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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세계최초 온라인 전기차 카이스트에서 실용화 성공

by 썬도그 201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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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카이스트에서  온라인 전기차를 테스트한다고 나온 기사를 보고 온라인 전기차는 또 뭐다냐~~ 라고 했었습니다
이 온라인 전기차(OLEV, On-Line Electric Vehicle)는 기존 전기차와 다르게 5㎝밑에 매설된 특수 전기선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무선으로 공급받아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차입니다.  즉 도로에 매설된 전기선에서 무선으로 전기를 공급받아서 움직이는 전기차이죠.

이 온라인 전기차의 장점은 기존 전기차보다 전기배터리 크기가  적어서 차량 무게를 줄일 수 있고  바로바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땅속에 묻어놓은 전기선에서 발생하는 자기장을 이용해서 전기를 무선수신한다고 하는데  효율성이 높지 않으면 실용성이 없어 보이는데 효율성이 상당히 좋은지 상용하 하고 있네요 그리고   지난 3월 9일 서울대공원 400미터 트랙을 도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시제품이 안전성과 효율성이 증명되면  코끼리열차를 대신할 것 같습니다. 1.2년안에 상용화를 마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코리끼 열차가 아닌 코끼리 전기열차가 탄생되겠네요. 이 제품이 성공하면 에버랜드의 열차도 전기열차로 바뀌겠네요.

서울시는  이 온라인 전기차를 서울시 시내버스에도 적용할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기존 유류차보다 5분의 1정도의 유지비가 든다고 하니 효율성은 좋은가 봅니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활용할 것 같기도 한데  이렇게 되면  기존의 트램같은  전차대신에 이 온라인 전기차가 해외에서도 다닐 수 있겠군요.

그런데 땅속 5cm에 매설된 전기선이 도로가 패이고 하면  유지보수하기 힘들듯 한데 그런 기술적 난관은 어떻게 해결할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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