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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45

뛰어난 순간 포착의 달인 병치술사 같은 사진가 Anthimos Ntagkas 사진 표현법 중에 강렬하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2개의 전혀 다른 이미지를 나란히 병치해서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병치를 잘 이용하면 분노, 웃음, 눈물 그리고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진가 Anthimos Ntagkas는 길거리에서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병치해서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입니다. 뛰어난 순간 포착 능력과 함께 2개의 이미지를 병치하는 기술이 아주 뛰어나네요. 일상 속에서 반짝이는 순간을 잡아낸 사진들입니다. 사진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ganth/ 2020. 6. 24.
1억 화소의 스마트폰 때문에 디카가 망한다고? 과연 그럴까?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카메라 필요 없다면서 주머니에서 꺼낸 스마트폰을 흔들며 이거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네 그래서 디지컬 카메라 시장이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초광각·1억 화소 폰카의 괴력… 디카, 설 자리가 없네 스마트폰에 밀려 축소되던 디지털카메라(디카) 시장이 코로나 사태로 소멸 위기에 처했다. 디카는 소비자용 공산품 가운데 일본이 세계시장을 장악(점.. news.chosun.com 이 기사는 1억 화소의 폰카의 괴력에 디카가 넉다운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폰카가 가성비다 뛰어나다면서 디카 화소수는 2천~3천만 화소인데 반해 삼성 갤럭시 S20은 무러 1억 화소라면서 고화소에 밀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카메라를 잘 모르는 분들이 화소수만 두고 단순 평가를 합니다. 물론 화소수가 .. 2020. 6. 23.
고통스러운 정보 회피가 쉬워진 시대가 만든 정치 광신도들 매년 로이터 저널리즘은 주요국의 언론 신뢰도를 발표합니다. 올해 2020년도 전 세계 언론 신뢰도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 언론 신뢰도는 범 국가기관이 객관적인 조사를 하는 것은 아닉 각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그 나라의 언론을 얼마나 신뢰하는 지를 묻는 설문조사에 대한 대답입니다. 2020년 로이터저널리즘 보고서가 발표한 내용 중에 눈여겨볼 부분들이 있습니다. 각국의 국민들에게 그 나라의 언론을 얼마나 신뢰하냐고 물었는데 한국은 21%로 언론 신뢰도가 꼴찌였습니다. 예상했던 바이죠. 오늘도 가짜 뉴스 쓰는 기자들이 많을 겁니다. 더 큰 문제는 기자들이 가짜 뉴스를 쓰고도 반성도 부끄러움도 없고 아무런 제지가 없습니다. 영국 같은 경우는 작은 오보에도 실수에도 가차 없이 기자를 해고시킵니다. 그래야 자신들.. 2020. 6. 22.
해충이 늘어가는 안양천. 신고가 약이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학교에 있는 거대한 플라타너스 나무의 나뭇잎이 거미줄 같은 것이 가득 쳐 있고 잎이 녹이 슬듯이 누렇게 변하거나 사라진 모습이 생각납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송충이가 나무 가득 달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풍경이 흔했으니까요. 송충이가 많은 나무가 참 많았습니다. 가로수에도 많았고 산에도 많았습니다. 80년대는 지금 같이 한국이 잘 사는 나라가 아녔습니다. 모든 역량이 떨어졌고 가로수에 해충이 끼어서 지나가는 시민들 어깨 위로 떨어져도 처리가 느렸습니다. 하물며 학교 안에 있는 플라타너스 방재도 느렸고 제 기억으로는 그렇게 그냥 방치하고 끝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서울시 다산 콜센터에 전화 1통만 하면 민원이 접수되고 처리가 됩니다. 지난 토요일 안.. 2020. 6. 22.
2020년 하지의 부분일식 촬영기 오늘 안 보면 10년 후에 볼 수 있다는 홈쇼핑 호객 행위 같은 기사들이 여기저기에 떴습니다. 볼까 말까 하다가 2009년 그 강렬했던 부분 일식이면 충분하다 생각하고 남이 찍은 사진 감상을 하려고 준비했습니다. 2009년 7월 21일에 촬영한 부분 일식 사진입니다. 촬영 도구는 DSLR과 플로피 디스켓 속에 있는 디스크를 카메라 앞에 대고 촬영했습니다. 당시 카메라가 1600만 화소에 렌즈도 좋지 못했습니다.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2009년에 구매한 카메라보다 지금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화소수도 더 좋고 300mm 줌렌즈도 있어서 좀 더 사진을 잘 담을 수 있겠다 생각해서 생각을 바꿔서 내가 직접 촬영하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혹시나 하고 컴퓨터 부품을 모아 놓은 박스를 여니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이.. 2020. 6. 21.
묶음 할인 세계 최초 금지라는 역대급 가짜 뉴스를 낸 한국경제 요즘 언론의 신뢰가 땅에 추락하다 못해 지하 수십 미터를 파고 내려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맨틀을 지나 외핵과 하이파이브를 할 정도입니다. 한국 언론의 신뢰 추락에 큰 역할을 한 것은 한국 기자들 본인들입니다. 맨날 천날 가짜 뉴스, 팩트 왜곡 기사를 쓰고 있으니 추락할 수밖에요. 자신들이 정치 유튜버인지 기자인지 헛깔리나 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어떤 정보를 공유할 때 가장 많은 것이 블로그 글도 유튜브도 아니고 기사입니다. 욕을 하지만 대부분의 기사는 큰 문제가 없고 팩트 왜곡이 없기에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금 페이스북 트위터 타임라인을 보세요. 공유하는 글 대부분이 언론 기사지 유튜브나 블로그 글이 아닙니다. 그만큼 우리는 욕하면서도 또 언론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래서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이 기.. 2020. 6. 21.
캐논 EOS R5, R6, 6개의 RF 렌즈 및 텔레컨버터 7월 9일 공개 코로나 19로 인해 카메라 제조사들이 신제품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최근 소니가 신제품 공개 행사를 시작했고 캐논도 7월 초에 대규모 신제품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s://www.canonrumors.com/here-is-the-canon-eos-r5-and-canon-eos-r6-along-with-the-announcement-date/ Here is the Canon EOS R5 and Canon EOS R6, along with the announcement date I asked, and my sources came through. I now know the announcement date for the Canon EOS R5, Canon EOS R6, and new RF mount.. 2020. 6. 20.
스타링크 인공위성 위치를 알 수 있는 스타링크 맵이 등장 일론 머스크는 좀 무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상상을 실현하는 놀라운 사람입니다. 페이팔 창업을 시작해서 지금은 민간 우주 개발 기업인 스페이스 X의 수장이기도 하죠. 스페이스 X가 놀라운 것은 기존의 우주 로켓은 몸통이라고 하는 연료 로켓을 바다에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연료 로켓에 역추진 로켓을 달아서 특정 위치에 착륙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놀라운 기술을 이용해서 이전까지 버렸던 연료를 싣은 연료 로켓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엄청난 비용 절감입니다. 이 연료 로켓 재활용 개발 과정은 쉽지 않았고 수없이 폭발을 했습니다. youtu.be/Hy2gxRtIUO0 최근에는 나사와 함께 개발한 유인 우주선을 올렸는데 성공을 합니다. 나사가 비용 문제로 우주왕복선 사업을 포기했고 미국은 자력으로.. 2020. 6. 19.
온화한 가족드라마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 드라마만 보이는 애니 픽사는 3D 애니 시장을 개척한 회사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회사입니다. 2019년에 개봉한 를 보면서 이게 실사야 애니야 할 정도로 뛰어난 디테일에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장난감 디테일 묘사는 엄청나더라고요. 여기에 픽사 애니들의 강점은 뛰어난 스토리텔링에 있습니다 는 물론 , 최애 애니 중 하나인 과 , 명작 , 처럼 뛰어난 스토리를 가진 명작 애니들이 많습니다. 영화나 소설이나 어떤 이야기를 전달하는 매체입니다. 영화는 그게 영상이고 소설은 텍스트라는 점이 다를 뿐입니다. 따라서 영화의 가장 기본은 영상이 아닌 스토리입니다. 이 스토리를 얼마나 멋진 영상과 편집으로 담느냐가 영화 제작의 관건입니다. 5개월 만에 찾은 영화관에서 본 살짝 감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영화를 참 좋아하는 저인데.. 2020. 6. 19.
코로나19로 5개월만에 영화관을 찾아가보다 영화를 좋아해서 1주일에 1편 이상 개봉 영화를 영화관에서 꼬박꼬박 봤고 본 영화들은 이 블로그에 꼬박꼬박 리뷰로 소개했습니다. 너무 볼 게 없는 주는 영화를 안 볼 때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약 5개월 동안 영화관에서 영화를 1편도 안 봤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코로나19가 터진 이후에 영화관에 한 번도 안 갔습니다. 마지막 본 영화가 설날 때 개봉한 권상우 주연의 을 보고 2,3,4,5월 영화관에 가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감염이 걱정되어서 안 간 것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볼만한 영화가 없었습니다. 지난 4월 영화를 볼까 지나가다 영화관에 들렸는데 몽땅 재개봉 영화라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집에서 봐도 되는 예전 영화를 굳이 영화관에서 비싼 돈 내고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물론 패왕.. 2020. 6. 18.
연트럴파크의 매력 3가지 골목, 이색 카페, 활기 한 세대 전에도 홍대는 핫플레이스였지만 지금은 더 핫해졌습니다. 신촌이 예전보다 활력이 떨어지다 보니 오히려 그 활력이 홍대로 이전된 느낌도 듭니다. 홍대 상권이 확장되다 보니 홍대 주변까지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연남동입니다. 폐철로길에 핀 연트럴파크 2015년에 경의중앙선의 폐철로 구간을 서울시가 '경의선 숲길'로 조성했습니다. 3km에 이르는 기찻길 따라 생긴 '경의선 숲길' 공원은 길쭉해서인지 연남동과 센트럴파크를 합쳐서 연트럴파크라고 불리웁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따서 만든 이름인데 규모나 너무 작아서 실망할 수 있습니다. 그냥 길죽한 근린공원으로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다른 근린공원과 다른 점은 요즘은 뜸하지만 버스킹이나 각종 공연이 수시로 열리는 문화가 숨쉬는 공간이라는 점.. 2020. 6. 18.
라이트룸 업데이트 중 가장 놀라운 프리셋 공유기능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보고 사진 좋다라고 할 때 꼭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색감이 좋다. 색감이 좋다? 보통 사진은 피사체라는 소재를 통해서 주제를 이끌어내고 그 소재나 주제에 감탄을 하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합니다. 그런데 색감? 색감이 좋다 나쁘다는 너희 집의 크기가 넓어서 좋아. 깔끔해서 좋아. 이 가구 어디서 샀니? 같은 피사체나 그 집이 주는 분위기나 느낌을 평가해야 하는데 너네 집은 참 벽지 색깔이 좋아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너무 많고 많은 사진들이고 각 사진마다 별 특징이 없다 보니 색감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것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색감만 이야기하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색감을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캐논 카메라는 붉은 색에 대한 발색력이 타 제조사..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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