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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어쨌건 그 진위여부를 떠나 천안함 사고로 순국한 순국장병들의 희생은 안타깝고 안타깝습니다.
특히 국방의 의무로 지원해서 간 분들은 더더욱 안타깝죠.
이 46명의 순국장병들의 희생이 헛되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 사건의 진위를 명명백백 한점의 의혹도 없이 주변의 검증요구에 불허하지 않고 당당하게 검증요구를 받아들여서 교차적으로 검증을 해야 할 것입니다.
과학이라는것이 뭡니까 어느누가 실험을 해도 똑같은 결과값이 나오는게 과학이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과학적 검증이라는것도 경쟁관계의 과학자가 실험을 지켜보고 있어도 성공하는것이 과학이고 검증입니다.
그런면에서 이번 천안함 사고 검증과정은 비록 중립국이 있다고는 하지만 정작 반대쪽 즉 중국이나 러시아등의 힘있는 구 공산국가의 참여가 전혀 없어서 반쪽짜리 검증이었죠. 결국 러시아는 직접 검증단을 파견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천안함 검사할때 러시아나 중국까지 포함시켰다면 어땠을까요? 그래서 지금처럼 북한의 소행이다라는 결과가 나왔다면 북한을 더 압박하지 않았을까요?
선거가 코앞입니다. 며칠 전 도착한 선거 홍보물을 보다가 천안함 희생장병들을 봤습니다. 선거 홍보전단물에 찍혀져 나온 그들의 영정사진들. 선거홍보물에 영정사진이라. 누구의 죽음을 팔아 홍보하는건가요?
이건 좀 무례하기 까지 하네요. 북한의 잠수정(정부의 주장이지만)을 막지도 못한 허술한 안보를 한것이 현정권이지요.
롯데월드세운다면서 공군 활주로를 비틀던게 현정권이었습니다. 안보를 중시하는 대통령이라면 군공항을 건드리지 않았겠죠
안보보다 경제가 우선인 대통령. 그렇다고 경제를 살리는것도 아닌 양극화를 방관하는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입니다.
저 장병들의 희생은 현정권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그들을 선거모델로 쓰는 모습은 추악스럽기만 합니다.
저 하늘나라에서 자신들의 얼굴이 한나라당 홍보책자 그것도 선거책자에 올라가 있는것을 보면 어떤 표정들을 지을까요?
천안함 사건을 선거에 이용해서 북풍을 외치다가 북한이 전면전쟁외치고 국민들이 불안에 떨자 꼬리를 내리고 앞으로 천안함 사고 말 안꺼내겠다는 한나라당.
뭔 주장을 할려면 줏대있게 밀어부치지 슬슬 눈치보면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건지요.
민주당도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소행이라고 발표가 나자 안보무능이라고 방향타를 180도 바꾸는 모습도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북한이 있는한 한국호는 한쪽 방향타를 잃고 계속 표류할 것 입니다.
언제까지 빨갱이 타령을 하고 살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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