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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오즈모 포켓2 vs 오즈모 포켓의 차이점 어떤 제품을 샀는데 사자마자 후속 제품이 출시되면 열이 받습니다. 이걸 알았으면 신제품 출시할 때 살 껄이라는 생각이 들죠. 이런 점을 알기에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후속 제품을 판매하기 전에 언질을 주고 이전 제품의 출고가를 낮춥니다. 그래야 억울해하지 않을 테니까요. 그러나 DJI는 이상한 가격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짐벌인 오즈모 모바일2가 나왔을 때 가격이 전작보다 무려 50% 저렴하게 내놓았습니다. 이러면 오즈모 모바일2를 산 분들은 개꿀이겠지만 오즈모 모바일 산 분들은 딥빡을 치게 되죠. 그런데 이런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10월 20일 느닷없기 공개된 오즈모포켓2는 오즈모포켓보다 공식 출시 가격이 2천원 더 저렴합니다.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닌 뭔가 더 많이 줍니다. 먼저 미.. 2020. 10. 21.
아이폰12 프로를 사려면 세계 각국 사람들은 며칠을 일을 해야 할까? 충전기가 이어폰도 안 주면서 포장의 크기와 패키지 무게가 줄었다면서 운송할 때 발생하는 탄소량을 줄였다면서 탄소발자국 환경 드립을 하는 애플을 보면서 실소를 했습니다. 그렇게 환경 챙기는 회사가 애플 에어팟은 배터리 교체해서 사용할 수 없게 접착제로 발라서 배터리 수명 다 되면 버리게 하는 모습은 이율배반적입니다. 물론 대부분의 TWS 무선 이어폰이 배터리 교체가 안 됩니다. 그럼 탄소발자국 드립은 안 해야죠. 뭔 되지도 않는 친환경 이미지로 덧칠합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애플 생태계가 너무 매혹적이라서 애플 아이폰을 구매합니다. 애플 아이폰12는 총 4가지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중에서 애플 아이폰12 프로와 프로 맥스는 최상위 모델로 후면에 카메라가 3개가 들어갔습니다. 애플 아이폰 가격은 꽤 비싸죠... 2020. 10. 20.
음식은 튀기면 다 맛있고 건물 사진은 일몰 직후 찍으면 다 멋지다 취미로 사진을 선택한 분들은 인물 사진이 생각보다 촬영하기 어렵다는 걸 알게 됩니다. 먼저 인물 사진은 지인이나 가족이 아닌 모르는 사람을 몰래 촬영하면 안 됩니다. 촬영을 해도 그 사진을 세상에 공개하면 초상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물 사진을 마음껏 찍기 위해서 사진 동호회에서 모델을 고용해서 촬영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모토쇼 같은 공개된 공간에서 공연을 하는 분들을 촬영합니다. 그러나 초상권 때문에 인물 사진을 거의 촬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로 촬영하는 사진이 초상권 없고 마음껏 담을 수 있는 풍경을 주로 촬영합니다. 이 풍경 중에 건물을 촬영할 때가 꽤 있습니다. 특히 도심 야경을 담을 때 건물의 불빛은 하늘의 별 대신 반짝 거립니다. 건물을 촬영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2020. 10. 19.
영화 윤희에게에서 윤희가 취직한 한정식집 촬영장소를 가보다 어떤 영화는 2시간을 투자해도 1분도 기억 안 남는 영화가 있는 가 하면 어떤 영화는 1년이 가는 영화가 있고 평생을 가는 영화가 있습니다. 올해 초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 는 1년 넘게 머리에서 나가질 않네요. 그만큼 이 영화는 무거운 주제를 참 단아하고 공감 넘치게 담았습니다. 우리 머리에 길게 남는 영화들은 촬영 장소가 참 궁금합니다. 올해에 본 영화 중에 촬영지가 궁금했던 영화는 과 였습니다. 영화 는 예비 대학생이 된 딸을 둔 이혼한 윤희에게 편지가 오면서 시작됩니다. 어린 시절 헤어진 일본에 사는 쥰에게서 편지가 오자 윤희는 마음이 요동치기 시작됩니다. 아픈 과거라서 수십 년을 묻고 살았던 윤희, 이런 윤희를 알아본 딸 새봄은 엄마에게 일본 여행을 제안하고 일부러 쥰이 사는 근처에 숙소를 잡습니.. 2020. 10. 19.
지루하지만 계속 보게 되는 영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라고 외치지만 실제로는 "미국이 지켜보고 있다"다 맞을 겁니다. 미국에서는 중요한 사건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에서 이 사건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10월 7일 개봉한 은 법정 드라마입니다. , , , 의 각본을 쓴 할리우드의 잘 나가는 시나리오 작가인 '아론 소킨'이 메가폰을 잡고 각본 및 감독을 한 영화가 입니다. 소재 자체가 국내에서 인기 없는 소재이지만 '에디 레드메인', '조셉 고든 레빗', '마크 라이런스' 등의 꽤 인지도 높은 배우들이 나옵니다. 이 에 대한 미국에서의 평은 꽤 좋습니다. 로튼토마토 92%, IMDB 10점 만점에 8점. 메타크리틱에서 75%라는 괘 높은 평점을 받고 있네요.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미국인들의 시선이고 한국에서는 그렇게 와 닿는.. 2020. 10. 18.
블핑을 좀 더 잘 알게 하는 다큐 블랙핑크 : 세상을 밝혀라 아이돌 가수 노래를 즐겨 들을 나이는 아닙니다. 그러나 몇몇 아이돌 가수 노래들은 꽤 즐겨 듣습니다. 대표적인 그룹이 트와이스입니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이름은 대만 출신 쯔위 정도만 알고 다른 멤버들의 이름은 잘 모릅니다. BTS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사적인 빌보드 싱글 차트 2주 연속 1위를 하고 몇몇 곡은 꽤 즐겨 듣지만 여전히 BTS 멤버 이름 모두를 알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늙다리 아저씨가 아이돌 멤버를 일부러 외울 필요도 없죠. 노래를 듣지만 멤버들에게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이 대형 걸그룹, 보이그룹들이 기획 상품과 같아서 기획사가 심혈을 만든 상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뛰어난 퍼포먼서들이지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에 싣고 전하는 싱어 송 라이터과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지.. 2020. 10. 17.
성북구 여행에서 가 볼만한 한옥체험 공간 최순우 옛집 몇 주 전에 낙산공원 뒤편 한양 성곽길을 걸으면서 이런 멋진 동네가 서울에 있었나 하고 감탄을 했습니다. 장수마을에 둘러진 한양 성곽길을 언제 날 잡아서 완주를 해 볼 생각입니다. 서울은 역사가 오래된 도시이지만 생각보다 그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4대 고궁이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지만 주거 공간이 아닌 그냥 관광 구역이라서 살갑게 와 닿지가 않습니다. 유럽처럼 수백 년 된 건축물이나 조형물이 많으면 좋으련만 목조 건물이 많고 전쟁이 많이 일어나서인지 많지 않네요. 그럼에도 성북구는 서울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동네와 건물과 거리가 많더라고요. 날 좋은 날 성북구 여행을 다시 떠났습니다. 갑자기 떠난 서울 여행입니다. 성북구에는 가볼 만한 곳이 꽤 많은데 4호선 한성대입.. 2020. 10. 17.
LG WING 스마트폰으로 담은 성북구 여행 사진, 영상 만족도 120% 여행을 가고 싶어도 코로나 때문에 쉽게 멀리 이동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날이 너무 좋아서 안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서울에 살아서 서울에 가볼만한 곳을 다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제 오만이었습니다. 서울은 생각보다 크고 넓고 가볼 곳이 여전히 많았습니다. 요즘 제가 빠진 동네는 성북구입니다. '성북구 비둘기'라는 시만 알았지 성북구를 제대로 둘러볼 생각을 안 했네요. 성북구는 매년 5월 길상사의 연등을 촬영하러 갈 때만 갔었는데 낙산공원에 둘러진 한양성곽을 둘러보다가 성북구가 꽤 매력적인 동네라는 걸 알았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적고 골목이 많아서 날 좋을 때마다 자주 찾고 있습니다. 이 성북구 여행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기 위해서 미러리스 카메라와 LG WING을 함께 가져갔습니다. 오후 2시에 출반해서.. 2020. 10. 16.
캐논 EOS M50 Mark2의 놀라운 2가지 점 드디어 출시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캐논 보급형 미러리스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린 그래서 캐논 카메라 판매량을 크게 늘린 캐논 EOS M50 Mark II 출시 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캐논 EOS M50은 저렴한 가격에 EVF에 스위블 LCD까지 달려서 참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했습니다. 특히 유튜버나 1인 미디어 운영하는 분들은 스위블 LCD를 앞으로 돌려서 모니터링을 하면서 촬영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캐논의 뛰어난 AF인 듀얼 픽셀 CMOS AF가 장착되어 있어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캐논 EOS M3 대신 캐논 EOS M50을 구매하려고 한 이유는 이 듀얼픽셀 CMOS AF 때문입니다. 워낙 동영상 AF 속도가 빠르고 정확해야죠. 그래서 EOS M50 Mark2가 출시.. 2020. 10. 15.
목숨 걸고 야생 동물 사진을 찍는 사진가 부부 사진 찍히는 걸 싫어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대부분은 몰래 촬영할 때 발생하죠. 저도 길거리 촬영하는데 한 분이 제 카메라를 보고 욕을 하더라고요. 전 광각렌즈를 주로 사용하기에 사진에 담겨도 얼굴을 알아볼 수도 없고 알아본다면 크롭을 하거나 모자이크 처리해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줄입니다. 그러나 야생동물은 초상권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장 편하게 담을 수 있는 피사체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야생동물 촬영해 보시면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점에 쉽게 포기합니다. 사람과 달리 야생동물은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피사체입니다. 또한 눈치도 빨라서 다가가서 촬영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기다려야 합니다. 결정적 순간을 인내하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덴마크 야생동물 사진가인 Uri와 Hel.. 2020. 10. 14.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 아이폰12 프로맥스 스펙 2020년 10월 14일 애플이 신제품 발표를 했습니다. 예년만 못하지만 여전히 애플 신제품 발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는 아이폰 12 시리즈 4종과 애플 스마트 스피커 홈팟 미니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중에서 아이폰 12 시리즈에 외모와 간단한 스펙을 소개합니다.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 크기 스펙 뒤에 있는 것이 아이폰12, 앞에 있는 것이 아이폰12 미니입니다. 아이폰12 크기 : 높이 146.7mm 폭 71.5mm 두께 7.4mm 아이폰12 미니 크기 : 높이 131.5mm 폭 64.2mm 두께 7.4mm 입니다. 두께는 동일하지만 높이와 폭이 다릅니다.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는 옆면이 아이폰4처럼 평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역대 아이폰 중에 가장 예쁜 아이폰이.. 2020. 10. 14.
세계 최초의 디지털 사진을 발명한 Russell Kirsch 91세로 사망 사진의 발명으로 부자들의 전유물인 초상화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누구나 촬영할 수 있는 초상사진으로 바꿨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진의 민주주의를 가져온 건 디지털 사진입니다. 필름 사진 시절에는 카메라 가격도 비쌌지만 필름 가격도 비쌌습니다. 아니 싸다고 해도 마음껏 촬영할 수 없었습니다. 디지털 사진이 좋은 점은 필름 같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습니다. 여기에 LCD 화면으로 촬영한 사진을 바로 볼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촬영한 사진이 마음에 안 들면 바로 재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사진은 지구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필름과 필름 인화 시에 사용하는 각종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이 디지털 사진은 언제 누가 최초로 만들었을까요? 세계 최초의 디지털 사진은 1957년에..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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