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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22

고통스러운 정보 회피가 쉬워진 시대가 만든 정치 광신도들 매년 로이터 저널리즘은 주요국의 언론 신뢰도를 발표합니다. 올해 2020년도 전 세계 언론 신뢰도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 언론 신뢰도는 범 국가기관이 객관적인 조사를 하는 것은 아닉 각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그 나라의 언론을 얼마나 신뢰하는 지를 묻는 설문조사에 대한 대답입니다. 2020년 로이터저널리즘 보고서가 발표한 내용 중에 눈여겨볼 부분들이 있습니다. 각국의 국민들에게 그 나라의 언론을 얼마나 신뢰하냐고 물었는데 한국은 21%로 언론 신뢰도가 꼴찌였습니다. 예상했던 바이죠. 오늘도 가짜 뉴스 쓰는 기자들이 많을 겁니다. 더 큰 문제는 기자들이 가짜 뉴스를 쓰고도 반성도 부끄러움도 없고 아무런 제지가 없습니다. 영국 같은 경우는 작은 오보에도 실수에도 가차 없이 기자를 해고시킵니다. 그래야 자신들.. 2020. 6. 22.
해충이 늘어가는 안양천. 신고가 약이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학교에 있는 거대한 플라타너스 나무의 나뭇잎이 거미줄 같은 것이 가득 쳐 있고 잎이 녹이 슬듯이 누렇게 변하거나 사라진 모습이 생각납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송충이가 나무 가득 달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놀라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풍경이 흔했으니까요. 송충이가 많은 나무가 참 많았습니다. 가로수에도 많았고 산에도 많았습니다. 80년대는 지금 같이 한국이 잘 사는 나라가 아녔습니다. 모든 역량이 떨어졌고 가로수에 해충이 끼어서 지나가는 시민들 어깨 위로 떨어져도 처리가 느렸습니다. 하물며 학교 안에 있는 플라타너스 방재도 느렸고 제 기억으로는 그렇게 그냥 방치하고 끝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릅니다. 서울시 다산 콜센터에 전화 1통만 하면 민원이 접수되고 처리가 됩니다. 지난 토요일 안..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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