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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스피드라이트 EL-5 플래시 스펙과 가격 사진은 빛의 예술입니다. 이 빛을 제어할 수 있으면 내가 원하는 모습의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림은 빛을 그리는 사람이 제어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자신이 창작할 수 있죠. 그러나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림 그리는 재능도 있어야 합니다. 사진은 그냥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죠. 쉬운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프레임 설정, 셔터스피드, ISO, 조리개 정도만 조절하고 셔터 누르면 끝. 그래서 쉬워서 국민 취미로 많이 입문하지만 좀 찍다 보면 재미가 없어서 쉽게 그만두기도 합니다. 사진에 대한 실증이나 무료함이 느껴질 때 입문하면 좋은 것이 인공광인 플래시입니다. 플래시 조작이 꽤 어렵다고들 하는데 아닙니다. 플래시는 조작할 게 별로 없습니다. 카메라와 연동해서 촬영하기에 조.. 2022. 11. 10.
블랙팬서2 와칸다 포에버지만 재미는 포기하다 마블 영화 보다가 영화관에서 졸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저는 영화가 재미없어도 영화보다 중간에 나간 적이 단 한 번도 없고 존 적은 3년에 1번 있을까 할 정도로 거의 없습니다. 졸아도 5초 정도 조는 정도죠. 재미없으면 재미없는 이유를 메모하기에 졸 수 없죠. 그런데 이 영화는 졸았습니다. 육상의 와칸다와 해상의 탈로칸의 대결을 다룬 블랙팬서2 와칸다 포에버 영화가 시작되면 티칠라 왕이 사망합니다. 어떤 병인지 알려주지 않고 병에 걸려서 죽습니다. 여동생이 과학의 힘을 이용해서 살려보려고 끝내 살리지 못합니다. 그렇게 여동생인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분)와 여왕은 떠나간 티칠라 왕의 장례식을 극진하게 치러줍니다. 블랙팬서가 죽었다는 소리는 외부 세계에 전해지고 세계 최강국인 와칸다의 비브라듐을 탈취하.. 2022. 11. 9.
줌 렌즈를 빼고 가격을 낮춘 DJI 매빅3 클래식 vs 매빅3 vs 매빅3 씨네 성균관 명륜당의 거대한 은행나무의 단풍을 찍고 있는데 하늘에서 드론 소리가 나서 올려다보니 소형 드론인 DJI의 매빅이 떠 있더라고요. 크기가 작지만 소리는 엄청 크네요. 어디서 풀 깎는 줄 알 정도로 엄청난 소음이 나네요. DJI는 정말 다양한 드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드론이 없는 저는 다 외우기 쉽지 않습니다. 이중에서 DJI 매빅은 소형 드론의 대명사입니다. 이보다 더 작은 DJI 매빅 미니가 있긴 합니다. 망원 렌즈 빼고 가격을 낮춘 DJI 매빅3 클래식 DJI 소형 드론 매빅 시리즈는 여러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매빅3가 기본이고 매빅3 시네는 1TB SSD가 들어간 동영상 촬영에 중점을 둔 모델입니다. 그리고 1/2인치 망원 카메라를 제거하고 가격을 낮춘 매빅3 클래식이 나왔네요... 2022. 11. 9.
서울 추천 단풍명소 남산둘레길의 단풍터널 보통 서울에서 단풍이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절정이고 올해도 거의 비슷하지만 살짝 좀 느린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도 단풍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게다가 비도 안 와서 단풍이 아직 잘 붙어 있네요. 지난주 주말인 2022년 11월 5일 남산 둘레길을 다시 찾았습니다. 1주 전에 갔더니 단풍이 살짝 들었더라고요. 올해는 신기하게도 은행 단풍이 가장 먼저 피고 떨어지네요.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에 나와서 유명해진 남산시민아파트네요. 한때 연예인들이 살 정도로 초기 아파트입니다. 여기 재개발한다는 소리가 있네요. 지난 주말의 남산둘레길 단풍입니다. 살짝 물들었네요. 이번 주가 정정일 듯하네요. 그런데 남산 둘레길이 햇빛을 많이 받는 구간이 있고 아닌 구간이 있어서 어떤 곳은 단풍이 다 들었고 어떤.. 2022. 11. 9.
20세기 소녀는 초반은 추억팔이 후반은 진솔한 러브스토리가 좋은 영화 추억은 항상 밝습니다. 지나간 추억 떠올려보면 다들 입가에 얇은 미소를 짓게 됩니다. 이게 좋은 기억만 기억하는 추억 보정을 이용한 상술도 영화도 참 많습니다. 그래서 잘 만든 추억을 소재로 한 영화는 칭찬을 받음을 넘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는 가족 영화가 되지만 못 만든 추억 소재 영화는 추억팔이 영화라고 폄하됩니다. 넷플릭스 영화 는 초반에는 전형적인 추억팔이 영화로 보는 내내 지루해서 더 봐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영화 중반의 반전부터 영화가 같은 영화가 맞나 할 정도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전반과 후반이 너무 달라서 당혹스러울 정도입니다. 전반만 보다가 페이스북에 너무 재미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는데 그 글을 남기자마자 반전이 일어났고 이후 내용은 그런대로 꽤 괜찮게 흘러가다가 나도 모르.. 2022. 11. 8.
에놀라 홈즈2 재미는 2배 감동은 덤 전작을 뛰어넘는 후속작 에놀라 홈즈라는 캐릭터는 영국의 추리소설 작가인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의 외전 같은 캐릭터입니다. '셜록 홈즈'의 여동생인 '에놀라 홈즈'를 주인공으로 담은 영화가 입니다. 이 는 파라마운트에서 배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개봉을 연기하다가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로 개봉합니다. 는 셜록 홈즈 동생답게 추리를 해서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데 1편에서는 귀족이자 상원의원인 튜크스베리(루이스 파트리지 분)과 살짝 로맨스와 함께 액션이 전체적으로 꽤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볼만은 한 데 추리 대결을 기대했지만 추리보다는 몸을 많이 쓰는 캐릭터로 기억되네요. 1편은 무대 설치를 하고 이제 막 활약을 할 때 끝이 나는 느낌입니다. 특히 유명인인 오빠 '셜록 홈즈'가 너무 감질나게 나와서 아쉬웠습니.. 2022. 11. 7.
에놀라 홈즈2의 바탕이 된 1888년 성냥공장 여성노동자 파업 실화 형만 한 아우가 없다고 하죠. 전작보다 뛰어난 속편이 나오기 힘든 것이 이 영화계 바닥입니다. 그 이유는 전편의 신선한 맛이 2편에서는 우려먹기로 전락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공조2는 다니엘 헤니 같은 미국 용병을 투입하고 전편의 매력을 좀 더 키우고 액션도 더 키웁니다. 이런 식으로 해야 겨우 1편의 아성과 비슷해지죠. 그럼에도 신선미는 떨어지기에 부가적인 재미를 잔뜩 넣어야 합니다. 그러나 가끔 아주 가끔 전편보다 뒤어난 속편이 나오기도 합니다. 전 이 영화 보면서 어~~~ 1편은 무대 설치만 하다 끝난 것이고 2편이 찐이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1편 보면서 뭔가 좀 감질났거든요. 탐정보다는 액션 로맨스가 아닐까 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2편이 제대로 된 탐정 수사를 하네요. 에놀라 홈즈2 이야기의 바탕이.. 2022. 11. 6.
4,000만 화소의 후지필름 X-T5 크롭 미러리스 11월 말 출시 후지필름은 메이저 카메라 제조사가 아니지만 꾸준히 미러리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위기의 순간도 있지만 든든한 뒷배인 모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위기를 넘기고 지금도 많은 카메라를 선보이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도 많아서 뭐가 뭔지 모를 정도로 많이 선보이고 있네요. 최근에는 후지필름 만의 갬성 사진 색감 때문에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동영상 카메라로 후지필름 카메라로 선택한다? AF나 여러 이유로 동영상 카메라로는 좀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물론 AF 인식력이나 AF 속도 자체는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소니와 캐논이 워낙 AF가 빨라야죠. 그럼에도 후지필름 카메라를 찾는 이유가 있고 후지필름 카메라 사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후지필름 카메라 사용자가 늘고 있는.. 2022. 11. 5.
스마트폰에 카메라 렌즈를 붙여 사용하는 놀라운 아이디어 선보인 샤오미 가방에서 미러리스를 꺼내서 사진 촬영을 하면서 가방을 꼭 들고 다녀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롭 바디 미러리스에 단렌즈를 꼈다고 해도 카메라만 달랑 들로 다니는 것이 아닌 삼각대 각종 카메라 액세서리가 다 들어가 있다 보니 카메라 가방을 꼭 들고 다녀야겠더라고요. 그렇게 무거운 카메라 가방 메고 촬영한 사진을 사람들이 인정해 줄까요? 쉽게 인정받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풍경 사진은 그게 DSLR이나 미러리스로 찍었는지 스마트폰으로 찍었는지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러다 보니 스마트폰이면 충분하다는 사람들에게 카메라만의 장점이 있다고 설득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극강의 아웃포커싱을 한 사진을 보여주면 그때 수긍을 합니다. 이래서 카메라 사용하는구나라는 말을 이끌어냅니다. 10년 .. 2022. 11. 4.
서울단풍명소 성균관 명륜당 은행나무는 거대한 노란 불꽃 단풍 명소들은 산에 있는 사찰 주변이 단풍 명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대부분 중노년 분들이고 젊은 분들은 시내에서 단풍 구경을 하고 싶어 합니다. 서울 지박령이 된 저는 가을이 되면 서울의 단풍 명소를 꽤 다녀봤습니다. 이 중에서 너무 멀리 있는 곳은 제외하고 종로라는 서울시민들이 모두 접근하기 편리한 위주로 단풍 명소를 추천하자면 서울의 단풍 명소 창경궁 남산둘레길 창덕궁 후원 덕수궁 성균관 명륜당 서울숲 입니다. 이 중에서 창덕궁 후원은 입장료가 8천 원이고 예약제라는 점이 아쉽죠. 그러나 창경궁이라는 대안이 있습니다. 창경궁과 함께 좋은 곳이 성균관 명륜당입니다. 걸어서 20분 거리라서 같이 들려보실 것을 강력히 권합니다. 일단 사진으로 보시죠. 성균관 명륜당의 거대한 은행나무.. 2022. 11. 4.
서울단풍명소 창경궁 단풍 절정은 2022년 11월 첫 주 주말 서울단풍명소는 많지만 단연코 1위는 창덕궁 후원입니다. 그러나 예약제이고 입장료가 8천원 정도 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신 창덕궁 후원과 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입장료 1천 원의 창경궁을 추천합니다. 일단 창경궁 단풍 사진 몇 장 보여드리죠. 창경궁의 가을단풍 사진들 어째~~ 가 보시겠습니까? 창경궁 단풍이 예쁜 이유는 거대한 단풍나무가 참 많습니다. 산에도 많긴 한데 올라가야 하잖아요. 집에서 멀잖아요. 그런데 창경궁은 서울 어디에서든 접근이 쉽습니다. 다만 전철역에서 좀 먼 점이 아쉽지만 즐기면서 가는 방법으로 가보시면 수다 떨다 가면 금방 도착합니다. 추천 창경궁 가는 방법 성균관 명륜당 찍고 가라 2년 전만 해도 종로3가역에서 내려서 종묘 왼쪽 담장 길인 서순라길을 따라서 갈 것을 권했습니다... 2022. 11. 3.
캐논 EOS R6 Mark2의 기능 자세히 살펴보기 캐논의 새로운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캐논 EOS R6 Mark2가 공개되었습니다. 2022년 11월 28일 출시 예정입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성능이 안 보여서 옆그레이드 카메라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자세히 내용을 보고 판단해야겠네요. 전작인 캐논 EOS R6보다 400만 화소가 더 올라갔습니다. 이는 이미지센서를 새로운 것으로 바꾼 것이고 이게 중요한 변화입니다. 이미지센서가 변했다면 화질 향상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BSI도 적층형 센서도 아닌 캐논 EOS R6 Mark2 이미지센서 캐논 R6 Mark2가 나오기 전에 새로운 이미지센서이라는 소리에 많은 사람들이 R3에 사용한 BSI 센서에 적층형 센서라는 소문이 들었습니다. BSI가 집광력이 좋아서 더 좋은 센서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BSI 센서도, ..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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