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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12

역사책만 있지 않은 서촌 통인동의 역사책방 골목이 많아서 좋은 동네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있다고 해서 서촌으로 불리웁니다. 행정동명은 여러가지이지만 경복궁을 정면으로 보고 왼쪽에 있는 동네 전체를 서촌이라고 합니다. 이 서촌은 골목이 많고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갤러리와 미술관, 서점 등이 참 많습니다. 물론 예쁘고 개성 넘치는 카페도 많습니다. 이 서촌에서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가 대림미술관입니다. 대림미술관은 20,30대 분들에게 엄청나게 인기가 높습니다. 다소 가벼운 것이 아쉽다면 아쉽지만 가볍고 블링블링한 전시회, 쉽게 말해서 내 인스타 배경이 되줄만한 예쁘장한 전시회를 참 많이 합니다. 대림미술관 근처에는 다양하고 멋지고 맛있고 볼만한 공간이 참 많습니다. 한적한 동네였는데 5년 전 부터 확 뜨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한적함을 .. 2019. 5. 1.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를 통해서 본 사진을 보는 4가지 시선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의 스캔들이 터지기 전에 급하게 찍은 듯한 는 상영시간이 68분이라는 중편 영화입니다. 투박한 스타일이 정체성이 된 홍상수 영화라고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영화 는 성긴 구석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배우들의 대사도 밀도가 낮고 연기도 꽉 차지 않습니다. 또한 뜬금없는 대사와 장면들도 꽤 있습니다. 급하게 만든 티가 역력합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배우 김민희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와 함께 칸에 왔을 때 홍상수 감독이 급하게 촬영한 영화입니다. 영화 는 대중을 상징하는 듯한 장미희와 홍상수 감독 본인을 상징하는 정진영 그리고 김민희 본인을 연기하는 김민희 그리고 이 모든 관계를 사진으로 담아서 객관화 하는 듯한 이자벨 위페르가 등장합니다. 영화 내용은 간단합니다. 칸에서 영화 판매를 .. 2019.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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