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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2

건축을 바라보는 5가지 사진전,김중업 박물관의 공간기억 사진이 좋은 것은 거대하고 큰 피사체나 눈에 보이지 않는 피사체를 우리 눈에 보기 좋게 만들어서 배달해 준다는 점입니다. 거대한 피사체 중에는 건물들이 참 많습니다. 이 거대한 건물을 우리는 사진으로 보고 반하고 직접 찾아가서 사진보다 더 웅장한 모습에 놀랍니다. 그래서 건축에게 있어 사진은 아주 중요합니다. 건축가 중에 사진가가 많은 것도 건축과 사진이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반대로 사진가 중에 건축만 전문적으로 촬영하고 건축이라는 피사체를 주제로 수십 년간 사진을 찍는 분도 있습니다. 아주 좋은 건축 사진전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김중업 박물관의 공간기억 집 근처에 가장 가까운 휴양지 같은 곳이 안양예술공원입니다. 안양유원지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변신을 한지 15년 이상 지.. 2019. 4. 25.
덕질 로코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나온 캐논 EOS RP 사진은 장비빨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소리입니다. 먼저 사진은 장비빨이라는 소리가 공감이 가는 이유는 사진을 찍는 장비인 카메라와 렌즈 성능이 좋으면 같은 피사체도 더 화질 좋고 내가 원하는대로 배경을 흐리고 빛을 제어해서 내가 원하고 바라는 사진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즉 표현력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사진은 장비빨이라는 소리가 틀린 말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 막 글을 배우는 아이에게 소설을 쓰라고 하면 소설을 쓰지 못합니다. 표현력 좋고 화질 좋은 값 비싼 카메라를 제대로 운영하고 활용하지 못하면 풀프레임 DSLR이나 미러리스를 쥐어져도 보기 좋은 사진을 담기 어렵습니다. 사진 잘 찍는 사람은 카메라 성능의 한계를 잘 알고 그 한계 안에서 보기 좋은 사진을 담습니다. .. 201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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