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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은 웹브라우저입니다. 무척 빠르고 간편한 웹브라우저입니다.
구글 크롬의 속도에 중독되면 익스플로러 이용 못합니다. 구글은 현재 웹브라우저로 많이 알려졌지만 올 하반기 쯤에는 구글 크롬 넷북이 나오면서 O/S로도 활용하게 될것 입니다.
내년에는 안드로이드 말고 구글 크롬이 깔린 태블렛PC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구글 크롬 10.0 버젼이 나왔습니다.
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크롬 10의 주요 기능 향상은 PDF 플러그인 로딩 향상, 샌드박스 GPU지원등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기능은 동기화입니다.
이 동기화는 구글 크롬 옵션에 들어가면 있습니다.
옵션이 참 많이 변했네요.
먼저 시작페이지 최근 열어본 페이지등을 검색할 수 있는 검색창이 왼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동기화가 있습니다. 동기화는 애플 아이튠과 비슷합니다
동기화 설정을 해놓고 구글 계정을 입력하면 동기화가 시작되고 북마크나 여러 싸이트의 자동완성, 확장프로그램등과 비밀번호까지 저장할 수 있습니다
동기화는 빠르게 되었고 옆에 있던 노트북으로 실행시켜 봤습니다. 계정 동기화를 누르니 PC의 북마크와 크롬 웹스토어에서 설치한 확장 프로그램까지 그대로 보이네요. PC에서 작업하다가 급하게 노트북으로 작업을 옮겨야 할때 켜져 있는 웹브라우저 창을 닫으면 좀 골치가 아프죠. 일일이 북마크해서 저장해서 메일로 보낼 수도 없고요
하지만 이 계정 동기화를 이용하면 쉽게 다른 PC나 노트북 혹은 넷북에서 똑 같은 환경으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보안인데요. 비밀번호까지 동기화 해버리니 만약 구글 계정 해킹당한다면 큰 일 나겠네요.
거기에 저 북마크와 비밀번호등이 구글서버에 저장이 되게 되는데 이걸 구글이 이용 안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구글이 악해지지 말자고 하지만 비지니스 세계란 또 모르니까요. 이렇게 나의 중요한 데이터를 업체에 의탁하는 것은 결코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대신 달달한 편리성이란 사탕을 입에 물려주지만요
꽤 좋은 기능이긴 합니다만 좀 찝찝한것도 사실입니다.
덧붙임 : 생각해보니 비밀번호 동기화는 체크를 빼는게 낫겠네요. 모든 내용 동기화 하지 말고 밑에 동기화할 대상에서 비밀번호를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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