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무선 CCTV ADW-400

김길태 사건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곳이 아파트였으면  그리고 빈집이 없었으면  흉악범이 살고 있었을까 하구요.
요즘 아파트들  헌 아파트나 새 아파트나  CCTV를 많이 달고 있습니다.  CCTV가 흉악범을  완벽하게 막아내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추적은 가능하게 해서 범인을 잡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성범죄 같은 경우는 우발적이고 극도의 감정과잉상태에서 순간적으로 폭발하기 때문에 CCTV가 성범죄 예방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입니다. 마치 사형제도가 흉악범죄사건  예방 효과가 거의 없는 것 처럼요. (그래도 우리는 쳐 죽여야 다시는 그런 흉악범이 안나올것이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지만요)

이 CCTV가 김길태 사건이 있었던 동네 곳곳에 있었다면  범인을 추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재개발 지역이라고 들었는데 빈집도 많고 동네 자체가 을씨년스러워서 CCTV가 없었나 보더군요

CCTV 집에 설치한다고 하면 먼저 공사비가 들고 설치비도 듭니다. 또한 CCTV에 전원공급도 해야하고 통신선도 깔아야 해서 여러가지로 복잡하죠. 예전에 학교에 CCTV를 팔려고 영업하던 분이 여러가지 기능을 설명하더군요. 1시간 동안  제품설명을 듣고  한마디했죠

그런데 학교외벽이나 복도천정에 단다고 해도 그 CCTV 전원공급은 어떻게 할건가요? 밤이면 학교 전원 다 내리는데요~~~ 라고
물었더니  난감해 하더군요.  결국 학교영업을 포기하더군요.  문제는 전원공급입니다.  특히 야간에는 전기를 싹다 내리는 곳이 많습니다.

Swann Digital Guardian ADW-400 나이트비젼 CCTV는  50미터 거리안에서 무선랜으로 녹화된 파일을  전송합니다.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하게  적외선 LED가 CCTV 렌즈 주위에 있어 야간에도 8미터 거리에 있는 물체를 식별 할 수 있는 영상을 녹화합니다.

다만 아쉽게도 이 CCTV도 전원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네요. 무선전력전송기술이 좀 더 발달해야 할텐데  이 CCTV도 콘센트에 꽂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이 무선공유기 같은 장비에 SD카드를 삽입해서 CCTV가 보내온 영상을 녹화할수 있습니다.  2기가의 SD카드에 640 X 480 해상도의 파일을 3시간 동안 녹화할 수 있습니다.  최대 32기가 카드까지 인식가능합니다. 

또한 보내온 영상은 바로  TV나 PC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모션디텍팅 기능이 있어서  움직임이 있을때만 반응해서 영상을 녹화하는 기능과  옵션으로 도둑이 침입했을때  알람소리가 자동으로 나오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CCTV의 폐해도 있긴 하지만 경찰이 막아주지 못하는 흉악범들이  많아지는데  서부시대의 건맨들 처럼 가정마다 CCTV를 설치하는 날이 도래 하겠네요

출처 http://www.swannsecurity.com/s/products/view/?product=1027