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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63

2019년 무선 이어폰 시장 판매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한 에어팟 완전무선블루투스 이어폰이 여러 개 있습니다. 그러나 콩나무 대가리인 에어팟은 없었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딱히 쓰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지만 경품으로 에어팟2를 받고 한 달 정도 청음을 했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착용감이 무척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귀에 걸쳤는지 모를 정도로 착용감이 좋습니다. 뛰어난 착용감은 장시간 청음을 해도 귀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음질도 꽤 좋았습니다. 대만족은 아니고 꽤 청아한 소리가 좋더군요. 그럼에도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지긴 했지만 전화 통화 음질이 좋아서 쓰는 분들도 많더군요. 전 전화 통화도 잘 안하고 하고 조카가 아이폰 쓰고 있어서 아이폰과 연결해서 쓰라고 주니 에어팟 케이스 배터리 잔량과 에어팟 배터리 잔량이 바로 뜨는 모습에 역시 에어팟은 아이폰이구나 하고 선물로 .. 2020. 1. 16.
인사동 입구의 아메리카노 1천원의 브루다 커피 하루에 커피 1잔 이상은 꼭 마십니다. 커피가 몸에 좋다 안 좋다 말들이 많은데 뭐든 적당히 먹으면 좋습니다. 커피에는 항산화 물질들이 많아서 몸에 좋은 점도 많고 잠을 달아나게 하는 카페인도 있어서 직장인들은 출근, 점심 시간에 1잔씩 마십니다. 다만 커피에 설탕이나 각종 감미료 등을 넣어서 먹는 커피는 몸에 좋지 못합니다. 가장 좋은 건 커피콩 가루에서 고압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가 좋지만 너무 맛이 강해서 물을 탄 아메리카노가 좋습니다. 이 좋은 커피를 자주 먹고 싶어도 워낙 가격이 비싸서 자주 먹지 못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커피 가격이 비싸다고 아우성입니다. 비싼편이죠. 그러나 우리는 커피 가격을 자세히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마시는 커피 1잔이 4,000원 이라면 여기서 커피 원재료.. 2020. 1. 16.
직장 내 일상 연애사를 담은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딱 봐도 재미없을 것 같은 영화였습니다. 흔한 로맨틱 코미디인 줄 알고 김래원, 공효진이라는 두 배우도 딱히 끌리지 않아서 안 봤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손익분기점인 150만 명을 훌쩍 넘어서 292만 명이 봤습니다. 아무리 관객수가 영화를 판단하는 유일한 척도가 아니라고 해도 참고는 해볼 만한 척도이기도 합니다. 넷플릭스에 어제 떴기에 바로 봤습니다. 홍상수 영화인가? 소주병 나부끼는 영화 술 엄청 마십니다. 엄청 마셔요. 홍상수 영화가 아닌데도 이렇게 술병이 많이 나오는 영화도 드문데 정말 술병 많이 나오고 술 먹는 장면과 취한 장면도 참 많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알코올 중독자는 아니지만 알코올 중독에 가까운 사람이기는 합니다. 다만 술 먹는 이유가 이해가 가긴 합니다. 주인공 재훈(김래원 ..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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