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09/101 유명 영화의 한 장면을 미니어처 세트로 재현한 사진가 제가 덩케르크와 인터스텔라 그리고 인셉션과 배트맨 시리즈를 만든 '크리스토퍼 놀란'감독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 감독은 다른 감독들과 달리 CG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요즘 영화들이 점점 재미가 없는 이유가 CG를 적당히 써야 하는데 너무 많이 사용해서 영화인지 애니인지 구분이 안 가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은 CG 대신 미니어처나 실제 세트를 만들어서 영화를 만드는 감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정교한 미니어처가 CG보다 더 생동감이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반지의 제왕의 프로도가 샘과 함께 집을 나와 길을 나서는 장면으로 보입니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죠. 그러나 이 사진은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닌 미니어처로 만든 세트에 두 주인공을 합성한 사진입니다. 세트는 미니어처.. 2019. 9.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