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20/1139

카메라 스트랩이 삼각대로 변신하는 콘다(Conda) 카메라 스트랩 카메라 특히 무거운 DSLR 들고 다니면 항상 삼각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새나 스포츠 경기를 주로 촬영하는 야생동물 사진가들이나 스포츠 사진기자들은 낮이건 밤이건 삼각대나 최소 모노포드는 들고 다녀야 해서 큰 고민이 없지만 풍경 사진을 찍는 분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낮에는 삼각대 필요 없는데 여차저차해서 야간이나 장노출로 사진을 촬영하고 싶을 때는 삼각대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삼각대 챙겨서 나가면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들어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는 무겁게 이걸 왜 들고 다녔나 할 때도 많죠. 그래서 대안이 고릴라 포드 같은 걸 들고 다녀도 이것도 부피가 있더라고요.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 나왔네요. Frii Designs가 개발한 카메라 스트랩과 삼각대가 결합한.. 2020. 11. 11.
코로나로 인해 2020년 카메라 판매량 54% 감소 올해 코로나로 인해 전 분야가 큰 타격을 받았지만 LG전자처럼 백색 가전 판매량이 늘어서 수익이 늘어난 기업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 영화 및 문화예술 산업과 같이 여가를 즐기고 사람이 모이는 산업은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롯데시네마 명동점 풍경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이라서 단돈 5천원에 영화관람을 할 수 있었지만 관람객은 많지 않았습니다. 평상시면 테이블이 꽉 차야 하는데 너무 조용하네요. 운영하던 카페도 문을 닫았습니다. 이런 곳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영화관 안에 있는 개인 매장들은 영화관객이 없어서 문을 많이 닫았습니다. 이런 코로나 시대에 타격을 받은 산업이 또 있습니다. 바로 카메라 시장입니다. 카메라 시장은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하락하고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발전으로 컴.. 2020. 11. 10.
추천하는 영화 유튜브 채널. 입담꾼 장항준 감독의 씨네마운틴 영화 이야기를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듣기 좋아합니다. 영화 관련 책도 많이 읽어보고 검색도 하면서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요즘은 온갖 정보가 유튜브에 다 몰려 있습니다. 블로거이지만 정보의 양과 질이 유튜브가 더 좋다고 할 정도로 유튜브는 정말 많은 정보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무장해서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해서 유튜브의 인기를 하늘을 뚫고 올라갈 기세입니다. 이런 흐름은 당분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푹 빠진 유튜브 채널은 양봉업을 하는 프응 님이 운영하는 프응 채널과 이게 유튜브 채널인지 TV 다큐멘터리인지 모를 정도의 엄청난 새 관련 영상과 지식으로 무장한 '새덕후 Korean Birder'의 채널을 즐겨보.. 2020. 11. 9.
4K, 전송거리 10km의 249g 초경량 드론 DJI 미니2 출시 드론 산업을 이끄는 1등 기업은 중국의 DJI입니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라고 해서 많은 공장이 있지만 중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는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중국이 세계 1위를 차지하는 제조업이 있는데 그 제조업이 바로 드론입니다. 드론의 동의어는 DJI라고 할 정도로 뛰어나고 저렴한 드론을 참 잘 만듭니다. 종류도 많고 매년 성능이 더 향상된 드론을 선보이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49g 초경량 드론 DJI 미니2 DJI 미니2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날릴 정도로 작고 가벼운 드론입니다. 무게는 249g입니다. 이 무게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전 세계 나라 대부분이 250g 이상의 드론은 드론 조작 자격증이나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래도 무게가 큰 드론은 위험하고 추락하면 .. 2020. 11. 9.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고 말하는 넷플 드라마 퀸스 갬빗 10월 말 공개되어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7부작 넷플 오리지널 드라마 '퀸스 갬빗'을 드디어 다 봤습니다. 드디어라는 말을 하게 된 이유는 이 드라마가 꽤 호평이 많았고 나름 재미있는 드라마였지만 한 번에 몰아볼 정도로 흡입력이 강한 드라마는 아녔습니다. 스토리가 생각보다 긴장감 넘치지 않고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듯한 이야기가 매혹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볼 수 있었던 건 오로지 주인공 때문입니다. 안야 테일러 조이. '퀸스 갬빗'의 여주인공의 눈빛이 드라마를 하드캐리합니다. 저 눈빛으로 멱살 잡고 드라마 후반까지 끌고 갑니다. 이런 매혹적인 얼굴을 가진 배우는 참 오랜만에 보네요. 체스를 소재로 한 드라마 '퀸스 갬빗' 소설이 원작인 '퀸스 갬빗'은 체스를 소재로한 드라마입니다.. 2020. 11. 8.
창경궁 단풍에 물든 관덕정과 길냥이들 이번 주가 서울단풍의 절정입니다. 오늘 비예보가 있었는데 비가 어제 다 내리고 오늘은 구름이 있지만 햇빛이 꽤 나오고 있네요. 이런 날 좋은 날 서울의 단풍 명소인 고궁이나 남산 둘레길, 서울숲에서 단풍을 만끽하세요. 제가 추천하는 단풍 명소는 창경궁입니다. 창경궁은 전각도 있고 춘당지라는 호수도 있고 유리로 된 온실도 있습니다. 아지가기함은 창경궁이 최고입니다. 입장료도 창덕궁, 경복궁보다 저렴합니다. 이 창경궁에 숨은 단풍 명소가 있는데 바로 관덕정입니다. 온실을 바라보고 2시 방향에 있는 작은 정자가 관덕정입니다. 관덕정을 추천하는 이유는 주변에 단풍 나무가 가득합니다. 잠시 쉬었다가 가도 좋은데 더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관덕정 안에는 못 들어갑니다. 엉덩이는 걸칠 수 있지만 오래된 전각이라서 많.. 2020. 11. 7.
단풍 터널이 아름다운 서울 단풍명소 남산둘레길 단풍이 절정을 지나고 있습니다. 낙엽이 져서 떨어지는 나무들도 생기고 있고 이제 막 단풍이 들고 있는 나무들도 있습니다. 오늘 내일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이번 주 일요일이 단풍 구경의 마지막 날이 될 것 같습니다. 서울에 사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 4대 고궁과 서울숲 그리고 남산둘레길을 추천합니다. 남산둘레길은 진입하는 방법이 많습니다. 충무로 대한극장 뒤로 쭉 올라가는 필동에서 올라가는 방법도 있지만 전 서울역에서 내려서 서울로7017로 올라간 후 쭉 걸어내려온 후에 힐튼 호텔 위에 있는 남산 공원으로 진입할 것을 추천합니다. 서울로에도 가로수들이 단풍이 들고 있습니다. 힐튼호텔 옆에 있는 남산공원의 돌담길을 오르다 보면 가을 빛으로 물든 도심을 볼 수 있습니다. 남산은 서울 중심에 있어서 접근성도.. 2020. 11. 6.
등산 낚시 할 때 좋은 고급 휴대용라디오 아이리버 IRS-B202 라디오만큼 좋은 매체도 없습니다. TV나 유튜브는 시각과 청각을 모두 투자해야 하기에 다른 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라디오는 청각만 이용하기에 다른 작업을 하면서 듣기 좋습니다. 노래를 듣고 싶으면 노래를 많이 트는 채널 CBS 음악 FM을 돌리고 경제 뉴스나 경제 상식을 알고 싶으면 KBS 1 라디오를 들으면 좋습니다. AFKN이나 TBS의 영어 라디오 채널을 들으면서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라디오는 정말 꿀딴지, 보물단지입니다. 라디오를 들으면서 느끼는 것은 소중한 것들은 공짜라는 겁니다. IPTV나 넷플릭스나 돈을 요구하는 영상 콘텐츠와 달리 라디오는 청취료가 없습니다. 고급 휴대용라디오 아이리버 IRS-B202 둘러보기 집에 라디오가 총 6개나 있습니다. 붙박이 라디오가 2개 블루투.. 2020. 11. 5.
ISO 450만의 동영상 카메라 캐논 ML-100와 ML-105 공개 캐논 카메라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기술력이 좋습니다. 소니가 워낙 뛰어난 스펙의 카메라를 선보여서 그렇지 캐논도 기술력은 좋습니다. 다만 그 기술을 다 까지 않는 이유는 까지 않아도 시장 점유율을 올릴 수 있기에 다 까지 않습니다. 캐논도 위급하다고 판단하면 전력 투구를 하겠죠. ISO 450만의 Canon ML-100와 Canon ML-105 캐논은 동영상 카메라 캐논 ML-100과 ML-105를 선보였습니다. 이 카메라의 가장 큰 특징은 ISO가 무려 450만인 모듈식 카메라입니다. 숫자로 풀어보면 ISO가 4,500,000만입니다. 이 두 카메라는 일반인들을 위한 카메라가 아닌 0.0005lux라는 어두운 환경에서 풀컬러 FHD 1080P 동영상 촬영용 카메라입니다. 아주 어두운 곳에서 조명 없.. 2020. 11. 5.
1시간이 지나 재미를 파기 시작하는 영화 도굴 영화관에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방송을 합니다. 야구가 국민 스포츠라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지금 영화관 가보시면 개봉하는 영화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10년 전 개봉한 영화를 재개봉합니다. 다 코로나 때문이죠. 이는 영화 제작사들이 제작한 영화를 개봉을 안 하거나 연기하거나 넷플릭스로 직행하기 때문입니다. 개봉해봐야 사람이 많이 안들 것이 뻔한데 누가 개봉하려고 하겠습니까. 그럼에도 개봉을 하는 용기 있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관객 입장에서는 영화만 좋으면 마스크 쓰고 입구에서 발열 체크, QR코드 체크하는 것 충분히 감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볼만한 영화가 정말 없습니다. 그럼에도 은 강추하는 영화입니다. 이번 주 개봉하는 한국 영화 중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 영화는 입니다. 도굴과 복수를 섞어 놓은.. 2020. 11. 4.
서울 단풍 명소로 추천하는 서울 숲, 다양함과 규모가 매력적 서울은 단풍이 이번 주가 최대 절정일 듯합니다. 어제는 찬 바람이 불어서 촬영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오늘까지 반짝 추위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바람만 안 불면 단풍 구경하기 좋습니다. 서울시 단풍 명소는 여러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4대 고궁입니다. 그러나 단풍만 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바로 '서울숲'입니다. 서울숲은 숲이라는 이름처럼 거대한 공간 전체에 나무가 가득합니다. 특히 단풍나무들인 활엽수가 많아서 가을빛이 충만합니다. 게다가 단풍 나무의 크기도 크고 종류도 많습니다. 서울숲은 '수인분당선'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연결됩니다. 원래 분당선인데 이 분당선이 연장되어서 수원과 연결되고 인천까지 연결되어서 이름이 길어졌네요. 전철역에서 나오니 '클리오 .. 2020. 11. 4.
전 세계 넷플릭스 인기 순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FlixPatrol 웹 사이트 넷플릭스를 가입한 지 1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1년 동안 넷플릭스를 경험해보니 이 동영상 스트리밍 콘텐츠 서비스의 장점 단점이 다 보이네요. 장점은 엄청나고 다양한 TV 시리즈와 영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만 1달 내내 매일 2시간 이상 보다 보면 볼만한 것이 점점 줄어듭니다. 특히 영화는 최신 개봉작들을 소개하긴 하지만 그 양이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80,90년대 명작 영화들을 많이 보여주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나중에 봐야지 하고 찜했던 영화가 하루아침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이는 넷플릭스와 영화사가 일정 기간 대여를 했다가 몇 달 후에 반납을 하기에 보고 싶은 오래된 영화가 올라오면 후딱 봐야 합니다. 다만 넷플릭스가 판권을 산 영화는 무한히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1만 2천원을 내고 .. 2020. 11.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