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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유니세프의 기발한 지뢰 경각심 광고

by 썬도그 201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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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는 정말 무서운 무기입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도 지뢰는 땅속에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탱크나 총 전투기는 멈출 수 있지만 지뢰는 그렇게 하기에 힘듭니다.

적의 진격을 늦추는 목적으로 심는 지뢰는 설치할 떄는 쉽지만 제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디에 지뢰가 설치 되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지뢰를 제거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뭐 군용 지뢰제거 탱크를 돌리면 되겠지만 문제는 가난한 나라들이죠

특히 이 지뢰나 확산탄의 불발탄들은 많은 어린이들의 목슴을 앗아갑니다.
한국영화중에서도  사격장 근처에서 총알을 줍다가 불발탄으로 목숨을 잃는 아이들을 다룬 영화도 있었습니다.


내전이 많은 아프리카 지역이나 발칸반도등 예전에 내전이나 전쟁을 겪은 나라들은 여전히 지뢰로 많은 어린이들과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유니세프가 발벗고 나섰습니다.

유니세프는 1990년대 부터 현재까지 지뢰제거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지뢰에 대한 경각심을 위해서  기발한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바닥에 바닥색과 비슷한 둥그런 스티커를 놓습니다. 그럼 지나가던 사람이 그걸 밟겠죠. 밟은 스티커는 신발에 붙게 되고  
행인은 짜증을 내면서 그 붙은 것을 뜯어 낼것 입니다.

그리고 그 광고를 보게 됩니다


지뢰에 대한 경각심과  지뢰제거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는 유니크한 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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