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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9

세계적인 사진놀이가 된 테트리스 챌린지 요즘은 사진이 세계공통어입니다. 사진은 특별히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만 보고도 어느 정도 소통이 가능합니다. 사진은 언어가 달라도 성별이 달라도 나이가 달라도 민족이 달라도 쉽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 전성시대가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 사진 전성시대의 풍경 하나가 사진놀이의 확산입니다.인터넷이 막 보급되고 발달하던 2천년 대 초에도 사진놀이는 있었습니다. 당시는 엽기 사진, 엽기 표정을 하고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어디 까지나 한 지역에 머물던 지역 문화였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지구촌 한 곳에서 시작한 사진 놀이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시작은 2019년 9월 1일 스위스 취리히 경찰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1장입니다. 마.. 2019. 9. 30.
인공지능이 만든 초상권이 없는 10만 개의 인물 사진 무료 다운로드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을 보면서 이 1930~70년대 까지는 초상권 개념이 거의 없어서 길거리에서 초상권 허락도 받지 않고 아무나 막 찍었던 행복한 시기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허락도 없이 몰래 촬영한 사진을 상업 용도는 물론 SNS 에 공유했다가는 초상권 침해로 고소 당할 수 있습니다.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상권 개념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허락도 없이 남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 뜨는 시장이 셔터스톡 같은 스톡 사진입니다. 그런데 초상권 없는 인물 사진 10만 장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위 사진들은 초상권이 없는 사진들입니다. 초상권을 포기한 사람들이 10만 명이 모여서 자신의 사진을 공개한 것은 아니고 인공지능으로.. 2019. 9. 29.
검찰개혁을 외치는 서초동 촛불집회 참관기 한국 검찰이 제대로 돌아갔으면 지금보다 더 위대한 대한민국이 되었을 겁니다. 그러나 검찰과 경찰이라는 국민을 보호하고 살펴야 하는 기관이 권력자, 재력가와 힘 있는 사람만 살피고 돈 없고 힘 없고 목소리도 크지 않은 국민들만 못 잡아 먹어서 안달입니다. 같은 범죄를 저질렀으면 동일한 형량을 구형하고 집행해야 하는 것이 검찰의 역할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찰과 검찰은 권력자 그것도 친일파스러운 야당에게만 관대하고 재벌에게 연예인에게 참으로 관대합니다. 한국의 경찰과 검찰이라는 법을 집행하는 집행 기관 둘 다 썩었습니다. 썩어도 환부가 너무 썩어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썩음을 치료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이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이 정도로 썩지는 않았습니다. 전두환 정권이야 검찰, 경찰이 독재자의 충견 역할.. 2019. 9. 29.
네이버 포스트 메인에 음란물 노출은 네이버라는 고인물 시스템의 문제 강남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현대문학상을 받은 단편 소설을 읽었습니다. 소설 내용은 무척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2007년 3월 야후코리아가 무려 6시간 동안 음란 동영상을 노출시켰습니다. 일요일 오후 6시에 야후코리아의 UCC 코너인 야미에 한 초등학생이 올린 음란물이 올라왔고 6시간 동안 노출이 되었습니다. 이 음란물은 무려 2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최고 인기 동영상'에 자동으로 올랐습니다. 소설은 흥미롭게도 그 이야기를 소재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꽤 유명한 사건으로 이 사건으로 인해 무너져가던 야후코리아는 결정적인 한 방을 맞게 되고 야후코리아는 한국에서 철수하게 됩니다. 이 사건이 아니더라도 야후코리아는 망할 조짐이 보이긴 했지만 그 붕괴 속도를 가속화 시킨 것은 한 초등학생.. 2019. 9. 28.
투박한 연출이 무척 아쉬웠던 추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예상은 했습니다. 곽경택 감독의 연출 스타일을 보면 투박하게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기대 했던 것 이상으로 연출이 매끄럽지 못하네요. 연출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이 좋은 소재, 아니 세상 사람들이 많이 알아줬으면 하는 장사리 전투를 이렇게 투박하고 빈틈이 많게 담은 자체가 무척 아쉬웠습니다. 아쉽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한 전투이고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전투입니다. 그래서 제목도 입니다. 그러나 이 소재를 너무 투박하게 담았네요 기억해야 할 학도병들의 상륙작전을 담은 1950년에 일어난 6.25 전쟁은 부산 대구까지 파죽지세로 밀리던 한국과 미군은 연합군의 지원을 받아서 상륙 작전을 계획합니다. 이런 대규모 상륙 작전을 김일성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디에 대규모 병력이 상륙할지는 몰랐습니다.. 2019. 9. 27.
꼰대와의 3시간의 대화 같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이번 주 개봉한 는 출연진이 아주 화려합니다. 먼저 감독은 많은 골수팬을 거느린 만년 청년 같은 '쿠엔틴 타란티노'가 연출을 했고 주연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그리고 '마고 로비' 등이 포진해 했습니다. 정말 할리우드 그 자체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관람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는 상당히 지루합니다. 마치 경험 많고 나이 많은 노인이 혼자 주저리주저리 말을 많이 하는 모습이라고 할까요? 쓰잘덱 없는 말만 많고 지루함이 많이 보입니다. 그렇다고 그 노인이 말이 틀렸거나 아주 재미없거나 통찰력이 없는 건 아닙니다. 다만 요즘 트랜드에 맞게 짧고 압축해서 담았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대체 역사를 다룬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 2019. 9. 26.
캐논 EOS M100의 후속 저가 미러리스 캐논 EOS M200 출시 예정 유명 유튜버들처럼 고가의 촬영 장비를 구축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제 막 유튜버가 된 분들은 장비에 많은 돈을 투입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유명 유튜버가 수백만 원 짜리 카메라를 사는 것은 아닙니다. 한 유명 유튜버의 카메라 장비를 보니 렌즈 포함 100만원도 안되는 베스트셀러 캐논 EOS M5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논 미러리스 중에서 가장 인기 높은 캐논 EOS M50은 가성비 좋은 미러리스입니다. 그럼에도 이보다 더 저렴하면서도 카메라를 원한다면 캐논 EOS M100을 추천합니다. 캐논 카메라들은 동일한 이미지 센서와 동일한 영상처리엔진인 DIGIC을 사용하면 동일한 사진 및 동영상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러나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 건 조작 버튼이나 휠 다이얼 등등 조작 편의성이 많으면 가격이 상대.. 2019. 9. 26.
LG V50으로 담은 오지고 지리는 노을 카페 노을 한강사진공모전에 참여하려고 카메라 2대를 들고 동작대교로 향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서 그런지 공기가 맑아서 노을이 아주 아름다운 요즘입니다. 한강을 배경으로 멋진 노을을 담아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로 노을을 촬영했지만 노을을 더 많이 오래 촬영한 카메라는 LG 최신 스마트폰 V50입니다. V50의 카메라 성능이 좋은 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나 결과물이 좋습니다. 지금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후보정을 해서 한강사진공모전에 응모할까 아니면 LG 스마트폰 V50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올릴까 고민 중입니다. LG V50은 후면 트리플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후면 카메라 3개는 LG전자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했습니다. 지금은 아이폰도 트리플 카메라가 들어갔습니다. 위 사진은 광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입니.. 2019. 9. 25.
비정규직 DJ만 양산하는 MBC 라디오 개편. 폴 메카트니도 빡칠듯 매일 같이 라디오를 5시간 이상 복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라디오가 안 들리면 금단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라디오에 중독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외출 할 때는 라디오를 듣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라디오가 나오는 MP3 플레이어나 라디오 앱을 설치해서 스마트폰으로 들었습니다. 지금은 최신 스마트폰에 라디오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서 데이터 소비하지 않고 공중파 라디오를 잡아서 듣고 있습니다. 2019 MBC 라디오의 가을 개편https://entertain.v.daum.net/v/20190923111727441 기사를 보면 MBC 라디오 특히 MBC FM이 대대적인 개편을 합니다. 그 내용을 보면 역시 MBC 라디오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청취율 1위를 하지 못한 방송을 진행하던 DJ들이 대거 숙청을 당했습니.. 2019. 9. 24.
21세기 인상파 화가 같은 사진을 만드는 사진가 Matt Molloy 사진은 세상을 그대로 담는 재현의 도구이지만 다양한 기술과 방법으로 세상을 재해석하는 도구이자 예술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가 Matt Molloy는 사진을 인상파 화가의 그림처럼 담는 사진가입니다. 캐나다 사진가인 Matt Molloy은 지난 10년 동안 독특한 사진 기법으로 인상파 화가의 그림처럼 사진을 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고정되어 있는 땅이나 나무 같은 피사체는 움직이지 않고 하늘을 흐르는 구름만 뭉겨져서 담겨 있습니다. 어떻게 찍은 것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고 있지 않지만 힌트를 제공했습니다. Matt Molloy는 '별의 일주'를 담는 사진가였습니다. '별의 일주' 사진을 촬영해 보신 분들은 알지만 5분 이하의 시간으로 촬영한 후 그 사진들을 별의 일주 합성 프로그램으.. 2019. 9. 23.
골목길에서 만난 백남준기념관에서 한 줄기 여유를 마시다 골목길을 열심히 지우고 있는 서울이지만 여전히 골목길이 많은 곳들이 있습니다. 도시경관지구라고 해서 서울 성곽 주변에는 고층 아파트가 올라가지 못합니다. 서울에서 몇 되지 않은 골목길 탐험을 했습니다. 사실 서울의 골목길은 유럽에 비하면 예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특색 있는 골목길이 많은 곳이 창신동입니다. 1호선 동묘역의 동묘 시장을 잠시 들렸다가 낙산공원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낙산공원은 보통 대학로 쪽에서 올라가지만 이번에는 한양 도성 성곽 바깥쪽인 창신동 쪽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이 창신동도 한양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그런지 한옥 건물들이 참 많이 보이네요. 전통 한옥은 아니고 타일이나 붉은 벽돌로 만든 개량 한옥이 참 많았습니다. 일제 시대에 지어진 한옥들이 가끔 보이네요. 이렇게 창신동에는 오래.. 2019. 9. 22.
필름 카메라가 되고 싶은 후지필름 X-Pro3. 후면 LCD를 숨기다 후지필름은 캐논, 니콘, 소니에 비하면 메이저 카메라 제조사는 아닙니다. 한 때 큰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소수의 매니아들만 사용하는 카메라입니다. 그렇다고 후지필름의 디지털 카메라 수준이 조악하냐? 그건 아닙니다. 특허 기술도 많고 다른 카메라 제조사에서 아직도 선보이지 못할 만큼 뛰어난 기술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특유의 색감 때문에 구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후면 LCD를 숨겨버린 후지필름 X-Pro3후지필름은 아직도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선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낼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APS-C 사이즈 크롭 이미지센서를 사용하고 있는 후지필름 X-Pro 시리즈를 계속 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후지필름 X-Pro 시리즈는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중 가장 상위에 있는 카.. 2019.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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