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0/02/214 별 1개 주기도 아까운 넷플릭스 영화 마지막 게임 앤 해세웨이가 주연이라서 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유명 감독이 아니면 유명 배우들을 믿고 보게 되죠. 레미제라블이나 다크 나이트 라이즈나 인터스텔라 그리고 인턴까지 '앤 해세웨이'가 나오면 믿고 볼 정도로 필모 관리가 잘 된 배우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무너지네요. 정말 뭔가 있겠지 하고 1시간을 기다리니 뭔가 있긴 합니다. 오! 그럼 그렇지 이제 좀 흥미롭게 볼만 하겠구나 했는데 황당한 결말에 이 영화에 투자한 2식 30분이 허무하게 날아가 버렸네요. 러닝 타임이 115분이지만 워낙 재미가 없어서 영화를 보다 말다 한 10번 끊어서 겨우 겨우 다 봤네요. 소재도, 연출도, 내용도 모두 평균 이하네요. 80년대 니카라과 콘트라 반군 게이트를 다룬 마지막 게임 영화의 원작은 Joan Didion의 1996.. 2020. 2. 21. 코로나19는 사스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0~20배나 더 높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력이 무시무시한 것은 이번 신천지 사태에서 알 수 있습니다. 한 공간에 마스크도 안 쓰고 다닥다닥 붙어 앉아서 노래를 부르고 말을 하고 떠들면 그 공간에 있던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쉽고 침방울을 넘어서 에어로졸 형태로 둥둥 떠다니면 다른 사람에게 쉽게 감염을 시킵니다. 단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는 에어로졸로 감염이 되지 않고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노출되면 전염될 수 있다고 하죠. 더 무서운 건 무증상 상태에서도 감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는 사스 바이러스와 흡사해서 초기에는 치사율이 사스와 비슷한 10%나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2.3%로 생각보다 낮았고 중국 허베이성을 제외하거나 중국 외 지역으로 한정하면 치사율은 더 낮은 1% 대도 안 됩니다. 그럼.. 2020. 2. 21. 2019 올해의 국제 풍경 사진전 수상작들 사진은 하나의 도구입니다. 다양한 피사체를 카메라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재현 도구의 끝판왕인 사진에 담습니다. 따라서 보이는 세상의 모든 것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고 바이러스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멀리 있는 천체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이 사진에는 담기 쉬운 피사체가 있고 어려운 피사체가 있습니다. 보통 우리는 풍경을 담기 쉬운 피사체라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이죠. 풍경은 초상권이 없어서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 중에 가장 많은 사진은 풍경 사진입니다. 그러나 이 많은 풍경 사진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택을 받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풍경 사진은 웬만큼 아름답지 않으면 오래 보게 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래 사진들은 너무 아름다워서 비현실적인 사진처럼 느껴지게 하네요.. 2020. 2. 21. 코로나19 치사율은 80세이상 지병이 있는 분들이 높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를 보면 우리가 너무 과도한 공포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일반 독감보다는 치사율이 높고 위험하긴 합니다만 사스의 10%나 메르스의 30%대에 비하면 낮은 2.3% 대입니다. 이 마저도 전체 합친 치사율이지 중국 외 특히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는 치사율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이 코로나19가 고착화될지도 모르겠지만 치사율이 일반 독감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정도에서 끝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기에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이 되면 치사율은 더 빠르게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CCDC가 코로나19에 대한 자료를 살펴보니... 중국 전염병 예방 관리 센터인 CCDC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대규모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7만명 이상의 증례를 .. 2020.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