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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요하네스 베르메르(Johannes Vermeer 1632~1675)는 렘브란트와 함께 네덜란드 바로크 그림을 대표하는 화가입니다. 이 당시 그림을 보면 이게 그림인가 사진인가 할 정도로 엄청나게 디테일한 묘사에 사진 이상의 느낌을 줍니다. 기존의 그림들은 빛을 담기보다는 세상을 그대로 묘사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림과 사진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그림에서는 빛의 광원이 따로 없거나 여러 광원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렘브란트와 베르메르 그림은 다릅니다. 세계적인 명화이자 그림 역사를 공부하면 꼭 보게 되는 그림이 이 '진주 귀걸이를 단 소녀'입니다. 이 그림은 이전 그림과 크게 다른 점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엄청난 디테일입니다. 이 그림보다 밑에 소개할 그림은 정말 엄청난 디테일로 그려진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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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8.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