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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93

분홍빛으로 물든 산등성이 군포 철쭉 축제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목련, 매화, 벚꽃이 진 후에 봄을 완성하는 마지막 꽃이 철쭉입니다. 봄꽃은 유난히 비슷한 꽃들이 많습니다. 매화와 벚꽃이 참 비슷하고 진달래와 철쭉이 참 비슷합니다. 그래서 모 구청에서는 구화를 진달래라고 소개하면서 철쭉꽃을 대형 간판처럼 걸어 놓더군요. 뭐든 오래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철쭉은 진달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피는 시기가 다릅니다. 진달래는 4월 초에 피지만 철쭉은 벚꽃 다 지는 4월 말에 핍니다. 또 하나의 차이점은 진달래는 꽃만 피고 꽃이 진 후에 잎이 돋아나지만 철쭉은 꽃과 잎이 동시에 핍니다. 철쭉이 한창입니다. 이 철쭉을 한껏 볼 수 있는 축제가 있습니다. 바로 군포 철쭉 축제입니다. 집 근처라서 지난 토요일 다녀왔습니다. 군포 철쭉 축제는 지난.. 2018. 4. 29.
소리나는 곳을 시각으로 보여주는 소리 시각화 카메라 사운드캠(SOUNDCAM) 건물에서 누수 현상이 일어나면 어디서 물이 세는지 눈으로는 없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열화상 카메라입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누수가 의심대는 곳을 촬영하면 다른 곳보다 온도가 내려간 곳을 알 수 있고 그곳을 파서 물이 세는 곳을 수리합니다. 카메라는 인간의 눈보다 못하지만 이런 특수 능력을 갖추면 인간이 볼 수 없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특수 카메라 중에 소리를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소리 시각화 카메라 사운드캠(SOUND CAM)이 나왔습니다. 사운드캠(SOUND CAM)은 독일에 본사를 둔 사운드캠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표면에 64개의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무슨 큰 쟁반 같이 생겼습니다. 각 구멍마다 마이크가 장착되어서 소리 발생원을 찾아냅니다. 소리 발생원은 후면 디스플레이에 표시가 됩니다.. 2018. 4. 29.
플라스틱의 해양 오염의 경각심을 느끼게 하는 Mandy Barker의 수프 사진시리즈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것은 핵도, 외계인도, 온난화도 아닌 미세 플라스틱 때문에 멸망할 것이라는 소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것에 비해서 크게 인식하지 않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가 최근들어 큰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플라스틱은 인류가 만든 신물질입니다. 이 플라스틱 발명으로 인류는 저렴한 가격에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수 많은 공산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이 주는 편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자연에서 나온 물질들은 오랜 시간이 되면 썩어서 없어지는데 이 플라스틱은 분해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천상 태워서 없애야 하는데 태우면 공기가 오염되죠. 이 플라스틱 중에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도 모르게 우리 몸 속에 들어와서 우리 몸을 해칠 수 있습니다. 이.. 2018.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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