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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2

나는 왜 슬로우TV에 빠졌는가? 사람과 일에 지쳐서 거대한 불쾌한 냄새가 가득한 쇠덩어리인 전철에 몸을 싣고 집에 도착하면 긴 한숨을 쉬게 됩니다. 이러려고 사는 건가? 이게 사는 것인가? 연명하는 삶 아닌가? 라는 질문 속에 지쳐서 잠이 듭니다. 제 페이스북을 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요즘 가족이 하는 사업 도와주느라 블로깅 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매일 글은 쓰지만 예전 같이 많이 쓰지 못합니다. 몸과 마음이 점점 황폐해지는 느낌이 듭니다.지난 일요일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패잔병처럼 거실 쇼파에서 뒹굴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TV를 거의 보지 않습니다. TV를 보면 피로가 풀리기 보다 자극적인 영상들이 많아서 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동공이 풀린 채로 멍하니 있다가 오랜만에 TV를 켰습니다. 역시나 TV는 정말 재미가 없습니.. 2017. 3. 28.
나사에서 개발중인 우주 탐사 휴머로이드 로봇 발키리 실제로 우주 개발을 한다면 로봇은 여러 곳에서 많이 사용될 것입니다. 특히, 극한 환경에서 인간을 대신해서 다양한 작업을 쉬지 않고 하겠죠. 미우주항공국 나사는 인간을 닮은 2족 보행 휴머노이드 R5를 개발 중입니다. 이 R5는 발키리라고 부르는데 이 발키리가 공개 되었네요가장 뛰어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혼다 아시모가 초등학생이라면 발키리는 건장한 청년의 모습입니다. 이 발키리는 DARPA(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가 개최한 로봇 콘테스트에 출전하기 위해서 2013년 나사의 존슨 연구센터에서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로봇콘테스트 후에도 발키리는 꾸준하게 개량되어졌습니다. 손목과 발목을 재 설계하고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센서 성능도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이 발키리는 나사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2017.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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