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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권력이다

신기한 두다리 버스, 내년 베이징에서 시범 운행 본문

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신기한 두다리 버스, 내년 베이징에서 시범 운행

썬도그 2010. 10. 28. 23:44
이 사진 보고 뭔가 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 아케이드가 있나 했죠. 아니면 작은 굴인가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그냥 서 있는 육교도 굴도 아닙니다.  이 애벌레 같이 생긴 것은 바로 두다리(Straddling) 버스입니다


이 두다리 버스는 이상하게 생겼는데 그 이유는  버스 밑으로 자동차가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는 버스가 아닌 전차입니다. 전기로 이동하는 이 버스는 시속 40에서 80킬로미터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최대 100명의 승객을 2층에 태울 수 있습니다. 1층은 빈공간으로 그 빈공간으로 자동차와 트럭이 지나갑니다.







이 두다리 버스를 만든 이유는 심각한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함인데요. 지하철보다 시공기간이 3분의 1로 단축되고  건설비용도
적게 들고 많은 인원을 빠르게 이동 시킬 수 있습니다.


내년 연말 베이징 먼터우거우 구에서  시범 운행될 전망이라고 하네요
폭은 6미터 높이 4미터 길이 15미터이며 최대 1200명까지 태울 수 있습니다. 4칸짜리 전철과 비슷한 수송량이네요

하지만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1층을 통과하던 차량이 사고가나서 이 버스와 부딪히면  대형 사고가 날 수 도 있겠네요.
하지만 아이디어 하나는 정말 기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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