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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02

유하 감독이 이런 영화를? 너무 어설펐던 영화 파이프라인 유하 감독이 이런 영화를? 유하 감독은 이창동 감독처럼 시인으로 출발해서 영화감독이 된 분입니다. 유하 감독은 1993년 로 장편 영화에 데뷔를 하고 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고 유하 감독의 대표작인 를 2004년에 발표합니다. 2006년 로 명감독 반열에 오릅니다. 이후 기복은 좀 있었지만 과 , 까지 꽤 굵직한 영화들을 만들었습니다. 흥행 성적은 들쑥날쑥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에서 사회성 짙은 영화를 잘 만드는 감독 중 한 분이고 이창동 감독과 함께 문인 출신의 감독으로 응원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영화를요? 도유를 소재로한 하이스트 영화 2021년 5월에 개봉한 영화 은 하이스트 영화입니다. 유하 감독 특유의 사회성 짙은 영화가 전혀 아닙니다. 대중성만 강조한 전형적인 기획물 같은 영화입니다... 2021. 7. 20.
참 오랜만에 본 서울에 뜬 쌍무지개 여름은 덥고 습해서 1년 중 가장 싫어하는 계절입니다. 특히 높은 습도로 인해 밤에 잠을 설치는 열대야가 가장 짜증입니다. 그래도 가뭄의 단비처럼 여름은 소나기를 뿌려서 더운 열기를 식혀줍니다. 특히 낮에 내리는 소나기는 정말 꿀맛입니다. 올여름이 열돔 현상으로 역대급 더위가 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소나기가 자주 내립니다. 어제도 소나기가 내렸죠. 날이 갑자기 꾸물거리더니 거센 소나기가 내린 후 멋진 노을이 예상되었습니다. 오후 6시가 넘어가는데 라디오 사연에 무지개가 떴다는 사연이 들이더라고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계속 라디오에서 무지개 이야기가 나오기에 아직도 있나? 생각하고 창 밖을 보니 보입니다. 무지개가 보여요. 부리나케 카메라를 챙기고 무지개를 향해서 걸었습니다. 서울은 무지개 보기 쉽지 ..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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