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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47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온라인 신청 체험기 자동차에 기름이 떨어지면 다음 주유소까지 갈 정도의 기름만 긴급하게 구해야 고생을 하지 않습니다. 보험회사를 부르면 되지만 보험에 안 들어 있거나 긴급 출동 서비스가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차를 버리고 걸어가거나 차를 밀고 가야 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전 지구가 강제 셧다운이 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한국은 학교가 개학을 못하고 있지만 다른 서양 선진국과 달리 공장이 돌아가고 회사 생활도 어느 정도 할 수 있습니다. 회사들도 참 어렵습니다. 강제로 무급 휴직을 당한 분들도 참 많습니다. 그러나 더 어려운 분들이 음식점, 카페 같이 사람들이 모여서 수다를 떨거나 근거리에서 대화를 하는 곳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주 전에는 정말 유동인구도 없고 음식점, 카페가 텅텅 비었는데 봄이 오고 .. 2020. 3. 31.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 한다고 상춘객만 비난하는 언론들 코로나19를 이기려면 코로나19를 잘 알고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파되는 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분들이 코로나19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도 잘 구분 못하는 분들도 많죠. 고백하자면 저도 잘 몰랐는데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보면서 이제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바이러스도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에이즈도 바이러스이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이 중에서 우리의 호흡기를 통한 감염을 일으키는 질병이 독감과 감기입니다. 둘은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다릅니다. 독감이 독한 감기라고 아는 분들이 많은데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으로 백신이 꽤 나와 있고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종플루가 종식될 수 있었던 것은 타미플루라는 치료제와 백신이 나와서.. 2020. 3. 30.
라미란 원맨쇼 같은 정치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 워낙 거짓이 세상에 난무하니 정직이 차별화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 유튜브 채널 '와썹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GOD 출신의 박준형이 거침없는 솔직한 입담과 재미있는 자막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와썹맨의 솔직함을 2시간으로 연장한 영화가 바로 입니다. 코로나 19 사태에 개봉한 영화 2월 12일에 개봉한 영화 는 코로나 사태가 폭발하기 바로 전에 개봉을 했습니다. 2월 21일 대구에서 31번 확진자가 터지면서 영화관은 초토화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잠시 영화관에 들렀는데 새로 개봉한 영화들이 반도 안 되고 재개봉하는 영화들이 더 많아서 무슨 DVD 방 같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계가 바로 여행, 항공, 카페, 식당과 바로 영화관입니다. 결국 CGV는 많은 영화관을 휴.. 2020. 3. 28.
마스크 제조가 생각보다 어려운 이유 영국 보리스 존스 총리는 모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자연 치유 방법을 주장했다가 생각보다 많은 영국인들이 죽을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받고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 치유를 주장하던 총리 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습니다. 우스게 소리로 이것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비아냥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영국은 총리, 찰스 왕세자, 보건 복지부 장관과 각료들이 감염되고 있습니다. 이게 유럽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서양인들의 국가인 유럽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선진국의 민낯이라고 할까요? 세상을 선도하는 나라들이 미생물인 바이러스에 무너지고 있네요. 서양인들의 가장 이상했던 풍경은 마스크입니다. 마스크를 터부시하는 문화도 한 몫했지만 보건기구들이 마스크를 쓰지 말라는 말이 이해가 .. 2020. 3. 28.
코로나19를 막는 최전선 영웅들인 의료진들의 셀카 사진들 전염성이 너무 높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단지 10분간 대화를 해도 전염이 되고 심지어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옆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던 분이 감염이 됩니다. 환기가 되지 않은 좁은 공간에서 노래를 하고 입만 열어도 감염이 됩니다. 코로나19는 메르스나 사스보다 치사율을 낮지만 전파력은 무척 높습니다. 암울한 것은 몇몇 국가는 사스 치사율인 10%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점점 치사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치사율을 낮추는 전사들이 바로 의료진입니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살아 있는 영웅들입니다. 전 세계 의료진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매일 같이 방호복과 마스크를 쓰고 눈 점막을 통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 고글까지 쓰고 있습니다... 2020. 3. 27.
니콘 2020년 올해의 서핑 사진 결선에 오른 사진 20장 니콘 호주와 호주 서핑 협회는 매년 올해의 서핑 사진을 선정 발표합니다. 심사위원은 서핑 업계에서 일을 하는 10명의 유명한 심사위원으로 선정했습니다. 심사 기준은 1. 혁신, 창의성 2. 드라마틱 효과, 감각적인 충격 3. 독창성 4. 구성 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좋은 서핑 사진은 파도가 파이프처럼 휘 감겨 있고 그 파도가 만든 터널 안에서 서퍼가 서핑을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좋은 서핑 사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사진은 너무 많아서 독창성, 창의성이 떨어져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을 것 같네요. 그럼 결선에 오른 서핑 사진을 소개합니다. 전 바로 위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서퍼가 없지만 파도를 가장 역동적으로 담았고 창의성, 독창성 모두 좋네요. 출처 : https://myn.. 2020. 3. 27.
스마트 체온계 업체 자료로 증명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 코로나19가 무서운 건 항체를 만드는 백신도 없고 병에 걸린 환자를 치료하는 치료제도 없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RNA 계열이라서 RNA를 복사하다가 오류를 잘 냅니다. 오류는 변종을 만들기 쉽습니다. 그래서 같은 계열인 감기 바이러스가 지금까지 치료제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인 건 감기는 1주일 간 앓다가 끝나지만 코로나19는 치사율이 3% 정도가 됩니다. 그나마 한국이 1%대로 막고 있지만 이탈리아는 2020년 3월 26일 현재 10.1%입니다. 중국에서 퍼질 때만 해도 1~3%라서 크게 걱정 안 해도 되겠구나 했는데 이탈리아 10.1%, 스페인 7.3%, 이란 7.6%, 프랑스 5.3%입니다. 한국도 0.5%였다가 치사율이 1.5%까지 올랐습니다. 이 치사율은 전염병이 창궐할 때는 정확.. 2020. 3. 27.
분노 바이러스가 일으킨 인간 바이러스를 담은 영화 28일 후 좀비라는 단어는 80년대 영화에도 꽤 있었습니다. 다만 좀비들은 강시처럼 손을 앞으로 하고 느리게 걷는 존재였습니다. 흉측한 몰골을 하고 쪽수로 밀어붙이는 좀비 영화들은 흉측한 모습이 공포감을 자아냈지만 속도가 느려서 혐오스러울 뿐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좀비가 뛰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영화 에서 뛰어오는 좀비에 놀랏던 것도 에서 담벼락을 넘으려는 좀비에 놀란 것도 바로 속도입니다. 뛰어오는 속도만큼 영화 속 주인공과 사람들은 공포에 휩쌓였습니다. 그런데 이 좀비가 뛰기 시작한 최초의 영화는 무엇일까요? 아마 이 영화가 아니였을까요? 를 연출한 영국의 '대니 보일' 감독이 2002년에 연출한 영화 가 아닐까 합니다. 이 영화에서 좀비는 뛰어다닙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지금까지 보질 못했네요. 가끔 .. 2020. 3. 26.
타임지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영향력 높은 사진 100장 5편 인류 최악의 전쟁이었던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인류는 다시는 이런 전쟁이 없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지만 소련과 미국의 냉전이 바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념 전쟁이 시작됩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높은 사진 100장 중 5편입니다. 유진 스미스는 2차 세계대전을 사진으로 기록한 뛰어난 다큐멘터리 사진가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시골의사'사진 시리즈를 촬영합니다. 유진 스미스는 23일 동안 콜로라도 크렘링 있는 '어니스트 세리아니 의사'와 함께 2천 명이 사는 농촌에서 활동을 기록합니다. 이전의 사진들이 1장의 사진으로 승부했다면 이 '시골 의사'는 1장이 아닌 여러 장의 사진을 붙여서 소개한 연작이었습니다. 연작 사진의 시작을 알리는 사진이기도 합니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2020. 3. 25.
안양천에 핀 산수유,개나리, 매화, 살구나무, 벚꽃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계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번 주는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나가 보게 하는 날씨들이 계속되네요. 그렇다고 유명 꽃 축제 명소를 찾아가기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위험스럽습니다. 매년 오는 봄이기에 올해는 꽃구경를 하지 말자는 목소리도 많지만 집근처 꽃구경은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마스크를 쓰고 보시면 더 좋고요. 야외라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잘 전염시키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모르는 사람과 대화를 해야 할 경우에는 꼭 마스크를 쓰고 말을 해야 합니다. 어떤 분은 사진 찍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정중히 거절했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강박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또 이해할 수 밖에 없는 요즘이네요. 요 몇 년 3월의 이상 기온으로 꽃샘 추위가 매서웠.. 2020. 3. 24.
45분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미국의 검사 키트 코로나19는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서 전 세계인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치사율이 1~3%라고 메르스의 30%, 사스의 10% 치사율보다 낮다고 하지만 전염력이 높아서 더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이 중에서 치사율 1%라고 해도 메르스나 사스보다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과 중국은 강력한 이동 제한으로 이 전파 속도를 늦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전파 속도를 늦추려면 한국처럼 확진자와 확진자와의 접촉자를 색출해서 자가격리를 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처럼 많은 사람을 검사하고 빠르게 검사 결과를 알려줘서 비감염자와 감염자를 분리시켜야 합니다. 미국은 검사 진단 키트도 널리 보급되지 않아서 초기에는 방관하고 있다가 사태가 심각해지자 한국처럼 검사량을.. 2020. 3. 24.
미국 PPA가 2주 동안 1,100개 사진 동영상 강의 수업 무료 공개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는 외출 금지까지 시키고 있으며 런던은 봉쇄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EU는 유럽 나라간 관광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EU가 경제 협력은 잘 하지만 이 전염병 사태에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네요.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날 따뜻해지는 4월에 종식될 것이라고 했지만 그 말은 거짓말이 되었습니다. 애초부터 미국이 좀 더 적극적으로 정비하고 대처했으면 좋았을텐데 미국의 살인적인 의료 비용 문제로 대처를 했다고 해도 이 사태를 해결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인처럼 모든 병원을 한시적으로 국영화 할 수도 없고요. 결국 미국도 L.A와 뉴욕 등 주요 도시들이 전격적으로 외출금지를 단행했습니다. 한국도 이번주부..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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