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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82

마동석 보려고 봤다가 김성규에 반한 영화 악인전 마동석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된 듯한 요즘입니다. 마동석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액션 배우지만 대만에서는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죠. 돌아보면 마동석 같이 우락부락한 몸으로 한 방 액션을 하는 액션 배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면에서 거대한 몸으로 한 방 액션을 하는 마동석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가 된 배우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영화에 동시다발적으로 출연하는 바람에 자기 복제의 수렁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어떤 영화를 촬영해도 마동석만 보이고 액션 영화로 보이는 이 기이한 현상이 2018년 한 해 계속 되었습니다. 이런 마동석 열풍을 일으킨 영화는 단연코 덕분이죠.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에서 깡패 때려 잡는 우락부락한 형사로 출연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범죄도시의 아류가 아닐까 .. 2019. 6. 28.
미국 대학 졸업생의 3분의 2가 대학 교육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 한국 교육의 롤 모델은 미국과 일본입니다. 높은 대입 경쟁률은 일본과 닮았고 높은 대학 등록금은 미국과 닮았습니다. 대학의 높은 등록금을 감당하지 못해 미국 대학생과 한국 대학생은 졸업하자마자 수천 만원의 빚을 집니다. 그렇게 수천 만원의 빚을 지고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 무척 위축되죠. 이런 사회가 과연 건강한 사회이고 교육 시스템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런 시스템은 과거에도 있었고 더 심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과거인 80년대에는 대학 직학률이 30%도 안 되었습니다. 즉 고등학교 졸업생 10명 중 3명도 안 되는 사람들이 대학에 진학을 했습니다. 그렇게 적은 수가 대학에 가서 빚을 지어도 고도성장기라서 졸업만 하면 여기저기 기업에서 모셔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학을 졸업해도 취직아 잘.. 2019.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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