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11/122 금천예술공장 10주년 전시 번외편 : A-Side-B과 쓴소리 서울에는 25개의 자치구가 있습니다. 이 25개 자치구에는 다양한 문화 공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간이 서울의 중심인 종로, 중구, 동대문, 서대문구 쪽에 몰려 있습니다. 같은 서울이지만 문화의 온기를 받으려면 서울 중심까지 가야 합니다. 서울이 대한민국 문화의 중심지라고 하지만 서울에서도 종로, 중구가 서울 안의 서울입니다.이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 다양한 예술 향유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서울 남서부에 있는 금천구는 이렇다할 전시 공간도 문화 공간도 없습니다. 그나마 하나 있는 서울시가 제공하는 문화 공간은 '금천예술공장'입니다. 그렇다고 여기가 상시 전시를 하는 미술관이 아닌 가끔 개방이 되는 예술가들의 레지던시입니다. 금천구청역 앞에 있는 금나래 공원에 2021년에 '서서울.. 2019. 11. 12.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길이 있는 남산둘레길 예쁜 것은 자꾸 봐줘야 합니다. 화무십일홍이라고 예쁨도 한철이기에 예쁠 때 더 자주 봐야 합니다. 예쁨이 영원하면 그건 또 너무 질리겠죠. 그래서 예쁨이 지기 전에 또 찾아갔습니다. 바로 남산둘레길입니다. 지난 주에 남산둘레길 단풍을 보고 바로 반했습니다. 단풍 구경 간다고 매번 고궁만 들렸는데 고궁보다 더 길고 화려하고 울창한 단풍길이 남산둘레길입니다. 남산둘레길 단풍은 그 규모도 규모지만 길이 길고 걷기도 편해서 강력 추천합니다.늦은 나이에 이 좋은 길을 알았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그래서 또 갔습니다. 남산둘레길 단풍 찾아가는 방법남산둘레길 단풍길을 찾아가는 방법 중 가장 편한 방법은 지하철 서울역에서 내려서 힐튼 호텔 또는 남산도서관 쪽으로 진입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오르막이 좀.. 2019. 11.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