가 적당히 와야 생물들이 생기를 얻는데요. 그러나 비가 오면 생활이 여러가지로 불편합니다. 특히, 비 때문에 옷이 젖고 가방이 젖고 활동에 제약이 있습니다. 특히 우산을 폈다가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우산을 털고 1회용 우산 비닐 봉투에 넣어야 합니다.어떻게 보면 좀 낭비 같기도 하지만 1회용 우산 비닐 봉투가 보급되지 전에는 건물 입구와 1층 로비는 우산에서 떨어진 빗물 때문에 흥건히 젖기 일수였습니다. 청소하시는 분들이 수시로 대걸레 닦고 또 닦고 했야했죠. 그 모습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 입구에서 우산을 쫙쫙쫙 3번 정도 폈다 접었다 해서 우산에 붙은 빗물을 싹 털어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이런 우산이 일본에서 나왔네요. 언누렐라(unnurella)는 발수.. 2016. 3. 24.
촛불을 빛으로 바꿔주는 LED 램프 Lumir C 야심한 밤은 책 읽기 딱 좋습니다. 특히 방안의 불을 끄고 독서 등만 켜고 책 읽으면 딱 좋죠. 그러나 독서등만 켜 놓고 사용하기에는 전기료가 들어가는 문제도 있고 촛불의 실내공기 정화 기능이 좋은 분들은 촛불을 켜 놓고 책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촛불은 그 불빛도 약하지만 책 읽기 좋은 빛이 아닌 노르스르함 빛이라서 책 읽기 좋지 않습니다. 이런 두 개의 문제점을 모두 제거한 제품이 바로 LED램프 Lumir C입니다. 이 제품은 촛불의 열 에너지를 빛 에너지로 바꾸는 LED램프입니다. 따라서 전기가 없는 곳이나 전기를 절약하고 싶은 분들이나 캠핑이나 오지 여행을 갈 때 좋습니다. 특히 캠핑 용품으로 괜찮을 듯 싶네요. 최근에 열 에너지를 빛 에너지 또는 전기 에너지로 바꿔주는 장치들이 늘어가고 .. 2016. 3. 9.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에서 소개된 에어리 매트리스 한국의 근 미래를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미래를 안다면 어떠한 위험도 예측하고 피할 수 있고 대비할 수 있고 이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가수 윤종신은 한 강연에서 남보다 반 발짝 앞서 가는 것이 삶의 지혜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보다 반 발 또는 한발 앞서 가는 나라가 바로 일본입니다. 일본은 한국 사회와 여러모로 참 비슷합니다. 과도한 경쟁과 개인보다는 집단이 우선시 되며 권위주의가 강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경제도 우리보다 앞서 가서 먼저 성장하고 먼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장기 경계 침체는 20년이 넘었고 한국도 근 몇 년 간 경기 침체에 허덕이고 있습니다.일본인들은 이런 장기 경기 침체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대체해가고 있습니다. 그 여러 가지 대처 중에 인기 있는 대처 방법이.. 2016. 3. 7.
인공 별을 만드겠다는 러시아 괴짜들의 별스런 Mayak 계획 러시아는 항공우주과학의 강대국입니다. 미국의 우주왕복선이 예산 부족 문제 때문에 봉인이 되자 미국은 러시아의 가성비 좋은 소유주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가고 있습니다. 이런 뛰어난 우주 기술이 있는 러시아에 괴짜들이 나왔습니다. 모스크바 대학의 기계 공학과 출신의 엔지니어와 천문 팬클럽 모임이 러시아의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Boomstarter에 Mayak이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Mayak 프로젝트는 우주에 인공 별을 만드는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우리 육안으로 가장 밝게 빛나는 별은 큰 개자리에 있는 시리우스입니다. 이 시리우스 별보다 더 밝은 인공 별을 인공위성으로 만드는 계획이 바로 Mayak 프로젝트입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피사체가 더 크게 보이듯 가까운 곳에서 빛을 내는 광원체는.. 2016. 3. 4.
졸음 방지 및 굽은 등을 방지해주는 턱받침 인공손 일본은 인구가 1억이 넘어서 그런지 별스런 제품들이 다 나옵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그걸 구체화하고 상품으로 잘 내놓죠. 일본의 Thanko는 아이디어 상품을 잘 내놓습니다. 이번에도 아주 기발한 상품을 내놓았네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별스런 제품은 턱받침 인공손입니다. 위 사진처럼 책상에 꼳아서 턱받침을 하면 새우등으로 굽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팔로 머리를 괴고 싶으나 타자를 쳐야 할 때도 인공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낮잠을 자고 싶을 때는 베개 역할도 합니다. 아주 편하게 잘 수 있습니다. 손가 팔 부분은 부드럽고 폭신한 우레탄 소재로 되어 있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설치는 클램프 식으로 나사를 조여서 책상에 고정한 후에 손을 360도 회전을 할 수 있고 팔.. 2015. 12. 10.
보름달을 집 안에서 볼 수 있는 보름달 모양의 할로겐 램프 Luna 추석이 다가오네요. 어제 우연히 달을 봤더니 달이 어쩜 이렇게 복스럽게 보이는지 한 참을 봤네요. 이번 추석에는 슈퍼문이 뜬다고 하네요. 얼마나 클 지 직접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날이 흐리면 안될텐데요. 이런 달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평온해집니다. 달이 가진 마력 같은 힘이죠. 그 마력을 집안에 들여놓으면 어떨까요? 대만의 디자인 회사인 Acorn 스튜디오에서는 집안에 달을 넣을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달 모양의 조명을 만들었습니다. 달 모양의 조명은 3.2인치부터 23.6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제품이 있습니다. XXS의 가장 작은 크기의 달 조명은 배터리로 작동되는 LED램프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할로겐 램프가 들어가고 전원선을 연결해야 하는 일반 조명 제품입니다. 제품은 친환경 소재.. 2015. 9. 24.
보자기에서 영감을 받은 이탈리아 비브람의 후로시키 발싸개 신발 이탈리아 신발 제조업체 비브람(Vibram)은 등산 신발과 특이한 신발을 아주 잘 만드는 회사입니다. 이 비브람 제품은 국내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발가락 양말 같이 생긴 발가락을 넣을 수 있는 파이브핑거스 신발은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에 인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에서 더 독특한 신발을 내놓았습니다. 이탈리아 비브람의 Furoshiki 발싸개 신발파이브 핑거스보다 더 신박한 신발을 비브람에서 만들었습니다. 이름도 독특한 후로시키(Furoshiki) 발싸개 신발입니다. 후로시키(Furoshiki)는 위와 같이 발을 감싸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보자마자 거지 발싸개가 생각나는 신발입니다. 그런데 이 신발은 일본의 보자기 후로시키에서 영감을 받아서 .. 2015. 8. 29.
모기 꺼져, 입는 방충망 넷츠맨 올해는 여름에 모기가 거의 없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모기 1마리 때문에 깼는데 올해 처음으로 모기 때문에 깼네요. 작년에는 꽤 모기가 많아서 짜증이 너무 났는데 올해는 모기로부터 공격을 거의 받지 않았습니다. 아마, 긴 가뭄 때문에 물 웅덩이들이 다 말랐기 때문이겠죠. 비가 많이 내려도 모기가 없고 적게 내려서 가물어도 모기가 없네요그렇다고 모기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숲에 가면 모기들이 버섯발로 달려 나와서 피부에 악수를 하죠. 특히, 야외 할동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모기는 저주 받은 곤충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 입는 방충망 넷츠맨입니다. 입는 방충망 넷츠맨(Netsman)은 일본에서 나온 독특한 제품입니다. 기존의 방충망은 모기를 집안이나 방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2015. 8. 27.
물방울 표면적을 10배 증가 시켜 70% 물 절약 효과가 있는 Nebia Shower 물 부족 국가라고 하지만 정작 우리는 물 부족을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물 부족 국가가 맞습니다. 특히 4대강에 녹조가 둥실둥실 뜨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심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물을 펑펑 쓰는 이유는 물 값이 싸기 때문입니다. 물 값이 비싸면 좀 덜 쓸 것입니다. 70% 물 절약 효과가 있는 Nebia Shower 우리가 집에서 물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는 세탁기 돌릴 때와 샤워할 때 입니다. 샤워기 밑에서 20~30분 씩 있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좋은 절수 효과가 뛰어난 샤워기가 Nebia Shower입니다. 먼저 이 제품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이 제품에 애플 팀 쿡 CEO와 구글의 에릭 슈미터 전 CEO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Nebi.. 2015. 8. 26.
텐트와 해먹을 융합한 카쿤 텐트 낮엔 더워도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지금이 딱 좋습니다. 그러나 장마전선이 지나가면 북태평양의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를 지배하면 낮에도 밤에도 끈적이는 습기 가득 먹은 뜨거운 공기가 몸을 괴롭힐 것입니다. 같은 온도라도 습도가 낮은 온도는 견딜만 하지만 습도가 높은 온도는 집을 사우나로 만들어 버립니다.이런 열대야에는 집 밖으로 탈출해서 강가나 계곡과 바다에 텐트를 쳐 놓고 시원한 강바람, 계곡 물소리와 해변가의 별빛 소리를 듣는 곳이 최고죠. 그러나 그렇게 쉽게 떠나지는 휴가도 여행도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텐트 대신에 집 근처 공원이나 집 마당 등에 더위 임시 피난처인 그늘막을 펴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텐트나 그늘막은 크기도 크고 설치하는데 꽤 시간이 듭니다. 원터치 그늘막이나 텐트가 .. 2015.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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