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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12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알차게 즐길 수 있는 2019 P&I 사진영상기자재전 사진을 촬영하는 도구인 카메라와 동영상을 촬영하는 영상 기자재들을 만나볼 수 있는 P&I(사진영상기자재전)을 2008년부터 11년 연속 다니고 있네요. 매년 찾아가면서 새로운 카메라를 미리 체험하고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면서 카메라 트랜드의 흐름을 지켜봤습니다. 카메라 제조업의 정점은 2010~2013년 이고 이후 계속 하향세로 느껴지지만 동시에 사진이라는 이미지 대신 동영상이 새로운 주류로 올라서면서 사진과 동영상 모두 잘 담을 수 있는 카메라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새로운 카메라 트랜드와 저렴한 가격에 카메라와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2019 사진영상기자재전을 지난 금요일 다녀왔습니다.2019 사진영상기자재전이 5월 30일 목요일부터 6월 2일 일요일까지 강남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9. 6. 1.
영화 기생충. 지하와 선으로 자본 계급 사회를 비판하다. 살아 생전 한국 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을 줄은 정말 예상 못했습니다. 특히 요즘 한국 영화들은 맥아리가 없고 철저하게 상업성만 분석해서 내놓은 평균의 맛을 내지만 맛 있다고 느껴지지 않는 프랜차이즈 음식 같은 영화들이 태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화 맛집이 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장인 중 3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봉준호 감독이 황금종려상을 획득했네요. 혹자는 올림픽 메달이 아니라고 호들갑 떨지 말라고 하지만 올림픽 메달이 국가가 아닌 개인의 영광이라고 생각하는 저도 첫 번째 메달은 기억해 주는 것이 국뽕과 무관하듯 첫 번째 수상은 모두 함께 기뻐해줘도 전혀 국뽕의 향이 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바로 기생충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참 기생충을 보실 분은 어떤 .. 2019.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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