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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카메라

DSLR 팝업 플래쉬빛을 부드럽게 해주는 Lightscoop

by 썬도그 2010.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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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은 대부분 내장형 팝업 플래쉬가 달려 있습니다. 어두운 밤에서  빛을 터트려서 인물이나 피사체를 담는데 저는 이 플래쉬 터트린 사진을 경멸할 정도로 싫어 합니다. 그 이유는  얼굴은 하얗게 나오고 뒷배경은 시커멓게 나오는데요.
실내라고 해도 뒤에 거대한 그림자가 생겨서 인물을 망치게 합니다.

인물 피부는 하얗게 나오게 되는데  정말 미워하는 사람이 아 아니면 밤에 플래쉬 터트려서 사진 찍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 찍고 싶으면
밝은곳에서 ISO낮춰서 찍을것을 권해 드립니다.

이런 이유로 외장형 스토로브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고   외장형 스트로브로 바로 인물에 빛을 때리는게 아닌 천장바운스라고 해서 천장에 플래쉬 빛을 때리면 천장에서 반사된 빛이 피사체나 인물에 떨어지게 되고  보다 부드러운 사진이 찍힙니다.
또한 인물의 그림자도 뒤에 나오지 않죠

그러나 외장형 스트로브 가격이 좀 비싸야죠.  DIY로 팝업플래쉬 앞에  휴지를 끼거나 필름통을 끼거나 별별 방법들이 등장하기도 하죠
이런 팝업플래쉬만 있는 분들을 위해서 천장바운스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Lightscoop 입니다.

이렇게 DSLR 내장플래쉬를 강제 팝업시키고  끼면 됩니다.
그럼 천장 바운스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용전후의 사진들  입니다.

적목현상도 플래쉬빛이 안구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생기는 현상인데 적목현상도 사라졌죠



응용버젼입니다



가격은 30달러인데요. 저는 이것 보다 국산 베이비 디퓨져를 추천 합니다.


베이비 디퓨져 사용기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도 판매하고 있긴 하네요. 그러나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잘 모르나 봅니다. 게시판에 글이 없네요
베이비 디퓨져도 천장바운스와 여러가지 기능들이 있어요. 각도 조절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고 천장이 아닌 벽 바운스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방되어 있다 보니 빛을 모아주는 모습이 없어 플래시 광량이  Lightscoop보다는 떨어질 듯 합니다.

출처 : http://www.lightsco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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