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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잡동사니

어떠한 지형도 두렵지 않다. 무한궤도 달린 스케이드보드 Vertrax

by 썬도그 201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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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드 보드나 인라인 단점은 고르고 평탄한 곳에서 타야 합니다. 아스팔트나 전용 코트에서 타야 하는데요. 반면 자전거는 산악자전거가 있을 만큼  스케이트 보드나 인라인보다는 좀 더 다양한 지형에서 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전거도 모래,풀이나  유리 혹은 얼음위등에서는 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형의 장애를 극복한  스케이트 보드가 나왔습니다.

Vertrax라는 이 스케이트보드는 디자이너 Bryson Lovett씨가 만든 무한궤도가 달린 스케이트보드입니다.
무한궤도의 장점은  지형을 별로 가리지 않는 것이죠. 따라서 모래, 풀, 유리, 눈,콘크리트등 어떠한 지형에서도  탈 수 있습니다.
이런 무한궤도 제품들의 문제는 소음인데요. 소음도 줄였다고 합니다.

장갑차도 보면 도심에서 달릴때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고무를 무한궤도에 달기도 하더라구요/





이렇게 멋지게 올라타고 달리면 됩니다. 기존의 스케이트보드보다 타기 쉽다고 하는데요.  군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군에 납품되면 월남 스키부대가 아닌 월남 스케이트보드부대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소음이 적어서 적에게 은밀히 접근하기 쉽다고 하는데  군장바리바리싼 군인들도 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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