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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2

도새재생 뉴딜사업이 뭘까? 독산동 도시재생을 돌아보다 도시는 사람처럼 태어나고 늙고 병들어 갑니다. 다만 이 늙어가는 속도가 느리거나 빠르거나 아니면 계속 청춘처럼 지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도시는 오래될수록 도시의 외형을 담당하는 건물이 낡아지면 슬럼화 되어갑니다. 유동 인구가 많고 살고 싶은 사람이 많은 곳이가 각종 인프라가 계속 추가되는 곳은 낡은 건물들은 바로바로 새 건물로 탈바꿈하거나 최소한 리모델링을 합니다. 그러나 인프라가 잘 구축되지도 않고 낡은 이미지가 켜켜히 쌓이면 젊은 사람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노인층만 거주하게 되면 그 지역은 계속 슬럼화가 됩니다. 다 쓰러져가는 건물이나 빌라에서 살아도 리모델링할 돈도 없고 재건축을 하려는 민간 건설업자들도 없으면 늙어가고 낡아가는 속도는 더 가팔라집니다. 서울에 이런 곳이 있습.. 2020. 6. 16.
전구의 진동을 이용해서 실내 도,감청을 하는 Lamphone 기술이 등장 영화 기생충에 보면 기태와 아들 기우가 전등을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사용한 통신법은 모오스 부호로 전등을 길게 끄고 켜서 문자를 만들어서 통신을 했습니다. 이 모오스 통신은 아주 기초적인 통신이지만 0과 1같이 간단한 방법으로도 통신을 할 수 있어서 위급 시에는 많은 곳에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영화 에서도 헬기에게 스마트폰 불빛으로 위급 상황을 알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전구를 켜고 껴서 통신이 아닌 전구의 진동을 이용해서 멀리서도 실내에서 무슨 내용을 말하는지 무슨 노래를 듣는지를 알 수 있는 도청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영화에서 보면 통유리에 레이저를 쏴서 통유리의 진동을 이용해서 실내 도청을 하는 장면들이 꽤 보입니다만 이건 전등이네요. 이스라엘 브엘세바에 있는 네게브 벤..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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