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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사진/사진에관한글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담은 사진들

by 썬도그 201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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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 보훈의 달입니다. 한국전쟁이 6월에 일어났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6월에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미국과 한국의 현충일이 비슷한 시기에 있네요

고등학교때 교련 선생님은 지루한 수업 중간에  한국전쟁 참전경험담을 우리에게 들려주었습니다. 바주카포를 쏠려고 대기중이였는데 뒤에서 인민군이 와서 총을 겨누었다고 하네요.  선생님은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그냥 바주카포를 쏴버렸습니다.
그 바주카포의 포탄은 앞으로 나가면서  후폭풍을 만들었고  뒤에 있던 인민군이 날아갔습니다.

한국전쟁 60주년이라고 보수정권은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TV에서는  로드 넘버원과 전우로  전쟁드라마를 준비중이고  학도병들의 영웅담을 담은  포화속으로가 곧 개봉 대기중에 있습니다
순국선열들의 그 거룩함은 잊지 말아야 할것 입니다. 이 세상에서 목숨보다 더 소중한것이 없는게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거룩함을
잊지 말아야 할것 입니다.

다만  정부비판한다고 빨갱이라고 하는 소리는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66년전 노르망디에서 거대한 상륙작전이 있었습니다
영화 라이언일병 구하기에 첫장면에 담긴 것이 노르망디의 해변이었고  2차대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쟁이미지가 바로 노르망디입니다.  이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해변 전체가 격전지는 아니였고 미군이 공격하기로한  오마하해변에서만 엄청난 병사들이 전사했습니다.

미군은 원래 물위에 뜨는 전차와 함꼐 상륙할려고 했으나 영국군과 다르게 전차를 바다에 다 빠뜨려 버렸고 여기서부터 비극이 시작됩니다. 전차가 없이 상륙한 미군은 독일군의 기관총에 많은 병사들이 죽습니다.

그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담은 사진들 입니다.

1944년 6월 6일 16만명의 병사들이 5천개의 상륙정에 나눠타고 노르망디 해변에 상륙합니다. 그리고 수천명의 병사들이 숨졌습니다.
상륙정에서 내리는 미군병사들입니다.









미군병사들이 영국 남부해안에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가하기 위해 행진을 합니다. 곧 거대한 작전이 시작되겠군요.



거대한 상륙선이 뒤로 보이는같운데 병사들을 해변에 실어다 줄 상륙정들이 보이빈다.


연합군의 정찰기가 낮게 날면서 상륙할 해변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독일병사들이  탱크진격을 막을 바리케이트들을 세워놓았네요.



결전의 날을 앞두고  연합군이 상륙정에 올라타 있네요.



독일 장교가  해변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뒤의 병사는 웃고있는데 며칠 후 다가올 거대한 폭풍을 알고 있다면 웃지 못했겠죠






A-20폭격기가 오마하 해변에서 6.4킬로미터 떨어진 프앙트 뒤 오크라는곳에 있는 적의 진지를 폭격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결전의 날.  오마하 해변을 향하는 한 상륙전이 하얀 연기를 뿜으면서 진격합니다.  위장술인가 본데 오히려 눈에 더 잘 뛰는것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상륙정 안의 병사들. 엄청난 공포에 휩쌓여 있었겠죠.  병사들은  물에 젖기 앟ㄴ기 위해서  비닐로 총을 감싸고 있습닏.


해변으로 향하는 미군들




미군은 병사들을 보강했고 몇몇 병사들은 저렇게 걸어서 해변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A-20폭격기가  디데이에 맞춰서 폭격을 하고 있습니다.


진귀한 사진이네요. 디데이때 찍은 항공사진인데 수많은 함선과 상륙정들이 뒤엉켜 있어 보이네요.




상륙정에 문이 열리고 병사들이 물살을 해치면서 상륙하고 있습니다.





88미리 포탄이 터졌고 미군병사들은 독일군의 공격을 피하고 있습니다.




1차대전이 참호전쟁이 된 이유가 이 철조망의 발명때문이라고 하죠.
이 철조망을 미군 병사가 폭파시킵니다. 영화 라이언일병 구하기에서도 나온 모습이기도 합니다.


난파된 상륙정에서 부상자를 끌어 내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본 노르망디 해변입니다. 저 검은 점들이 병사들인가요?



13대의 리버티쉽이 인공방파제를 만들었습니다.  상륙정들이 파도에 출렁거리지 않게 하기 위함인데 이 노르망디 상륙작전 정말 규모도 그렇고 세밀하게 준비했네요.  인공 방파제까지 만들다니 대단합니다.



유타 해변에 상륙한 미군들 하늘에 떠 있는 작은 기구들은  적기의 공습을 방해하기 위함입니다.






노르망디 해변에 도착한 연합군 상륙함과 그 안에서 쏟아져 나오는 군수물자와 병사들 입니다.




오마하 해변에서 생포한 독일병사를 두명의 미군이 호송합니다.


오마하 해변에 상륙한 미군병사가 죽은 동료병사를 모포로 덮어주고 있습니다. 얼굴이 모든것을 담고 있네요.




해변가 벙커앞에 죽은 독일병사가 쓰려져 있습니다.



한 미군병사가  망원경으로  해변을 정찰하고 있습니다.


연합군 탱크가 진격하고 있습니다. 포신이 저렇게 짧은 탱크도 있었네요. 마치 메탈슬러거에서 나온 탱크같네요.



작전회의를 하고 있는 미군들




상륙작전후 진격하는 미군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인한 상흔을 담은 해변가 모습이네요. 가운데 추락한 전투기가 보입니다.




정말 건물이란 건물은 다 파괴되었네요.



프랑스 농부가  이름모를 미군병사의 시체위에 꽃을 놓고 있습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함꼐 공수부대들은  적 후방에 침투했습니다.  그 공수부대를 재현하는 행사가 2010년 6월 5일에 있었습니다.



한 퇴역군인이 동료의 비석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그날의 공포와 충격과 슬픔과 분노는 평생 잊혀지지 않겠죠.  그런 무시무시한 전쟁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사진출처 http://www.boston.com/bigpicture/2010/06/remembering_d-day_66_years_ag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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