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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2

초반은 흥미진진 후반은 고구마 결말 영화 골든슬럼버 2018년 2월에 강동원 한효주 주연의 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제 예고편 보고 이 영화 꼭 봐야겠다 할 정도로 흥미로운 예고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2010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 가 원작입니다. 더 정확하게는 일본의 인기 소설 '골든 슬럼버'가 원작이죠. 한국 영화 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해서 어제 IPTV에서 일본 영화 를 봤습니다. 유명한 택배기사 총리 암살범이 되다2년 전 유명 아이돌을 위협하는 괴한을 단박에 쓰러트린 택배 기사 아오야기(사카이 마사토 분)는 국민 영웅입니다. 어느 날 대학 동아리 동기였던 친구로부터 연락을 받습니다. 낚시하러 가는 줄 알고 낚시 복장을 하고 나갔는데 친구는 양복 차림입니다. 그렇게 차에서 햄버거를 먹고 잠시 잠이 들었다가 깨어난 아오야기는 친구로부.. 2018. 1. 10.
갤러리 나우에서 본 '서울 속 신골목' 사진전 인사동에는 많은 갤러리가 있고 사진 전시회만 전문으로 하는 갤러리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갤러리 나우'입니다. '갤러리 나우'는 인사동길 중간 정도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동에 나가봤는데 인사동은 변하는 듯 안 변하는 듯 변하고 있네요. 전통의 거리라고 하기에는 이제는 어색하고 부끄러운 곳이 되었네요. 인사동은 그냥 쇼핑의 거리라고 하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립니다. 그럼에도 '갤러리 나우'나 '경인미술관' 같은 미술, 사진 전시 공간이 여전히 많습니다. '갤러리 나우'에서는 2018년 1월 3일부터 16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피 포토 아카데미 회원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니 가지런한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네요 사진전은 1월 9일까지는 익선동길, 우사단길을 전시하고 1월 10일부터 16..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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