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11/061 에놀라 홈즈2의 바탕이 된 1888년 성냥공장 여성노동자 파업 실화 형만 한 아우가 없다고 하죠. 전작보다 뛰어난 속편이 나오기 힘든 것이 이 영화계 바닥입니다. 그 이유는 전편의 신선한 맛이 2편에서는 우려먹기로 전락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공조2는 다니엘 헤니 같은 미국 용병을 투입하고 전편의 매력을 좀 더 키우고 액션도 더 키웁니다. 이런 식으로 해야 겨우 1편의 아성과 비슷해지죠. 그럼에도 신선미는 떨어지기에 부가적인 재미를 잔뜩 넣어야 합니다. 그러나 가끔 아주 가끔 전편보다 뒤어난 속편이 나오기도 합니다. 전 이 영화 보면서 어~~~ 1편은 무대 설치만 하다 끝난 것이고 2편이 찐이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1편 보면서 뭔가 좀 감질났거든요. 탐정보다는 액션 로맨스가 아닐까 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2편이 제대로 된 탐정 수사를 하네요. 에놀라 홈즈2 이야기의 바탕이.. 2022.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