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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2

통일의 노래를 연주하는 서울시립미술관의 통일기관차 2018년 새해가 밝았지만 어제와 다른 오늘이라서 그런지 별 감흥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니 북한의 김정은이 평창올림픽에 대한 메시지를 남겼네요. 평창 올림픽 참가를 원한다면서 대화 제의를 해왔습니다. 김정은은 저도 참 밉고 많은 사람들이 참 미워하는 인물입니다. 그럼에도 지금같이 남북이 전쟁의 일촉즉발의 상태로 지내는 것도 옳지 못합니다. 아무리 전쟁 불감증이라고 하지만 이런 긴장상태는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인류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일어난다면 상상하기도 싫지만 핵전쟁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 긴장 국면을 해소해야 합니다. 새해가 되어서 놀란 뉴스는 또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정말 어른 같은 어른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연하장에서 미군의 핵.. 2018. 1. 1.
재미가 2시간 침묵하다가 5분만 인상 깊은 영화 침묵 보신각종이 울리던 2018년 1월 1일 0시에 전 영화 을 봤습니다. 손익분기점이 200만이 넘는 영화인데 50만명도 들지 않아서 크게 망한 영화입니다. 영화 은 예고편을 봐도 딱히 끌리는 영화는 아닙니다. 최민식이 나오지만 박신혜나 류준열, 이하늬 모두 티켓 파워가 딸립니다. 게다가 영화가 스릴러인지 드라마인지 구분도 안 갑니다. 그럼에도 가끔 을 재미있게 봤다는 분들이 있어서 호기심에 봤습니다. 조용한 법정 드라마 영화 은 2013년 국내에 개봉한 홍콩 영화 가 원작입니다. 방금 예고편을 봤는데 영화의 결이 완전히 다릅니다. 는 진실을 찾는 과정에게 초점을 맞춘 듯한 박진감 넘치는 영화로 보이는데 반해 리메이크 작품인 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법정드라마입니다. 임태산(최민식 분)은 태산그룹의 CEO로 연.. 2018.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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