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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52

명동에서 본 저 세상 크리스마스 트리 매년 12월 초에 카메라를 들고 서울 명동, 종로 일대의 도심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사진으로 담고 있습니다. 매년 그 모양도 크기도 달라서 기록하기도 좋고 보기도 좋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점점 그 규모와 크기도 줄고 몇몇 곳은 아예 사라진 곳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품격 있고 고상하고 고귀하고 큰 크리스마스 트리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크기가 엄청 축소했습니다. 순간 어!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작년에는 이렇케 컸고 매년 이 정도의 거대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어요. 게다가 회전하는 트리입니다. 장난감 기차마을도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네요. 그래도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장난감 기차 마을도 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명동으로 이동했습니다. .. 2019. 12. 15.
스페이스22의 구본창 사진전 은염 사진의 한계 너머 한국 사진계의 역사를 돌아보면 항상 거론되는 사진작가가 바로 '구본창'입니다. 귀공자 같은 외모와 말씀도 조용조용 말씀을 잘하셔서 인기가 높도 저도 좋아하는 사진작가님입니다. 이 '구본창' 사진작가님이 강남의 스페이스 22 갤러리에서 1달 동안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강남역 1번 출구 바로 앞 미진빌딩 22층에 있는 스페이스22를 잠시 들렸습니다. 구본창 사진작가는 사진을 잘 모르는 분들도 꽤 알고 있을 정도로 인기 사진작가입니다. 구본창 사진작가가 우리에게 크게 각인된 것은 아니 한국 사진계가 큰 변혁을 가져온 것은 1988년 워커힐 미술관에서 열린 '사진, 새시좌전'입니다. 이 당시만 해도 사진은 예술로 취급받기보다는 뛰어난 재현성을 바탕으로 한 기록 매체로 인식했습니다. 그나마 몇몇 사진가들의 노력.. 201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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